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해석이 아니라 단서다
김혜남 지음 / 지상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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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수능 영어 단어 싸움이 아니라 방향 싸움


아이들 교과영어시험지나 모의고사를 본적 있으신가요?

지문이 정말 엄청나게 길더라구요

이거 다 읽고 해석하기도 버겁겠구만 문제도 풀어야 된다고??

실제 이런 긴 지문을 단어하나, 문장 하나 일일이 해석하면서

시간을 잡아먹으니 중심문장이나, 글쓴이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가 정작 뭐였는지는

다 읽고 나서도 찝어내기가 힘들다는 거~

그래서 늘 시간부족을 호소하며 시험을 끝내는 경우가 제법 있었답니다

긴 지문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무엇이고

건너뛰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핵심어와 중심문장,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단서를 찾는 선행훈련서!

<수능 영어, 해석이 아니라 단서다>

"모든 문장을 번역하려고 하지 말고

방향전환, 반복핵심어, 지시어, 논리 흐름, 결론 신호를 읽어내자"

고2 아이는 이 책을 어떻게 느꼈는지 들어가볼게요

듣기 이후에 나오는 필자가 주장하는 바를 묻는 문제는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해석하지 않아도

접속사가 들어간 핵심 문장들을 중심으로 읽으면

훨씬 빠르게 답을 찾을 수 있어 쉬운데

빈칸 추론 문제와 문장 순서 배열 문제는

단순히 해석만 잘한다고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문장에서 주어가 무엇을 가리키는지,

앞뒤에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를 예상하면서 핵심 문장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사고력과 추론 능력이 필요하다고생각했다.

그래서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글의 흐름을 이해하는 국어 독해력도 함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 보면서 유형을 익히고,

문제마다 숨어 있는 단서를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문제와 해설이 한눈에 보이지 않도록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먼저 스스로 문제를 풀어 보고 어려웠던 부분은 해석을 확인한 뒤

풀이 과정을 읽으며 다시 정리할 수 있어 공부 효과가 훨씬 좋았다.

또한 모르는 단어들도 함께 정리되어 있었다

어떤 단서가 정답을 찾는 데 중요한지를 자세히 알려 주는 점이 좋았다.

정답을 찾는 데 필요한 핵심 영어 단어를 먼저 파악하고,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다른 단어들이

글에서 어떤 방향성을 나타내는지까지 설명해 주어 문제를 푸는 기준을 세울 수 있었다

또한 선지 분석도 매우 자세했는데 단순히 정답만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오답 선지가 왜 틀렸는지까지 설명해 주어 내가 어떤 부분에서 헷갈렸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었다.

특히 문장 순서 배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역접 표현이나 지시어를 먼저 확인하고,

특정 문장을 읽은 뒤 다음에는 어떤 내용이 이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지를

계속 생각하며 글의 흐름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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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정리하는 아이 - 잔소리 없이 아이를 자라게 하는 정리 육아법
강민영.유진아.정다은 지음 / msjn(엠에스제이엔)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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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잔소리 없이 아이를 자라게 하는 정리 육아법


"아이의 서툰 마음을 읽고,

자기 주도성을 깨우는 가장 다정한 교육"

이게 정리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었는데요

스스로 정리하는 아이는 주도성과 자존감이 풀충전상태거든요

어질러진 공간만 보고 아이의 마음은 읽지 못하는 부모

그 부모가 나였는데 책을 읽다보니

공간을 보기전에 마음을 먼저 읽어야 된다는 것!

아이들은 어른만큼의 정확한 시간체크가 되지 않기에

반드시 기억하고 순서를 정하고 기다려서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즉 자신의 하루를 스스로 관리하게끔 해 줘야 된다는 것!

부모에게는 기다리는 용기, 아이에게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아이가 성장하는거니까

조급해하며 대신하지 말고 조력자로서 지켜보기!

