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까지 지치지 않는 초등 5·6학년 공부 내구력 - 무너지지 않는 성적의 한 끗, 초등 5·6학년에 완성하는 과목별 공부법과 습관의 힘
민준범 외 지음 / 앤써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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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고3까지 버티는 힘은 초등 고학년에 결정된다


자녀교육의 바른 점검이 필요한 시기

그건 바로 초등 5,6학년 즉 고학년의 시기인데요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기도 전에

학습에 흥미를 잃고 방향을 잡지 못하는 아이들을 봐오던

현직 초등교사와 고등교사가 골든타임에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챙겨야 하는지

고학년 학부모를 위한 자녀공부법 도서를 공저했어요

대학과 취업이라는 장기간의 레이스에

초등학착시절은 본격적인 뜀이 시작도 되기전인...

제자리 숨고르는 시간인데

먼곳을 보지 못하고 시작부터 100m 경기인양 뛰다가

본격ㅈ거인 경주는 시작도 못해보고 날개가 꺾이는 상황

학습을 적게 하는 것도, 사교육비가 적게 드는 것도 아닌 상황에

제대로 된 공부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성을

학부모들에게 이야기해주는 도서랍니다.

1부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2028 5등급제에 대한

혼란스러운 대입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내용들을 다루고 있구요

2,3가 당장 발등에 불떨어진 초등 고학년 학부모가

깊이 있게 읽어야 되는 부분이였어요

각 과목별 차별화된 공부법을 알려주셨는데

국어 교과목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독서에 대한 부분이죠

"책을 읽는데 이런게 고학년이 해야 할 내용이라고?"

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을 보니

저 역시도 아니라고 하면서도 많은 양을

아이에게 주입시키고 있었구나 나를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국어공부의 기초 실력은 일단 어휘학습에 달려있는데

고전, 한자학습 그리고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학습법들

특히 인상적이였던 것은 온라인 사전과 국어사전 앱의 활용 부분이였어요

다양한 에문과 관련어, 유의어, 반의어까지 꼼꼼하게 챙기기 위한

온라인사전의 활용, 교육용 게임이나 웹사이트의 활용까지

이게 5,6학년 학습에 적혀 있는게 마냥 신기했어요

유일하게 주관식 문제가 있는 영역으로

나선형 구조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이전 개념들의 이해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포기하고 엎드려서 시간을 때우는 과목이 바로 수학인데요

선행이나 심화의 단계적인 학습도 중요하지만

이전 단계 학습의 구멍이 없는지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고 가야 한다고

특히 2022년개정교육과정에서는 단순한 계산보다

사고의 과정이 더 중요하기에 흥미, 연산, 개념

이 3가지를 잘 균형맞춰서 학습지도해야 한다고..

특히 개념의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고학년 수학의 꽃.. 심화단계의 학습이 구멍이 나니까

항상 개념에 대해서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원리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냐보다 문제의 OX에만 혈안되어서

정말이지 가장 근본이 뭔지를 놓치고 있었던거 있죠

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것은

어떤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과정이 어떠했냐를 보는 것인데

여전히 내가 학습했던 방식을 그대로 아이에게

더 많은 양으로 던져주고 있었으니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흥미를 잃고

두손두발 다 들어버리는 상황이 되는 것이였단 거~

특히 각 교과목마다 스스로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과서를 같이 읽어보고 배웠던 것중에

어려웠던 것은 없었는지 아이에게 눈맞추며 물어보는 시간

고학년임에도 여전히 그런 시간의 중요하다는 것

질문을 들었던 아이가 질문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는

가정에서의 질문공부법을 새기면서

아이의 공부습관 기초공사 다시한다는 마음으로

공부내구력을 단단하게 키워보려구요

#초등56학년공부내구력 #과목별공부법 #민준범 #이윤정 #유수근 #서민 #윤서영 #앤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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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전 국민 연금상식 - 연금자산 납입부터 운용과 인출전략까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연금상식 A to Z ㅣ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이병권 지음 / 새로운제안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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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연금상식 A to Z


현 소득에서 얼마의 비중으로 연금납입금을 책정하고

또 개인연금을 어느비중까지 끌어올려야 되며

인출할 때는 가급적 세금을 적게 내는 방향으로 설계하기

연금과 관련된 이야기는 노후와 직결되는 부분인데요

부모세대 봉양과 더불어 자식의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 시기에

뒤늦게나마 연금에 대한 상식을 쌓기 위해 책을 펼쳐든 이유는

우리세대만큼은 더이상 자녀에게 봉양을 바랄 수 없기 때문이예요 ㅠ

기술의 발전으로 정년을 보장받기 어려운 시기

지금 우리세대만큼 연금정보에 목마른 사람이 없겠죠?

