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을 입으렴 - 개정판
이도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외국은 한번 나온 책의 커버를 쉬이 바꾸지 않는데 참 우리나라는 책으로 돈을 버는 방식이 기이한 것 같다. 나온지 10년도 안된 책을 3번이나 옷을 바꿔입히니. 책의 겉모양과는 상관없이 책 속 내용은 참 시리고도 따뜻하다. <사서함> 보다는 덜 하지만 다른 의미로 읽고나면 마음한켠이 저릿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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