정리가 습관이 되지 못한 초6 남아를 키우기에

꼭 필요했던 도서였는데 정리를 습관화하기 위한

아이의 마음읽기가 우선이라는 거

이렇게 또 배우며 성장했어요

도서 <스스로 정리하는 아이>는 세분이 공동저자인데요

공간, 시간, 관계 세가지 방향으로 정리수업에 대한 내용을 담았어요

먼저 공간의 정리에 대한 부분

아이의 공간이 어질러지고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것은

마음이 보내는 신호일 수가 있다고

어지러진 공간을 보고 잔소리를 하기전에

그 눈을 아이의 눈으로 돌려보라는 이야기죠

옷이 제자리에 있지 않은 경우

친구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공부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불안과 혼란이 공간에서 드러나있다고

그래서 아이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다정한 공감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건데요

그리고 나서 그 다음이 정리라고..

정리 역시 한꺼번에 많은 양이 아닌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 아주 작은 정리부터 시작하라고

저자는 그것을 클린스팟이라고 정의지었어요

가장 중요하게 자주 사용하는 공간을 아이가 지정하게끔 해서

그 공간부터 개선해나가는 것

이 책이 특히 좋았던 부분은 아이와 직접 해본 것들이기에

실천법을 정말 세세히 다 기록해뒀다는거예요

그리고 아이에게 직접 적용했을 때 실패담까지도 공유되어 있어서

특히 조심해야 될 부분을 체크해가면서 읽고 실천할 수 있답니다

"정리의 본질은 정리하기 위해 수납함을 사는것이 아니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리고

사용하는 물건은 제자리에 두게끔 하는 것이다"

공감되는 말이지요?

거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것

접근성을 쉽게 해주는 것이라는 이야기예요

특히 아이의 생활공간은 물건의 자리를

아이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서 만들어야 된다는 말

몇발작 움직여서 버리는 것이 어른에게는 별일 아니여도

아이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이 될 수 있다는거죠

아이가 주도적으로 정리하는 완벽한 분류가 아닌

스스로 마무리할 수 있는 만만한 방식

단계별 실천가이드 6단계를 제시해주고

하루에 하나씩만 실천할 수 있게 해주니 잔소리가 줄어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시간관리법에 대한 이야기

요즘은 워낙 스마트폰이나 쇼츠중독이 많아서

시간의 질서를 되찾고 마음을 회복하는 정리의 시간

즉 쉼의 시간으로 디지털 디톡스의 시간정리도 한챕터로 다뤘어요

주변을 정리하는 것만큼 내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도 중요하잖아요

이야기의 초반에 아이에게 시간개념은 어른들만큼

정확한 접근이 어렵다고 했는데요

그래서 시간을 눈에 보이게 만드는 뽀모도로 실천법을 제시했답니다

25분 집중+5분 휴식

5분이라는 짧은 휴식에 폰이나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그것만 주의해주면 되는데요

타이머를 통해 25분 엄마와 같이 각자의 할일을 하며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5분 뇌의 휴식시간을 주며 시간의 주인이 되게 하는 연습

방학이라 이부자리, 책, 옷, 학원가방 등등 정리가 되지 않아

중학교 입학하기전에 습관 잡아보려고 읽었다가

정리와 더불어 시간관리 그리고 아이의 마음챙김까지

살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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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멈추지 못할까 - 애착으로 읽는 중독의 심리학
주세진 지음 / 흐름출판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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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애착으로 읽는 중독의 심리학


심리도서는 대부분 저자가 외국인이라서

공감할 수 없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심리도서가 이렇게 국내 전문가면 필히 읽고 있답니다.

그게 더군다나 중독을 다룬 내용이라면 더더욱..

16년동안 중독 현장에 있었던 대형병원 정신전문간호사인 저자는

중독이라는 것의 범위를 술, 약, 도박, 게임에 한정하지 않고

일이나 관계 그리고 운동으로까지 범위를 넓혔어요

그래서 중독에 빠지는 사람을 의지박약 혹은 개인의 문제로 보지 않고

사회적인 영향과 뇌과학으로 그 해답을 풀어냈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었답니다.