국민연금의 임의가입이 그 어느때보다 늘고 있는 요즘

의무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주부입장에서의 국민연금

그리고 나도 나지만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가장 만들어줘야 할 개인연금 등등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연금에 대한 모든것을 담은 도서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전 국민 연금상식> 읽었는데요

역시나 나의 재정에 빈틈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ㅠㅠ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남편과 전업주부인 아내

두사람의 노후를 책임져야 할 각종 연금들

가장 먼저 직장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현재와 더불어 퇴직후에 세금과 수수료의 최소화를 따져봐야 되는데요

당장의 세제헤택만 보고 퇴직후 연금수령시

막대한 수수료가 나가게끔 설계가 된 것은 없는지

연금 가입할 때 우선시 봐야 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우리야 이미 가입을 한지라 이제와서 바꿀수가 없지만

이제 직장생활을 해야할 아이들이 연금을 가입할 때만큼은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줘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 주택연금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금제도 4가지

이 책이 특히 좋았던 것은 이론적인 것을 설명할 때

에피소드를 풀어줘서 집중할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그 사례를 보면서 보통의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을 캐치한 부분

같은 연금임에도 불구하고 특성이 다르다는 것

그래서 본인에게 맞는 것을 가장 효율적인 시점에 납입시작해야 된다고

납입기간과 더불어 수령시기 역시 같은 금액을 납입해도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꼼꼼히 체크해야 된다고

특히나 연금수령액은 얼마나 냈느냐보다

얼마나 오래냈느냐가 수령액에 영향이 크다고 ㅠㅠ

저같은 경우 직장생활하다가 중간에 전업으로 돌아섰고

그 시기에는 국민연금 고갈과 더불어 수익이 낮은구조라 불신이 컸거든요

임의가입이라는 말조차도 생소했는데

그새 분위기가 바뀌어서 임의가입자수가 최대치를 넘어선 상태

자신에게 맞는 임의가입금액과 가입기간

종신개념의 수령이기에 가입하지 않는 것은

다달이 돈을 준다는데 필요없다고 걷어차는 것과 같다는 이야기까지..

소득이 있든 없든 가입기간을 늘리는게 최선이니만큼

전업주부의 경우에는 당장 국민연금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최선이라는 것

다른 정보에 눈을 돌려 가입하기 전에 국민연금이 없다면

이것부터 가입한 후 연금저축, ISA, ETF도 생각해보라는 것

쓰고 남는 돈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듯

연금 역시 여윳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수입의 일부를 노후로 빼는 습관의 필요성

<전 국민 연금상식> 읽는 내내 들었는데요

은퇴시기가 빨라지고 있는만큼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이라면 이제 퇴직즈음이 아닌

입사 즉시 다양한 연금주머니를 만들어서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은퇴설계 #전국민연금상식 #이병권 #새로운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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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집밥 요리책 - 혼자 먹어도, 가족과 함께해도 좋은 211가지 집밥 레시피 ㅣ 참 쉬운 요리책
노고은 지음 / 아마존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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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온가족의 입이 즐거운 211가지 집밥 레시피


날이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집밥에 소홀해지기 시작했어요 ㅠ

하지만 이제 다음달이면 돌밥돌밥의 시기인 방학이 기다리고 있는지라

주부라면 또 소홀하면 안되잖아요

느슨해졌던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는

전문가가 맛깔나게 소개해주는 간단한 집밥 레시피

오늘 소개해드릴 <참 쉬운 집밥 요리책>은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노고은 요리연구가신데요

워낙 많은 요리정보들이 올라오는 곳에서

전문적인 지식으로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온가족 집밥 레시피가 200여개가 있으니

입맛없는 계절, 한끼가 시급할 때 뚝딱! 하고

내가 주부다~! 라며 당당히 외칠 수 있어요 ㅋㅋ

아이들의 입맛이 제각각인지라

각자 좋아하는 반찬들이 따로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메뉴가 참 한정적이여서 돌려막기만 반복할 뿐

새로운 시도를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요리전문가 노장금의 <참 쉬운 집밥 요리책>에는

다양한 식재료를 제철에 맞게 색다른 조리법으로

군침 싹돌게 하는 레시피가 있어서 특히 좋았어요

계절적인 특성상 국보다 반찬이 더 간절했는데

똑같은 가지볶음 하나도 고기를 곁들여서 슴슴하게 볶아내고

또 매콤한거 땡길 때는 고추가루 추가해서 매콤하게 반찬으로 내기~

고기 먹을 때 사이드로 낼 수 있는 무침도 센스있게

2종류로 조리법을 알려주셨는데요

늘 부침개재료나 국거리로만 썼던 부추를

외식하는 느낌으로 즐길수 있게 액젓과 간장으로

살살 버무려서 향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주셨답니다.

