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필사 노트
박경리 지음, 유선경 엮음 / 다산초당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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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박경리 탄생 100주년 특별 필사 에디션


2026년은 어린이날 홀연히 하늘로 여행을 떠난

박경리 작가님의 탄생 100주년 해예요

박경리 작가님이라고 하면 당연히 <토지>

대하장편소설과 연결이 되는데요

지금은 고등학생이 된 딸아이가 초등학생이였을 때

학교 도서관 책꽂이에 꽂혀있는 20권의 포스~~

도전의식을 불태우며 한권 빌려왔다가

첫장 몇줄 읽고서는 포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삶에 찌들어서 그런지

한줄로 표현되는 상황의 묘사가

한페이지 반이 넘는 장황한 설명으로 된 것을 보고

도저히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가을 빛이 방문을 두드리며 들어왔다"

라는 문장 하나면 상황이 그려지는데

"낙엽이 드리워진 황금빛 들녘으로 가을 빛이 조용히 내려 앉았다

인기척 하나 없는 그곳에 특유의 묵직함으로

가을은 내 방문을 두드리고 있었다"라는 식

그때는 이런 멋진 표현이 단순한 글 늘이기로 느껴지면서

한장을 넘기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십여년이 흐르고 난 뒤 몇번을 다시 도전하고 싶었지만

기억의 저편으로 넘겼었는데

박경리 작가님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하소설 토지의 공식 필사집이 유선경 작가님의 엮음으로 출간되었더라구요

20권을 완북하기 위한 글 맛을 알아가기 위해

필사집으로 먼저 토지를 만나봤답니다

결론은~~~ 우리말의 매력에 푸욱 빠지고

또 그 시절의 언어로 풀어낸 독특한 표현들이

시골태생인 이에게 추억여행까지 덤으로 주고 있어서

147일간의 필사가 끝나면 토지 1권부터 읽을 용기가 생겼어요~

혹시라도 저와 같은 이유로 아직 토지를 시작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 <토지 필사 노트>입니다

아직 한권도 읽지 못한 이도 많은 토지를

유선경 작가는 무려 3번이나 읽어 본 후

147개의 문장을 7개의 주제로 나눠서 필사할 수 있게끔 엮었는데요

읽지도 않은 이가 필사가 가능하겠나 싶은 의심이 드는 분들이라면~

본격적인 1일 필사에 앞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필사하면 되는지

서문과 프롤로그가 제공되니 꼭 읽어보고 필사해보세요

시대가 변했지만 지금의 시대를 살고 있는 이에게

토지는 역시 위로와 더불어 향수를 가져다주거든요

첫 장을 필사하는데 십여년전 도서관에서 펼쳤던 그 문구

희한하게도 정확히 기억이 나더라구요^^

힘들기의 강도는 다르지만 여자도 농사를 지으며

한가위가 다가오면 더 분주해지는 상황들

그 상황들이 몇개의 문장으로 반페이지를 채워서

'이걸 앞으로 다 어떻게 읽나~~'

결국은 다 읽지 못하고 덮었던 기억의 소환

하지만 1987년의 한가위 즈음 타작마당의 풍경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그때와는 다르게 그림과 그려지고

글이 부담스럽게 다가오지는 않더라구요

신록이 미친 것처럼 연둣빛 진초록이 서로 얽히고설켜 타고 있었다.

녹색도 탄다. 진홍의 단풍만 타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어떻게 박경리 작가님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그 풍경을 녹색이 타고 있다고 표현을 했을까요?

정말 한참을 들여다보며 감탄했답니다

똑같은 상황을 보고도 이렇게 글로 표현을 할 수 있고

또 그것을 우리가 시대와 상관없이 마음껏 읽을 수 있다는 것

20권의 토지속에는 또 얼마나 대단한 표현들이 있을까

그래서 이런 대하소설은 영원히 다시 나오지 않을거라고

유선경 작가가 이야기했는지 모르겠어요

원고지 분량으로 4만장에 해당하는 26년간의 기록

20권의 토지를 한 권으로 만나보는 시간

읽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선뜻 토지 완독이 자신없는 분들에게

감히 추천하고 싶은 <토지 필사 노트>

147일간의 필사가 끝나면 1권을 펼칠 용기가 생길거예요~

#토지필사집 #박경리대하소설토지 #토지필사노트 #박경리 #유선경 #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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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문해력 잡는 어휘 사전 - 수능·내신 1등급을 위한
김주혜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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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내신, 수능 1등급을 완성하는 기출 어휘 공략집


중고등학생을 키우는 학부모이다보니

유튜브로도 학습관련 컨텐츠를 종종 본답니다

해당 도서의 저자 김주혜 선생님은

유튜브 쇼츠로 처음 만났어요

어휘 2개를 놓고 두개가 어떻게 다른지 정확하게 비교해주시는데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끔 정말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애들 졸지 않게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개그도 살짝 섞어 주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반말로 강의를 해주시는데 마치 내가 학생이 된 듯~~~^^

홀려서 강의를 듣고서는 누구시지 하며 유튜브 검색했었던 기억이 있고

국어가 특히 약한 우리집 고딩이에게

너 이 선생님 아냐고~ 물어보고 모른다길래..

