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슬립 굿라이프
서진원 지음 / 북산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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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수면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고민하는건 그때뿐이고
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았기에 크게 생각하지 않다가 최근 들어서 다시 수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해서 어떻게 하나 고민하고 있던 터에 읽게 된 책이
바른수면연구소 원장님께서 쓰신 '굿 슬립 굿 라이프' 책을 읽었습니다.

 

 

표지에 쓰여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성공하고 싶다면 침대 속으로 들어가라" 이 문구에서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너무나도 궁금해졌답니다~~

"책에서는 수면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고 이야기 합니다.
저 역시도 시간이 촉박한 일이 있거나 하면 밤을 새서 과제를 하거나
하는 일이 많았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그때 그렇게 습관을 들여놓은
것이 잘못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끔 들더라구요.

그만큼 수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이 책에서 이야기 해주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아주 심각하지는 않지만 수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에

책에 나와있는 수면 환경에 대한 부분을 더 자세히 읽어보고
변화를 주어서 저도 좋은 수면 환경에서 숙면을 취해봐야곘습니다.

그리고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준것중에 당장 개선할수 있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되는 바나나를 꿀에 찍어서 먹는것과 낮에 햇빛 많이 받기,

잠자기 3시간전에 식사 마치기와 침대를 잠자는 용도외에 다른 용도로 쓰지 않기를

우선적으로 실천해 보고 수면 시간을 파악해서 나의 적정수면을
찾아서 수면환경을 개선해 가도록 노력해봐야 겠어요.

이 책을 보면서 잘못 알고 있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고, 늦게까지

잠을 안자고 공부를 하는 것보다 잠을 적정시간 자고나서 일어나는 것이

집중력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수면장애가 있다고 느끼시는 분이라면 도움될만한 정보가 많기 때문에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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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 삶을 위로하는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감성필사
윤동주 61인의 시인 지음, 배정애 캘리그라피 / 북로그컴퍼니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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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는 시를 정말 많이 읽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시보다는 소설을
읽게 되고, 관심 있는게 실용도서쪽에 가깝다보니 시를 볼일이 별로 없어
지더라구요.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가 있어서 여러 시가 묶여있는 책,
필사책인 '다, 시' 를 읽게 되었습니다.

 

 

책은 작은 판형으로 제작이 되었구요. 표지는 홀로그램과 같은 오색의
표지에 윤동주시인의 시가 적혀 있습니다. 깔끔하니 이쁜 표지였어요~
윤동주시인 외에 61명의 시인의 시가 다섯가지 챕터로 나누어져서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배정애 캘리그래퍼님이 직접 쓰신
시가 실려 있다는 점입니다~모든 시가 다 캘리그라피로 적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캘리그라피 글씨로 감성사진과 함께 젹혀있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글씨를 보는순간 가지고 싶은 글씨체였어요.

그래서 저도 캘리그라피로 시를 써보려고 시를 골라 보았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시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쓴다고 썼습니다만....
원래 처음으로 골라쓴 방법은 딥펜으로 써보는거였는데요..
가지고 있는 공책에 딥펜으로 작성을 하니까 엄청나게 잉크가 번지더라구요. 그래서 딥펜 대신 납작한 펜촉을 가진 납작펜을 이용해서 시를 써보았습니다.

위에 쓴 것이 제가 써본건데요. 줄이 좀안맞춰져서...그부분은 좀 아쉽지만
시를 써나가면서 집중할수 있어서 저만의 소확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좀 더 연습해서 글씨를 자신있게 쓸수 있으면 책위에다가 써보면
감성사진위에 필사한 시를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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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그림 - 드로잉 일상의 아르테
이은설 지음 / 나무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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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는 것을좋아하긴 하지만 혼자 그리다 보니 늘거나 하는것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지쳐가고 있을 때 '좋아서 그림' 이라는 책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펜이나 연필만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서 도구에 대한 부담이
좀 줄어들어서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책의 표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고급스럽게 딱딱한 표지입니다.
근데 배송 과정에서 책이 조금 찍혀서 온것이 좀 속상하네요.

 

 

목차를 보면 다양한 것을 그려볼수 있더라구요.
차근차근 같이 연습해나가면 심심할 일없이 그림을 그려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양한 것을 그릴수 있는것이 너무 좋네요~

 

 

목차 다음에는 모나미 플러스펜, 펜텔 브러쉬펜, 연필을 가지고
그렸을 떄 어떻게 그려지는지 알려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간단한 재료로 그림을 그릴수 있으니 부담 없이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직선 중에 가로선 세로선 대각선을 연습하고 곡선그리기를 연습하고 나면
잘검울 표현하는 스트로크와 솔리드와 같이 질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그림을 그려면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왼쪽에 그림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에는 흐릿하게 선이 그려져있어서 따라그려볼수 있는 것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더라도 책으로 따라그리면서
연습을 해볼 수 있어서 부담이 덜하더라구요.

책의 구성을 살펴보았으니 직접 그려봐야겠죠??
전 따로 드로잉북에 먼저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직선과 곡선 연습을 하고, 그후에 스트로크와 솔리드도 그려보았습니다.
스트로크와 솔리드가 생각보다 잘되지 않아서 앞으로 질감 표현을 위해
연습을 더 많이 해야할거 같아요...

