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관계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공경희 옮김 / 밝은세상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마지막이 너무 사이다여서 고구마 500개 먹은 것 같은 초반 전개가 용서가 되었다. 옮긴이의 번역 능력이 하드캐리한 작품. 결말만 보자면 이 책은 충분히 그 구매값을 톡톡히 치룬다. 개인적으로는 키팅부인이라는 반전미 넘치는 케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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