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는 육개장이 없어서
전성진 지음 / 안온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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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곧 스포일러. <베를린 일기>,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과 같은 유쾌한 일상 에세이도 있지만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와 같은 형용할 수 없는 먹먹함이 가슴 한 켠에 자리잡는 에세이도 있다. 이 책은 후자에 가까운데 완독 후, 알지도 못 했던 요나스가 그리워질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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