 

 

연습후에 그린 딸기케이크 입니다. 연습할때 선이 힘들었는데,
막상 그릴떄는 쉽게 선이 그려져서 금방 완성했는데....
뭔가 저 윗부분의 딸기가 뭔가 안맞는 느낌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펜으로 그리니 조금 당황되는건 한번에 선을 잘 그려야 하더라구요.
틀리면 수정이 어려우니까요. 그래서 조금 그부분이 어려운거 빼고
즐겁게 그려볼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즐겁게 그림 그릴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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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색펜 일러스트 10000 일러스트 10000 4
페이러냐오 회화 스튜디오 지음, 박정원 옮김 / 글송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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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꾸미는 것은 잘 안하지만 평소에 엽서를 자주써서
가끔은 간단하게 그림을 그리고 싶을떄가 있는데 생각만큼
그림이 잘 나오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
그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수 있는 책 '초간단 색펜 일러스트 10000' 를
읽어볼수 있게 되었답니다. 어떤 일러스트 일지 궁금해지더라구요.

 

 

표지에는 색펜으로 그려진 다양한 일러스트로 장식되어 있구요,
일러스트를 간단하게 완성할수 있다는 문구가 쓰여져 있습니다.

 

 

 

일러스트 그리기에 앞서서 일러스트를 그리는 도구에 대한 설명과
어떤 종이를 쓰는지에 대한 부분과 응용할수 있는 부분을 보여줍니다.
처음에 재료를 고르기 힘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한페이지만해도 굉장히 다양한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감정표현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페이지 인데요.
네가지 감정외에 가장자리에도 감정에 대한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어서
그릴떄 참고하기 좋더라구요.

 

 

여기는 다양한 날씨를 표현해 놓은 일러스트인데요.
구름이나 토네이도에 눈코입을 그려넣어서 귀여운 일러스트를
표현해 주었고, 까만 구름 뒤에 노란 번개를 그려주는 부분도
이쁜 일러스트로 쓰기 좋은거 같아요~ 

 

 저는 색펜을 이용하지 않고, 만년필 단색을 이용해서 일러스트를
따라 그려보았습니다. 감정표현에서 고양이를 식물에서는 카라꽃을
다양한 날씨표현에는 눈오는 날을 그려보았어요.
단색으로 그려도 재미있게 그릴수 있더라구요.

이책은 다양한 일러스트를 담고 있어서 따라그리기 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카들과 함께 꽃그리기나 표정 그리기를
같이 해보는 것도 너무 좋을거 같은 일러스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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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식물도감 - 색연필과 마커로 그리는 꽃과 식물 일러스트
서하 지음 / 시대인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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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면 잘 그리고 싶지만 생각처럼 잘 되진 않는데,
그림을 그리는 책을 보면 항상 눈길이 갑니다.
매번 도전해보자고 생각만 하고 망설였던 꽃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마침 제주도 식물도감이라는 책이 나와서 볼 수 있었습니다.

책 표지부터 이쁜 꽃이 자리 잡고 있는데,
표지의 꽃을 문지르면 허브향이 나는 신기한 표지였습니다.

제주도 식물도감 책은 제주도에서 사계절 동안 나는 식물을 그려보는
책입니다. 특이한 점은 색연필이나 수채화만 사용해서 그리는 책이 아니라
마카를 베이스로 깔고 그 위에 색연필 채색을 하여서 완성하는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처음에는 그림에 들어가기 앞서서 사용되는 재료를 설명해주고
마카도 종류가 많아서 어떤 종류의 마카가 있는지
또, 마카와 색연필을 혼용해서 칠했을 때와 색연필을 혼색했을 때의
느낌을 알려주어서 이렇게 그림이 진행되는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카가 없어서 일단 색연필을 가지고 그림을 따라 그려보았습니다.
작가님은 프리즈마 색연필을 사용하셨는데,
마침 가지고 있는 것이 프리즈마 색연필이라서 색연필 부분은
어렵지 않게 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사진으로 과정 과정을 상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따라 하는데 어렵지 않았고, 마카 색과 색연필 넘버도 같이 표기가
되어 있어 찾기는 좋은데... 제가 색연필 사두고 처음 쓰는 거다 보니
번호로 찾는 게 영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서 많이 헤맸습니다.

 

 

이제 따라 그려볼 차례인데요.
저는 가을 식물인 '후피향열매' 선택해서 그려보겠습니다.
책에는 패턴처럼 그려져 있지만 완성을 위해 열매 하나만 그려보았어요.
연필로 스케치 해놓고 색칠할 때마다 지우개로 연필선을 지워가면서
그림을 완성했답니다.

 

 

 처음 그리는 것치고 마음에 들게 나와서 기분이 좋은데,
확실히 그려보니까 마카로 베이스가 깔려있으면 좀 더 깊은 느낌이 나겠다
라는 생각이 계속 나더라고요~
그리고 수채화 물감으로 베이스를 칠하고 해도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그림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스케치가 고민이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식물마다 도안이 옆에 있기도 나고 제일 뒤에 도안이 모여져 있기 때문에
스케치가 어려워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색을 하나하나 칠해가면서 마음의 힐링도 느낄 수 있었고,
제주도의 다양한 식물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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