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닥터 정찬우 원장의 인상클리닉 - 행복은 얼굴에 있다!
정찬우.문혜영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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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인간 삶의 목적성은 인종민족종교혹은 문화를 분문하고 공통적인 것입니다그리고 그런 행복은 바로 우리 얼굴에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행복을 표현하고 발생시키고 전파하는 쥬빌런트 페이스를 통해 우리 모두의 세상이 보다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분.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표정을 좋게 바꾸고 싶은 분.

 

[서평]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은 어떤지 곰곰이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분명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거에요상쾌함평화로움새로운 시작 등등.

 

하지만 아침 출근 시간 지하철에 한 번 타보세요그리곤 모두의 얼굴을 보면 어떤가요상쾌함평화로움새로운 시작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얼굴을 한 채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분명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빨리 다음날이 오지 않으려나하고 기대하고 아침이 되자마자 오늘은 무엇을 할지 흥미진진한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현재는 입을 꾹 닫고 인상을 쓰며 살고 있죠산다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인 것인데 말이죠.

 

만약에 오늘 내일을 확신할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린 환자가 지하철에 탄 우리들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삶을 보장받았는데즐거워해도 부족한 시간을 왜 저렇게 인상 쓰면서 살고 있냐고 비난하지 않을까요?

 

스마일 닥터 정찬우 원장의 <인상클리닉>은 그런 일상 속 찌푸린 얼굴을 고쳐 내면까지 행복해지는 것을 목적으로 쓴 책입니다분명 우리는 삶을 즐겁게 지내려고 열심히 일하고 살아가는 것이지 괴로워지려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그렇기 때문에 평소 표정에서 즐거운 표정을 지을 수 있도록 표정을 바꿔 나가야 합니다저자는 표정을 바꾸면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저도 이에 동의하는 게웃는 사람을 보면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지게 되고 찡그린 사람을 보면 저도 모르게 짜증이 생기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상클리닉>에서 저자는 웃는 얼굴을 쥬빌런트 페이스즉 청소년의 얼굴이라고 표현했는데요이는 청소년기 아이들이 항상 웃는 표정을 지으며 살아가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했다고 합니다이는 단지 웃는 얼굴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웃음이 가득한 얼굴은 자연스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 중의적 표현도 포함한다고 합니다.

 

피부과 의사로서의 오랜 경험과 인상클리닉을 위한 저자의 노력으로 해부학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심리학적 그리고 웃는 얼굴을 만들기 위한 습관과 운동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사람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첫인상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첫인상이 좋은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많은 이점이 생기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이 이 책은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이거나 면접을 준비하시는 취업준비생, 자신의 얼굴 표정을 고치고 싶은 분들이 읽어 보면 참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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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 먹어도 될까요 - 약국보다 더 친절한 약 성분 안내서 edit(에디트)
권예리 지음 / 다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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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권예리 씨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병원 두 곳에서 약사로 일했다종합병원과 중소병원을 거치며 약 조제부터 복약지도재고관리 등 약사로서 햐애 하는 업무 전반을 경험했다이후 동네약국에서 수많은 손님과 만나고 대화하며 여러 고민을 하게 되었다그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하나의 약에 딸린 여러 이름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지였다그런 고민 끝에 저자는 이 책을 짓기로 마음먹었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약을 달고 사는 분.

-상비약 용법에 대해 궁금한 분.

-주변에 친한 약사가 없는 분.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

 

[서평]

 

나는 몸이 건강한 편이라서 아플 때 먹는 약은 잘 먹지 않지만주변 지인이나 가족이 아플 경우 시중에 파는 약을 어떻게 얼마만큼 먹어야 하는지 종종 고민할 때가 많다왜 그런 경우가 있지 않은가머리가 너무 아프고 어지러워 밥도 먹을 수 없는데약은 식후에 먹어야 부작용이 덜하다는 말 때문에 섣불리 먹지 못할 때그렇다고 밥을 억지로 먹자니 그러지도 못하는 경우 말이다이럴 때, ‘아는 약사라도 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줄 상비약과 같은 존재라 생각한다우리가 흔히 자주 먹는 타이레놀훼스탈 같은 약을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상세히 알려준다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열을 내리고 두통 치통 생리통 같은 염증을 가라 앉혀준다타이레놀 같은 경우는 건강한 사람이 먹으면 위장장애를 거의 일으키지 않을 만큼 큰 부담이 없는 약이라고 하므로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복용해도 된다고 말한다다만하루 복용량이 4000mg을 넘기면 간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하니 용법을 꼭 지켜 먹도록 해야겠다.