버티는 삶을 살았던 이에게

중독이란 외로움, 불안, 감정을 숨기고 해소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는 것

그것은 뇌가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하나의 방식이였다는 것

그래서 저자는 그것을 사람과의 관계와 연결의 관점으로

총 4부에 걸쳐서 이야기해준답니다

중독이라는 것을 과거의 애착에서 연결고리로

찾는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였는데요

태어나면서부터 누군가와 연결해야 살아갈 수 있는

나약하디 나약한 인간이기에 그건 당연한거라고

성장과정에서 지속된 정서적 결핍과 불안한 환경은

발달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은 불안과 결핍이

뇌의 구조자체에 영향을 미쳐 관계의 회복으로 가지 못한다는 것

감정을 이해받지 못하면 술, 고당도음식, 스마트폰, 게임

뇌는 생존을 위해 고른 가장 빠르고 확실한 강한 자극에 반응하게 된다는 말씀

이런 자극에 의존하면 할수록 관계는 끊어지게 되고

외로움이 커져서 입을 닫게 된다고

가장 가까운 사이인 가족관계에서도

말하지 못한 감정들이 몸에 남아

결국은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몸은 늘 긴장상태에

예민하고 피로도가 높아져 불안한 일상을 보내게 된다고

늘 참던 것을 참지 못하고 터지게 되면

아빠는 술, 엄마는 인터넷쇼핑 아이는 쇼츠나 게임의 중독이 결과가 되는 것

그렇다면 이런 관계를 어떻게 다시 설계를 해야 하는지...

저자는 전환의 시점 세가지로 정리해줬는데요

그 중 와닿았던 부분은 대신 살아주는 구조였어요

고정된 역할을 대신해주고 있었다면

그것은 사랑과 헌신, 책임감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관계의 변화를 막는 것이라고

스스로 선택해서 그 결과를 보고 배워서

계속 나아질 수 있게 해줘야 된다고

무책임하다는 생각으로 여전히 대신해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스스로의 몫을 해내지 못할테니 연결의 기회를 주라는 이야기

지금까지 중독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스스로를 나약하다고만 봤었는데

중독에 대한 관념과 그 해결책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제시한 심리학도서라서

가려운 곳 제대로 긁어가며 시원하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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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마중 온 날 ㅣ 책고래마을 67
이은아 지음, 남성훈 그림 / 책고래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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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자연이 건네는 파란 하늘같은 위로의 그림책


책 제목과 표지만 봐도 어린시절 추억 소환 제대로지요?

시골에서 살았던지라 밭일하러 새벽에 나가서 늦게 오는 부모님

그때는 접이식 우산이 있기를 했나^^

하나같이 장대같이 큰 우산이여서

지금처럼 늘 가방에 우산을 비상용으로 챙겨갈 수가 없었답니다.