즐겨먹는 밑반찬도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맵찔이들만 사는 집이라 연근의 경우

간장으로 졸이거나 들깨소스를 부어 샐러드식으로

무쳐만 먹어봤는데

집나간 입맛 싹 돌아오게 달달함과 새콤함을 만끽하게끔

새로운 양념의 레시피를 소개해주셨어요

주부경력이 십수년 되다보면 매번 그나물에 그밥인데

이렇게 전문가가 조언해주는 레시피로 조리하면

일단 맛과 영양이 보장되는지라 새롭게 시도하면서

식탁 분위기를 바꿔보는거죠~

특히 도움되는 것은 상단의 각 레시피별 준비사항인데요

재료와 육수, 양념 외에도 선택재료라고 해서

맛을 더 돋궈주는 항목을 따로 빼놔서 좋았어요

초보자는 특히 빼야 될거~ 넣어야 될거 잘 구분못하거든요^^

나를 위한 한끼, 혹은 온가족을 위한 한끼를 위해

오늘은 또 뭘 먹을까? 늘 고민되는 부분인데

각종 밑반찬, 국, 면은 물론 가벼운 한끼와 특별식

그리고 신랑의 이른 퇴근을 위한 술안주와 이색요리까지

아무래도 저는 아직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요리에 더 눈이 가니까

뼈가 들어간 음식에 예민한 우리집에는

새송이로 만든 떡갈비가 완전 특식이겠더라구요

다진 돼지, 소고기를 이용한 새송이 떡갈비

고기 싫어하는 아이가 있는지라

다짐육 치대는 거라든지 새송이에 다짐육 꼼꼼하게 감싸는 작업

도와달라고 하면 또 자기가 요리한 음식인지라 맛있게 먹겠죠?^^

뜨거운 여름에 주방에서 하는 노동이 즐거울리는 없지만

이왕 시간을 들인다면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다양한 양념을 통해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보는 도전

요리연구가 노장금이 알려주는 211가지 레시피로

보신 제대로 하는 여름방학 보내보려구요

#집밥레시피 #참쉬운집밥요리책 #노고은 #노장금 #아마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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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언니의 갱년기 수업 - 병원에서 말해주지 않는 갱년기 신호와 회복 기술
제시언니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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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병원에서 말해주지 않는 갱년기 신호와 회복기술


아직 여성질환 관련해서는 큰 문제는 없지만

몇년 몇십년을 운동을 한 사람도

특별한 이상증세가 전혀 없었던 사람도

갱년기에 접어들면 호르몬의 무너짐으로 인해서

몸둘바를 모르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번아웃에 빠지게 된다

갱년기세대에게는 그에 맞는 운동이 있다고 하는데요

허리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

국내유일한 갱년기 운동 전문가 제시언니의

20년 짬바에서 나오는 슬로장생 운동이 바로 그거에요

수면, 식단, 운동 그리고 바른 마음가짐까지

찬찬히 읽어보면서 다가올 갱년기를 대비하고 있어요

특히 제가 눈여겨보는 부분은 수면과 더불어 근력운동인데요

나름 운동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전문가와함께하는 것이 아닌 마이웨이 방식이였기에

20년 경력의 전문가의 글이 많은 도움되더라구요

수면과 관련해서는 좀 늦은감이 없잖지만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우리가 나이탓을 하며 깜빡하는 증세가 빈번해지는 것은

사실 나이탓도 있지만 수면의 문제가 더 크다고 저자는 이야기해요

수면은 하루의 마무리가 아니라

온종일 바쁘게 움직였던 뇌를 초기화하는 과정이라고

그래서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그런데 이게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하루가 의미없고

그런 하루하루가 모인다면 피로가 누적되어 결국은 최악의 상황이 된다는 것

그렇다면 행복한 수면을 위해서 저자가 이야기한 팁이 무엇이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 외에 장건강을 얘기했는데요

이건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거있죠

요거트, 김치, 청국장, 된장고 같은 발효식품을 매끼 챙기라는 것

또한 11~2시는 골든타임이니까 그 시간에 깊은 수면이 가능하도록

잠들기전 2~3시간전부터 조명은 어둡게 하고

속을 비워서 최대한 마음과 장이 편하게 밤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면역력을 강화하고 세포를 재생시키고

