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촌 레이첼
대프니 듀 모리에 지음, 변용란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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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본인에겐 아무 결점이 없는데도 재앙을 불러오는 여자들이 더러 있단다. 좋은 여자들인 경우도 아주 흔하지. 그들은 뭐든 손을 대기만 해도 비극을 일으킨다. 너한테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만 꼭 해줘야 할 것 같구나.”
-본문 pg.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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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의 시대 ㅣ 창비시선 495
장이지 지음 / 창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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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편지가 영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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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싯 몸 단편선 1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92
서머싯 몸 지음, 황소연 옮김 / 민음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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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소를 머금은 로알드 달. 각 챕터마다 완독 후, 이게 뭔 소리지 하고 인터넷을 뒤져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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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제자랑 - 이상한데 진심인 K-축제 탐험기
김혼비.박태하 지음 / 민음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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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듀오로 착각하게 만드는 작가 부부의 하이클라쓰 드립력과 지자체 특유의 K-스러움이 난무하는 축제들이 유쾌하게 블렌딩되어 K-축제 후기담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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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한 미식가 - 나를 돌보고 남을 살리는 초식마녀 식탁 에세이
초식마녀 지음 / 한겨레출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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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 고기 러버로서 비건이 되고 싶은 마음은 개미 똥만큼도 없어 동물성 재료가 유통되고 밥상으로 올라오기까지의 과정을 지금껏 흐린 눈으로 무시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구절절 맞는 소리에 작가의 피 흘림 없는 레시피들에 기꺼이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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