이거 보라고 화면 보여주면서 강의 정말 잘하시지?

애한테도 추천했던 좋은 기억이 있거든요

안그래도 어휘책 한권 내주셨으면 하고 있었는데

따끈따끈한 어휘도서 <시험 문해력 잡는 어휘 사전>이 출간되었지 뭐예요~

한국인인데 국어를 왜 못해~ 라며

영어와 수학보다 시간투자 안했다가

요즘 아주 제대로 뼈가 갈리고 있는 우리집 중고등생

문해력의 가장 기본은 어휘력이기에~~

그렇게~~~ 아이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기 위한

어휘학습을 해당 도서로 시작했답니다

유튜브 영상은 아니지만 하나하나 읽다보면

쇼츠로 뵀던 선생님이 화면으로 뜨면서~~~

자동음성지원으로 제대로 된 어휘학습이 가능해요^^

<아이의 기록입니다>

모의고사처럼 처음보는 짧지 않은 글을 읽을 때

문제를 잘 풀려면 지문분석이 제대로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지문분석을 잘 하려면 기본적으로 단어를 알아야한다고 생각하여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분야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내가 어떤 부분의 어휘가 부족한지 확인 후

부족한 파트부터 골라 공부하면 효율적으로 어휘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았다.

1부에서는 비슷한 단어 두 개를 비교하며 설명해 준다.

그중 ‘그러나’와 ‘그런데’의 차이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그러나’가 나오면 앞의 내용과 상반되는 내용이 전개된다고 설명하고,

실제 수능 지문을 함께 실어 이해를 도와줬다.

’그런데’는 ‘그러나’처럼 글의 방향을 강하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관심의 방향을 살짝 바꾸는 정도라고 설명한다.

실제 수능 지문에서도 ‘그러나’가 나오기 전까지는 대면 토론의 장점을 이야기하지만,

‘그런데’가 나오면서 참가팀이 늘어나 예선 참가팀 제한에 대한 내용으로

화제가 바뀌는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두 단어를 배운 뒤에는 하나 더 알아보기에서

‘한편’과 ‘하지만’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한편’은 두 장면이나 내용을 동시적이고 병렬적으로 전달할 때 사용하고

’하지만’은 ‘그러나’, ‘그런데’처럼 역접이나 전환을 나타낼 때 쓰인다고 설명되어 있다.

이렇게 비슷한 단어들을 비교하며 배우니 각각의 쓰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지문을 읽을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2부는 필수 한자를 통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동음이의 한자인 ‘믿을 신’과 ‘몸 신’에서

‘믿을 신’은 사람 인 옆에 말씀 언이 붙은 글자로 사람의 말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철학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신념’은 굳게 믿는 생각을 뜻하는데,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른 것처럼

신념도 모두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설명해 준다.

‘몸 신’은 단순히 신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나 사람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수능에 자주 등장하는 ’신분’은

사람을 위계로 구분한 사회적 지위를 뜻하는 단어라고 설명한다.

저자가 이 책의 활용법을 알려준 것처럼 목차를 나침반이자 체크리스트처럼 활용하고,

제목만 보고도 의미를 유추하는 힘을 기르며

한자가 쓰인 대표 단어들이 즉각 떠오를 때까지

반복해서 읽어 책을 꾸준히 활용하면서

국어 어휘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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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노력하는 사자성어 명언필사 : 성장편 - 단단한 말이 단단한 나를 만든다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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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매일 필사하며 어휘는 풍부하게 표현은 단단하게


나이가 들수록 입을 닫고 지갑을 열라고 했는데

주변에 지갑을 여는 건 참 쉬운데 입을 닫는게 진짜 안되더라구요

딱 1절만 하고 입을 닫아야 되는데

생각한 것과 다르게 몇마디 더해서

꼭 자기전에 이불킥하게 만드는 상황이 생기는거 있죠

생각과 다르게 입이 움직이는 횟수를 줄이기 위해서^^

단단한 말들로 나를 단단하게 성장시키는 시간

오늘 소개할 도서는 사자성어와 명언 필사도서예요

강한 유대감과 충성을 바탕으로 하는

동맹관계의 강조 표현 <도원결의>를 첫 사자성어로

어찌할 도리가 없어 맥이 빠진 경우를 뜻하는

<축계망리>를 마지막 사자성어로

총 115개의 사자성어와 어울리는

115개의 서양 명사의 명언으로 채워진

<배우고 노력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 성장편>




매일 사람과 세상과 소통을 하며 살아야 하는 인간이기에

특히나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을 조심하고

오해가 생기지 않게 한번 더 생각하며 뱉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아서 조용히 하루 정리하는 시간에