깜빡하는 기억력을 향상시키려면

제대로 된 수면을 하고 그런 다음에

갱년기에 맞는 운동을 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유산소에 집중된 운동 대신 근력을 높힐 수 있는 운동

이것이 필수라고 했어요

다만, 울룩불룩한 근육을 만드는 무리한 운동이 아닌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들어갈 수 있는

밸런스에 맞는 근육운동

근육을 약하게 하거나 또는 퇴화를 앞당기게 하던

안좋은 운동 대신 사용하지 않는 부위가 없는 슬로장생 다섯가지 운동

글로만 보여주면 우린 또 제대로 못하잖아요

동작 사진도 있지만 QR코드를 통한 영상 따라하기

근력운동이 이렇게 쉬운거였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짧고 간단한 운동인지라 매일 반복하며

유산소만 주구장창했던 잘못된 운동을 바로 잡기 좋아요

여성으로서의 삶이 끝이 아니라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시기인 "갱년기"

저자는 갱년기의 새이름으로 Re-born(리본)

명칭부터 바꿨는데요 선물같은 두번째 삶을 응원하며

리본언니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주기 충분해요

특히 맨 뒷페이지에 리본 워크북11개로 제공되는 내용들은

마인드컨트롤에도 도움되는만큼 첫장부터 끝장까지 실천하며

갱년기에 굴복하지 말고 제대로 잘근잘근 밟고 일어서보자구요

#여성건강 #갱년기극복 #제시언니의갱년기수업 #제시언니 #힘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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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시 2 ㅣ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시
도종환 엮음, 김보라 그림 / 나무생각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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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네가 지닌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어라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서로는 그저 존재자체로 의미가 있다"

책을 펼쳤을 때 와닿았던 저자의 말은 저 한줄이였어요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받아들이기가 힘든 요즘

그런 시를 읽으며 부모는 아이를 생각하고 아이는 부모를 생각하고

모처럼 만난 틈틈이 읽어보기 좋은 도서

여기에 수록된 시를 읽는 순간만큼은

온갖 걱정은 내려놓고 그저 인정하며 받아들이기

<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시 2>는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시

자녀가 부모에게 드리는 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시

총 3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시 자체도 읽으며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어서 좋지만

도종환 저자의 코멘트가 또 다른 시선으로 시를 느끼게 해줘서 좋더라구요

유난히 잠에 예민했던 아이를 키웠던터라

2009.6.9일은 내게 아직도 선명한 기억속에 있는데요

아이가 우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내려놓기가 무섭게 꼬박 24시간을 우는 통에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심지어 화장실 가는 것도

자유롭지가 못하니 우울감이 오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그 고비를 어찌 이겨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생의 고비가 올 때마다 왜 그러냐고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괜찮다고 토닥여줘야 된다는 것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몰랐던 것을

아이 역시 아이라 몰랐던 것이 닥칠 때

그렇게 괜찮다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스스로 토닥일 수 있도록

이 귀한 시가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시에 적혀있더라구요

이렇게 시 하나에도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풀어내는게 참 신기했어요

나이가 들수록 어른도 아이가 된다고 하는데

그런 감성이 그대로 드러난 시가 바로 이시였답니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정채봉

돌아가신 엄마가 살아서 하루만 내게 온다면..

그런 상상을 해본적 있나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바라만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시에서 반전은... 단 몇분이라도 좋으니까

그동안 있었던 억울한 일 딱 하나만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단 이야기

다른 사람은 몰라도 엄마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내새끼 억울했겠네, 엄마한테 얘기하고 속상한거 다 풀어

엄마가 니 곁에서 빨리 떠나서 미안해" 하면서

그렇게 다 들어주고 다 풀어주고

다 씻어줄 것 같은 느낌

세살 때 스무살의 어미를 잃은 작가의 시절의 한이 짧은 시에

깊게 표현되어서 이건 아이와 부모가 읽고 느끼는 감정이

조금은 다를 것 같더라구요

10대, 20대, 30대 그리고 미혼이나 기혼, 자녀유무에 따라

같은 시라도 느껴지는 바가 다른만큼

저자의 말마따나 곁에 두고 오래오래 읽어보고 싶은 시였어요

시 하나하나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한 시간

사춘기도 갱년기도 그렇게 무던하게 보내며

서로에게 존재자체로 의미 있다는 말의 무게를

미소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사이가 되길..

부모와 자녀 서로에게 권하고픈 도서예요

#부모와자녀가꼭함께읽어야할시2 #도종환 #나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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