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여우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카이야 판눌라 지음, 네타 레흐토라 그림, 이지영 옮김 / 우리학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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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아이가 평소에 그림그리는걸 좋아하고

실력도 나쁜편이 아니라서 그에 관련된

책을 한번 읽어보고자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 우리학교에서 출간된

그림 그리는 여우를 함께 읽어봤어요 ^^




그림 그리는 여우는 그림에 얽힌

여우의 이야기가

총3가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처음에 그림을 뭘 그릴지 몰랐다는

대목에 미술학원다니는 아이도

맞다고!! 항상 뭘 그려야하지

고민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림 그리는 사람들끼리는

고민도 통하나 봐요

동화이긴한데 밝은 에피소드도

있고 그안에서 철학적인 고민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길 잘한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서

그렸던 내용들이 이렇게 전시회구성으로

그림들이 전시된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그동안 그림 그리는 여우

노고를 한눈에 볼수 있었고

여우의 그림실력이 뛰어남을 알수 있었어요

다음에도 그림 그리는 여우의 다른 작품도

또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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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창의력 365 퀴즈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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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비아파트죠?

이 시리즈는 무서우면서도 아이들이

꽤 좋아하는 만화더라구요..=-=

하지만 같이 보기에 너무 무섭 ㅎㅎ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사마

창의력 365퀴즈입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사마

창의력 365퀴즈

나라와 국기, 수수께끼, 속담등

아이들이 수업시간에도 배우고

즐겁게 느낄법한 창의력 퀴즈를

구성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요즘은 집콕시대죠 아무래도 위드 코로나라고

하지만 실내활동은 좀 꺼려지는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집에서 아이들이랑 독서시간이 많이

늘었는데요 독서가 지루해진다 할 찰나에

집콕놀이로 딱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사마

창의력 365퀴즈 입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사마

창의력 365퀴즈를 보고 있노라면

지루할틈이 없더라구요 요즘은 편을

나눠서 함께 퀴즈내고 풀어보는 시간등을

갖고 있는데요 ^^

그냥 퀴즈놀이보다는 역시 신비아파트~

와 함께하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사마 창의력 365퀴즈라서

재미를 더할수있는 책입니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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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열세 살 봉애 마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김정옥 지음, 강화경 그림 / 머스트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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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머스트비에서 출간된

마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1951년, 열세 살 봉애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는데요.

전쟁의 아픔을 직접 겪지 못한 우리가

다 알수는 없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수 있는 책입니다.


마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1951년, 열세 살 봉애

목차에서 할마이라는 단어를 보면서,,

지금도 쓰일 사투리이긴 하지만

마음이 먹먹해지더라구요 비록 전쟁을

겪지는 못했지만,, 이 전쟁을 겪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일을 겪는지 알수 있으니깐요

특히나 주인공인 봉애는 열세 살이죠.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교 6학년인데

전쟁으로 인해 피난길을 오르면서 부모님을

찾아헤매며 동생을 챙기는 그 녹록치않았던

순간들을 보고 있노라니,,,

역시 전쟁은 다시 있어서는 안될일인데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의 소용돌이에 있는

나라들이 있어요...


전쟁이라는 단어 아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죽음을 목격하고

헤어지고 생사를 모르는 일을

겪었을까요...

현재는 전쟁이 없는 우리나라도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어서 휴전인

상태잖아요..

언젠가 아이가 20살이 되면 나도

군대를 가게 될텐데 군대는

왜 가는건지 궁금해 하더라구요.

휴전이아니라,,, 전쟁이 일어날일이

없는 영원한 휴전의 나라였으면 좋겠는데요

전쟁의 아픔을 간적접으로나마

느낄수 있는 책

마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1951년, 열세 살 봉애

입니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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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센티미터 웅진책마을 113
이상권 지음, 째찌(최현진)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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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사람의

시선을 항상 신경을 쓰죠

그러면서 행동, 옷차림등등해서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는데요

어쩌면 사람들의 시선이 참 별게

아니다 싶다가도 혹시 나를 이상하게

바라볼까 평범하고 모나지않고

딱 중간정도의 모습에 가두어두고 사는게

아닌가 싶어요.

오늘은 보통, 일반적인 관념과 다른

내 자신을 위한 이야기를 다룬 책

웅진주니어에서 출간된

29센티미터입니다.


29센티미터

주인공 시하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다가

가위에 귀가 찔리는 경험이후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면서

긴 머리카락을 가지게 되는데

여기서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의

시선이 꽂히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길다고해서 타고난 성별이

달라지는건 아닌데 여자같다는둥,

머리카락이 기니깐 이상하다는둥,,,

많은사람들이 시하의 트라우마를

신경쓰는게 아니라 겉모습에 따른

다른사람들이 시하를 어떻게 볼까에

따른 염려와 충고 만 남게 되지요

그 과정에서 시하는 큰 상처를 받습니다.


타인의 시선이 별게 아니지만,,

그 시선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싶음이

일반적인 욕구이며

그 시선에서 또 튀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도 있지요?

우리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결정해놓은 남자모습, 여자모습등이

어쩌면 오히려 나 자신다운 모습을

가려보이고 고통을 받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부분이

나는 남자니깐 나는 여자니깐

아이의 입에서 먼저 나오는 이런 말들이...

썩 유쾌하게 받아들여지지않는것도

성별등에 국한되지않고

오로지 나 자신으로 보여질때

더욱 행복한 법인데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그 행복을 잃어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수있는

조그마한 응원

29센티미터입니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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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전쟁 - 토마토 파이터 VS 엔젤드래곤, 무역 전쟁 작은 씨앗 큰 나눔
조경희 지음, 이은주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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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평소 수업시간에 토론을 할때

함께보면 좋은 책 그리고 아이의 사회적 시사지식을

업업 해줄수있는 책

무역전쟁 토마토파이터 VS 엔젤드래곤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현재 전세계적으로 전쟁을 일으키기기는 힘든실정이라

전쟁보다 더욱 무서운게 바로 무역전쟁이죠

온 세계들이 수출, 수입이 넘나들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는 제품들이 참 많죠?

자국생산이 힘든 나라는 100%수입에 의존하면서

살아가는 곳도 있습니다.

이래서 요즘 총과 칼이 싸우는 진짜 전쟁이 아닌

무역전쟁으로 보이지않는 싸움을 하고 있어요.

이 무역전쟁을 초등학생의 시각으로 바라볼수있게

이해할수 있게 구성된 책

무역전쟁 토마토파이터 VS 엔젤드래곤


특히나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면 무역전쟁

쉬운 내용이 아닙니다. 특히나 말이 무역이지..

어떤내용인지 전혀 인지가 쉽지않는 내용들을

아빠와 몸이 바뀐 한결이의 시선에서

치킨게임으로 무역에 대해서 배워가고

무역협상까지 하는듯한 모습들이 정말

참신하면서도 유용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아이의 사회적지식, 그리고 사회과목을 위해서라도

꼭 함께 읽으며 즐길수 있는 책

무역전쟁 토마토파이터 VS 엔젤드래곤입니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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