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 그 시절의 향을 가득 머금고 있는 고마운 책이다. 아직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보편화 되지 않은 시절, 아직 우리가 ‘기다림’이라는 것에 익숙했을 때의 왠지 모르게 때묻지 않았을 것 같은 연애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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