 

이처럼 약의 원재료명과 용법용량부작용 및 주의할 점에 대해 상세히 알려줘 약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보고 시도해보기 참 좋은 교재다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외에도 이부프로펜(해열진통소염제), 아스피린프로게스틴과 에스트로겐, hCG 항체프레드니솔론아목시실린카페인알루미늄 화합물졸피뎀 등 상비약에 관한 것들과 실리마린(밀크시슬), 프로바이오틱스빌베리 추출물비타민 B, C, D, 셀레늄 같이 건강 보조제에 관한 약들도 수록되어 있다.

 

평소에 약을 달고 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또는 건강 보조제를 먹으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아이를 키우고부모님을 모시는 사람들도 이 책 한 권쯤 집에 가져다 둔다면 비상시 유용한 지침이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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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사회의 기술 혁명
윤혜식 지음 / 미디어샘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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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코로나 트리거로 인해 우리는 비대면 사회라는 미래를 앞당겨 경험하고 있는 느낌이다그렇다면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그 중심에 IT 핵심기술이 있다그리고 그 IT 핵심기술들은 지금 모두 클라우드라는 거대한 플랫폼 안에 자리 잡고 있다.

 

AI, 증강현실자율주행등의 기술들은 이미 모두 클라우드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아니이 기술들은 클라우드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다클라우드라는 유연한 플랫폼 덕에 기술과 기술이 결함하여 또 다른 기술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클라우드에 대해 궁금하신 분.

향후 산업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분.

기술의 발전이 어떤 방식으로 가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

 

[서평]

 

클라우드가 나온 지는 꽤 된 것으로 알고 있다처음 나왔을 때는 단순히 온라인에 있는 하드디스크 정도로 여겼던 기억이 난다하지만지금은 그 역할이 크게 달라져 미래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게 되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즈라는 역사적인 OS를 개발하여 큰 입지를 다지고 있었지만갈수록 산업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줄어갔다그래서 해결 방안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주력으로 삼아 현재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또한유통업계 큰 손인 아마존 역시 클라우드 서비스로 시장을 잠식하는 중이다삼성전자도 얼마 전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로 갤럭시 데이터의 이전을 단행했을 정도로 업계 사이에서는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클라우드가 중요한 이유는 이 것이 플랫폼이라는 점 때문이다무슨 얘기냐면플랫폼이란 한 마디로 말해서 화학실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하면 된다화학실험을 위한 공간에 여러 가지 화학물질을 넣으면 속에서 자기들끼리 반응을 하고 새로운 것들이 마구 생겨난다이와 같이 플랫폼 안에 기술들을 계속 집어 넣다보면 기술과 기술이 결합해 더 진화된 기술이 생겨나게 된다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이익이 생기는 구조다이는 미래 기술들이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방식 때문에 생겨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클라우드 시장에서 큰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우리의 주력 산업이 아닌 탓이기도 하고주요 인력들이 해외 기업에 스카웃 되거나 정책이 뒷받침 해주지 않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미래 플랫폼 시장의 전쟁은 누가 먼저 그 고지를 점령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그런 면에서 우리는 너무 늦어버린 걸지도 모른다.

 

어찌됐든클라우드는 앞으로 커다란 오션이 될 것이다아직까지 완전한 레드오션이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신속하게 대응하면 시장의 파이를 크게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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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취업 합격의 공식 최신 이슈 & 상식 7월호 - 공기업.대기업.언론.대입 시사 / NCS + 인적성 + 논술 + 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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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대고시에서 출간하는 시사 상식 월간지이다취업준비생들은 평소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신문이나 뉴스를 꼼꼼히 챙겨보지 못한다그런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최신 이슈와 상식을 매월 중요한 부분을 모아 정리해 놓은 책이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시사 상식 준비가 필요한 취업준비생.

취업 트랜드를 알고 싶은 취린이.

논술 준비가 필요한 입시생.

