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108가지 이야기 - 청소년 마음거울
윤지원 엮음 / 너울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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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인생을 바구는 108가지 이야기.

불교용어에도 있죠. 108번뇌. 108의숫자의 의미가 남다른것 같아요.

우리아이가 5학년으로 사춘기인듯하거든요. 지금 이 시기가 정말 중요하고

이제 어른으로 가는 단계로 깊이 있는 생각과 가치관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짧은 이야기들로 인생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고

생각하게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 우리아이에게 유용할것 같아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인 제가 읽어도 많은 도전이 되고 반성도 되고 그러네요.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뉘어 있고 다시 3개의 작은 제목들로 나뉘며 거기에 여러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나를 이해하고 나를 바로세우고 주변과 소통하기까지

차근차근 풀어내고 있어요.

 

 

마치 시화나 아름다운 작품이 옆에 실려 읽는 내내 마음도 따뜻해 집니다

8번의 내용이예요. 크게 주제가 있고 예화가 들어있답니다.

열등감은 누구나 가지고 있겠지만 열등감이 있으면 자꾸 남과 비교하게 되고

스스로 괴롭게 되지요.열등감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우고 극복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데요.

 

그러면서 이야기 나눠보기에서 독자에게 물어봅니다.

- 여러분은 지금 현재 어떤 열등감을 갖고 있나?

- 열등감을 이겨내는 여러분만의 방법은 무엇인가?

 

104번으로 주변과 소통하기에 포함됩니다.

태종의  정관정요라는 언행록에 써있는 말이래요.

"남 탓 하지 마라. 문제는 언제나 내 안에 있다."

정말 멋진 말이네요. 마음에 확 와닿아요.

 

이처럼 많은 위인들이야기, 예화,멋진 명언들 등등

10대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글도 짧게 되어 있어 하루에 한개씩이라도 좋고 시간날때마다

보면 청소년 시기를 사춘기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고 지혜로운

어른으로 성장할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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