갑작스레 비가도 쏟아지면 그냥 맞고 30분을 걸어가는 수밖에 없죠

아스팔트 길도 아닌 흙길이여서 한바탕 비를 맞고 집에 오면

멀쩡한 곳이 단 한군데도 없었답니다

그래도 그때는 다 그렇게 커서

슬픈 기억은 없는데 요즘은 비오는 날 우산없이 비맞고 다니면

그게 또 그렇게 처량하게 보이더라구요

우산들고 오는 부모님이 나만 없을때

한없이 움츠러드는 어깨와 숙여지는 머리

주인공 아이의 마음을 자연이 어떻게 위로해주는지 같이 보러 가요~

공개수업하는 날 시끌벅적한 교실

모두들 발표에 열을 올리는데

시무룩한 표정의 나는 차마 손을 올릴 수가 없어요

아무도 없이 혼자였거든요

그렇게 공개수업이 끝나갈 무렵

투둑투둑 비까지 내리기 시작하죠

세차게 내리는 비에 책가방으로 머리를 가려보지만

야속한 비는 온몸을 축축하게 적시며

단 한뼘의 뽀송함도 허락하지 않은 채 나를 적신답니다

이야기는 지금부터예요~

회색의 하늘 아래로 세차게 내리던 어둑어둑하던 빗줄기는

어느새 초록의 숲에서 푸르름으로 변하는데요

이왕 다 젖은거~~ 숲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나는

그렇게 첨벙첨벙 참방참방 세차게 물을 지치는데요

맨발로 보드라운 흙의 간질간질 촉감도 느껴보고

손으로 물길을 만들어서 내가 대장이 되어보기도 하고

꽃에 내려앉은 물방울에 눈맞춤도 해보고

이제 더이상 나에게 하굣길의 비는

외로움 슬픔 우울함이 아니예요

비온 뒤 갠 하늘처럼 맑음과 푸름 그리고 환함이예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펼쳐지는

수체화 같은 풍경의 자연을 보는 멋도 있는 그림책

부모들도 동심으로 여행을 보내주는 한권의 그림책이니만큼

아이와 함께 또 혼자서도 읽어보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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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의 천국 ㅣ 웅진 당신의 그림책 10
에밀 졸라 지음, 티모테 르 베엘 그림, 윤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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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유아그림책 같지만 읽다보면 어른들도 느끼는게 있어서

100세 그림책으로도 손색없을만큼 두루두루 추천하고픈 그림책이였어요

땡글땡글한 앙골라 고양이 한마리가

시선을 압도하는데 과연 책 제목처럼

고양이들의 천국은 어딜까요?^^

19세기 작가의 글에 21세기 작가의 그림이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감탄을 불러오는데요

초6 아이가 책 다 읽고 나서 한말이 정말 빵터지게 했던지라

그 이야기는 말미에 적기로 하고

고양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볼게요

누가봐도 무료한 듯 보이는 고양이

오늘 주인공인 두살 뚱냥이예요

이야기는 사람이 아닌 고양이가 주인공이 되어서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인데요

따뜻한 집안에서 주인이 차려주는 영양가득 먹이를 먹는

실내고양이의 삶이란~~~

이것이야 말로~~ 고양이의 천국인 듯 싶은데

하지만 우리의 뚱냥이는 오늘도 배부르고 등따신 이 행복한 포근함을

지겹다고 생각하면서 창밖 풍경을 동경하며 보내는데요

때마침 네마리의 길냥이들을 보고서는

"저거다" 라며 집안에서의 탈출을 감행했답니다

꿈꾸던 바깥에서의 생활

발에 닿는 흙도~ 빗물마냥 고여있던 물도

그저 모든게 기분좋고 이곳이 천국이라 느낄 정도로

만족스럽게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보내게 되는데요

어랏? 우리의 뚱냥이~~

으기양양한 길냥이와 다르게 완전 지쳐있네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비가 와도 잠자리 걱정 없이 따뜻하게 잘 공간~

배고픔을 이겨가면서 음식을 찾아나서지 않아도

때가 되면 차려지는 맛있는 음식들~

집고양이라서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져서 그것들을 구하러 다니게 되니

바깥 세상의 위험한 것들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면서

바깥 생활에 대한 동경이 완전히 바닥나게 된 상황

초6 아이는 다 읽고 나서 단 한줄로 요약해주더라구요

"집나가면 개고생~" ㅋㅋㅋ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것

활동에 제한은 있어도 풍족함을 누리는 삶

활동에 제한은 없지만 부족함을 느끼는 삶

어떤 것이 진정한 천국일까요?

이건 연령대별로 조금은 다르게 대답이 나오겠죠?

초6 아이는 뚱냥이의 삶이 부러워보였다고 했는데

저는 길냥이의 삶이 부럽더라구요

매일매일이 새롭게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감이랄까?

타이타닉의 남주가 포커판에서 타이타닉호 티켓을 딴 것처럼

그렇게 매일매일이 스릴만점인 삶

그건 아마도 지금까지 정해진대로만 살아서인 이유도 있겠죠?

내가 생각하는 천국을 아이와 함께 대화로 나눠보면 더 재미있는

웅진당신의그림책 10번째 도서 <고양이들의 천국>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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