 

[좋은 점]

 

정치경제사회 등 주제별로 시사 상식을 나눠서 핵심적인 부분만 제공해준다보통 하나의 이슈에는 여러 생각이 개입되기 쉬운데 객관적인 부분만 전달해주려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이슈에 관련된 중요 용어나 사건들도 짤막하게 알려줘 짜투리 상식을 키울 수 있다.

논쟁이 될 만한 이슈에 찬성반대 두 입장을 적어놓은 토론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시사 상식을 준비하면서 자칫 한쪽으로 생각하기 쉬운 부분을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토론면접 대비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뒷부분은 NCS문제나 대기업 인적성에 관련된 부분이 나온다자신이 가고자하는 분야에 맞춰 문제를 풀고 연습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서평]

 

7월 시사 상식 책은 오랜만에 코로나19 이슈에서 벗어난 이야기가 많았다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다시 재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지만 다른 이슈들 역시 중요한 부분이기에 유익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탑이슈>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사상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2020년 5월 31일 발사 19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했다이때까지 우주여행은 국가에서 우주비행사로 자격을 얻은 자들만이 가는 것이었지만이제부터는 우주도 민간인이 갈 수 있는 영역이 되었다달에 처음 착륙한 암스트롱이 역사에 남듯이 이번 민간우주선 발사도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이슈가 될 것 같다.

 

<사회 교육>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학교라는 교육의 장에서 어느 장소에서든 학습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당분간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고장기적으로 교육 정책을 바꿔야 한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과학 IT>

 

5년 뒤에 드론 택시가 떠오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과거 영화에서만 보았던 도심 내 부유 자동차가 현실이 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아 설렌다다만기술의 진보에 따른 법이나 제도가 제대로 갖춰져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아야 할 것이다.

 

<다양한 상식 용어>

 

그린뉴딜다크 넛지구독경제에미상일국양제옵서버 등등 최긴 시사 상식 용어들을 간추려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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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사람인 척하느라 하루를 낭비한 당신에게 - 답답한 인간관계를 뻥 뚫어주는 134가지 묘약
카도 아키오 지음, 양억관.김선민 옮김 / 황금부엉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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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 제목이 책 소개를 대신하는 책이다오늘도 좋은 사람인 척하느라 하루를 낭비한 당신에게 드리는 속이 뻥 뚫리는 처방전이자 얼기설기 엉켜있는 복잡한 인간관계를 명쾌하게 정리할 지침서이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오늘도 좋은 사람인 척하느라 하루를 낭비한 분.

-인간관계가 답답하거나 어려우신 분.

-뭔가 손해 보는 기분을 느끼는 분.

-자신이 호구라고 생각하는 분.

 

[좋은 점]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옳은 일을 하는 것은 옳다사람이 사는 곳에서 암묵적으로 맺어진 규율이 바로 윤리이기 때문이다다만우리나라는 유교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을 위해 희생하거나 여러 가지 방면에서 자신을 억제해야 착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깊이 박혀있다그런 관습적인 생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좀 더 인간관계를 쉽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준다다른 책들이 온건개화파라고 한다면 이 책은 급진개화파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서평]

 

얼마 전부터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이 도서 트랜드로 자리 잡아 내용이 비슷한 책들이 나오곤 한다나 또한 남에게 싫은 소리 하는 것을 꺼려하는 부류이기 때문에 그런 내용의 책들이 나오면 마음이 혹해서 읽어보곤 한다대부분의 책들이 이렇게 말한다. “남들보다 자신을 먼저 돌보고 위하라고” 말이다.

 

이 책도 다른 책과 비슷한 내용이 담겨있다책 제목에서 보듯이 오늘도 좋은 사람인 척하느라 하루를 낭비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에게 자신을 더 돌보고 챙기라 말한다다만다른 책과 다른 점이라면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굉장히 많다.

 

인간관계가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학생시절에 풀어온 문제집의 문제처럼 딱딱 맞아 떨어지는 상황이 나타나지 않고언제 배우지 않은 상황들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그렇기에 이렇게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여러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알려줘서 미리 머릿속으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에피소드가 많기 때문에 긴 호흡으로 책을 읽지 않아도 되고하루에 다 읽지 않아도 된다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상황에 딱 맞는 부분을 찾아 읽어도 된다내용은 그렇게 가볍지 않지만하루를 낭비한 사람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방식이 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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