색사ㅣ인펜과 볼펜 한자루 들고서

옛성인의 말씀을 함축적으로 담아놓은 사자성어와

명언을 필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어른이 되어도 배움은 계속되어야 하기에

이제는 삶의 지혜를 차곡차곡 쌓는다는 생각으로

하루 1~2장 읽고 쓰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배우고 노력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 성장편>은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에세이집을 출간하는

김한수 작가님의 따끈따끈한 신간 필사도서예요

보통의 필사도서와 달리 동서양의 콜라보 필사도서로

동양의 사자성어와 일맥상통하는 서양의 명언들을

한장에 녹여서 사색하는 시간이 더 깊어진다고나 할까요?



"청산유수 : 푸른 산과 흐르는 물

막힘없이 잘하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늘 필사할 사자성어를 음과 뜻으로 풀고

가지고 있는 의미를 다시한번 이야기해준 다음

관련 성어와 어휘 그리고 예문을 통해서 상기시켜줘요

어른의 필사도서로도 좋지만

국어 어휘와도 관련된 내용들이라 청소년들의

학습부담 낮춰주는 필사도서로도 안성맞춤이예요

그리고 차별점을 주는 서양의 명언~~

바로 오른쪽에 필사 자리와 함께 마련되어 있어서

한자는 색사인펜으로 따라 써보고

필사의 공간에는 볼펜 꺼내서

한번 더 읽어보며 하루 5~10분 필사의 시간 가지고 있어요


조용히 나와 마주하는 하루 10분의 필사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요즘

삶의 변화를 주고 싶은 이에게 추천하고픈

사자성어 명언 필사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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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를 결정하는 최상위권 중등 탐구 독서 - 대치동 필독서 50 ㅣ 중학생을 위한 최상위권
박은선.배혜림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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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수행평가, 독서감상문 만점 전략 가이드


2028 대입을 앞두고 있는 고2 아이가 수행평가 준비해야 된다면서

도서 몇권을 도서관에서 빌려달란 부탁을 했어요

고전, 문학 작품과 더불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에세이도서

그리고 그중에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들었던 수학도서까지~

그렇게 아이의 책들을 빌려와서 아이에게 물어봤죠

"수학교과도 수행평가가 책 읽고 감상문 쓰는거야?"

돌아온 대답은 수학뿐만 아니라 거의 전과목이 독서와 연결되어 있다고....

정말 쇼킹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책읽기가 중요한 것은 알았지만 바쁘디 바쁜 고등학생의

수행평가의 대부분이 교과와 연관된 독서감상문이였다니...

두껍기 짝이 없는 도서를 읽을 시간도 없을 뿐더러

그것을 읽고 정리는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모 찬스는 필요없다며 친구들이랑 같이 읽고 AI찬스도 쓰고

그렇게 해서 겨우 수행평가를 마무리했는데요

고2 딸아이의 경우 워낙 스스로 했던 아이인지라

그나마 걱정을 덜었지만 그 밑에..... 중3과 초6

특히 초6이 당장 내녀네 중학생이 되기에 앞이 캄캄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도 아이지만~ 부모인 제가 먼저 읽어보려고

9개 분야 50권의 대치동 필독서로 알아보는

수행평가와 독서감상문 접근 기법 꼼꼼히 읽어봤어요

대치동 학원가에서 필독서로 꼽히는

인문,사회,과학,수학,경제,문화 등등

9개분야의 도서 50권을 단 3장으로 정리한

<생기부를 결정하는 최상위권 중등 탐구 독서>는

기승전결로 이어지는 도서의 내용을 시작으로

다섯 문장의 요약과 한문장의 정리

그리고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과 더불어

해당 도서의 백미~!

책을 읽고 생각해 볼 문제의 탐구질문에

나의 생각을 기록하며 비판적인 시선으로 독후활동하기!

