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 1912년 오리지널 초판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진 웹스터 지음, 허윤정 옮김 / 더스토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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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 유쾌하다. 100년 전 소설인데 어쩜 이렇게 재미나게 썼는지. 올콧의 작은아씨들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데 키다리 아저씨는 시대를 뛰어넘는 재치가 살아 숨쉬는 것 같다. 작가가 좀 더 오래 살아서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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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작은 아씨들 1 (186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초호화 벨벳 에디션) - 영화 원작 소설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박지선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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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고전으로 불리우며 10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사랑받는지 알려주는 작품. 어렸을땐 어린이용 동화로 접해서 소소한 디테일까지는 알지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읽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어느새 난 벌써 어른이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이 작은 아씨들처럼 순수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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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1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안 스파르 그림,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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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힘든 세상에 필요한 귀한 책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선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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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파수꾼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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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싼것은 아니지만 양장에 554페이지짜리 장편소설이다. 책을 두권 읽는다 셈 치면 수지에 안맞는 타산은 아닐 것 같다. 나미야 느낌이 나지만 조금더 미스테리하고 판타지스럽다. 작가가 2년에 한번씩이라도 이런 피냄새 안나는 소설을 선보여줬음하는 소망을 기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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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현대문화센터 세계명작시리즈 1
제인 오스틴 지음 / 현대문화센터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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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콩닥거린다. 원서로도, 다른 출판사 버전으로도 소장하고 있다. 누가 이 명작에 감히 별점이라는 것을 매길 수 있을까? 워낙 쉽게 읽히는 고전이고 번역도 괜찮은 책이다. 2005년 영화의 두 주인공이 커버에 있는게 촌스럽지 않아서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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