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좋은데 혼자라서 싫다
이혜린 지음 / 프레너미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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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의사의 영혼 없는 백 마디 말보다 친구의 ˝너도 그러니? 나도 그래˝라는 말이 훨씬 위로가 될 때가 있다. 딱히 20대를 겨냥했다기보다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글인 것 같은데 이 작가 이렇게 솔직해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완독 후 사이다 원샷한 기분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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