책을 읽고 덮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보고

오롯이 내것화하는 기록의 독서 기법을 통해

단 한권이라도 제대로 읽고 활용하기를 바라는

현직 교사 저자분들의 정성이

도서 한권 단 3장에서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수행평가의 대표과제로 선택되는 독서감상문

보통은 단순한 줄거리와 감상평 정도로 끝내는데

사실 중고등 수행평가로 제출하는 감상문은

그렇게 접근하면 절대 안된다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고른 이유와 이 책을 통해 내가 알게 된 부분

그리고 내가 실천했던 부분들의 나열이거든요

50권의 책 목차만 봐도 어디에 포커스를 맞춰서 읽어야 하는지

아이들이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가장 먼저 나온 홍길동전만해도

"환경은 탓하는 것이 아닌 극복하는 것"이라고

목차에 언급이 되어 있거든요

내가 읽지 않은 도서라도 이렇게 부제를 보면서

호기심으로 먼저 싶은 책을 골라서

어떻게 읽어야 되는지를 생각하며

한권에 대한 탐구질문 3가지에 나의 의견들을 기록해요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서술형임에도 불구하고

탐구질문에 대한 해설 예시가 없다는 부분

내가 쓰고도 이게 어느정도로 제대로 쓴 것인지

판단이 어려울 수 있어서 그게 아쉽더라구요

중학생이 되고 나서는 책과 거의 담쌓고 지내다보니

대치동 필독서 50권중에 읽은 책이 몇 권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책 줄거리와 함께 소개가 흥미롭게 되어 있어서

읽고 싶은 도서는 몇 개 기록하더라구요

베스트셀러 아몬드의 경우 청소년 호불호가 있는 도서지만

감정과 관련된 다양한 시선으로 읽고 탐구 질문도 기록했어요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땠을까?" 라는 질문으로 접근하는

중고등학생의 제대로 된 생각하는 독서법

<생기부를 결정하는 최상위권 중등 탐구 독서>

중학생때부터 차근차근 추천필독서 한권씩 꼼꼼히 읽고 기록하며

고등학생의 생기부에 기록될 수행평가 미리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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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2 : 초등 4~5학년 -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 ㅣ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2
엄인정.신영서 지음 / 가로책길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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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 5단계 요약 훈련법


영상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종이로 제공되는 문제를 읽고

정보를 비판하고 추론하는 독해력과 문해력을 갖추게 해주는

기초 개념다지기, 실전 개념 익히기의

5단계 문해력 훈련서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시리즈!

집중해서 읽는 것이 힘든 초6 아이를 위해

시리즈별로 차근차근 주어진 교과연계 지문을 읽고

핵심어와 중심 문장을 찾아 글을 요약하는 법을 익히기!

요약의 기본 원리는 물론 짧은 글, 긴글 단계별로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정리하는 훈련

초등시기에 잘 잡아놔야 중학교 들어가서

수행평가와 더불어 각 교과별 서술형 문제까지 글쓰기가 가능하거든요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학년별 교과와 연결된 지문을 통한 문제가 제공되기에

지문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확실히 적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낱말의 경우 용어사전을 통해

어휘의 풀이가 제공되기에 지문을 꼼꼼하게 읽고 이해하며

문제를 하나하나 풀 수 있답니다

또한 단순하게 중심내용을 고르는 객관식 외에도

"왜"라는 질문을 통해서 내가 정답을 고른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끔 서술형 문제의 글쓰기 요령도

하루 한장의 문제를 통해 학습할 수 있어요

바로 실전 독해 문제들이 나오는거 아니구요~

실전개념들을 익히기 위한 사전학습으로

기초 개념 5단계 학습을 먼저 제공해요

<중심낱말찾기 - 중심내용찾기 - 중심문장찾기 - 요점찾기 - 요약하기>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가야겠죠? ^^

짧은 지문을 통해서 중심낱말과 내용, 문장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왜 그것이 중심문장인지 그 이유를 먼저 학습하는거예요

5단계의 학습이 끝나면 이제 실전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1주일간의 하루 한장 학습이 8주간 이어진답니다.

보통의 문해력 문제집이 5일 과정에 한달이나 6주인 것을 감안한다면

두달 과정이니만큼 반복학습하면서 충분한 연습이 가능하다는 것!

엄마 입장에서는 이렇게 많은 양이지만 하루 한장이라

아이의 부담도 낮춰주면서~

학습기간은 늘릴 수 있는 부분이 특히 좋았어요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2권의 경우

초등 4~5학년 대상의 독해문제집이기에

초6 아이의 경우 이미 익숙한 지문들이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잘 풀지 알았는데

단순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을 묻는 기존의 객관식 문제집과 다르게

핵심어, 중심문장, 요약을 하기 위한 서술형 문제들이기에

각 문단별 중심낱말, 요점, 요약문장을 작성하는

내용 간추리기 3번 문제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설명하는

핵심내용 확인하기 5번 문제에 특히 취약하더라구요

하루 한장이라는 분량에 작다며 좋아했던 아이가

기존 문제들과 다른 서술형이 늘어난 문제에 당황..

그래도 내년 중학교 들어가면 대부분 이런 문제들이니

미리 연습하고 실력을 닦아 가야되는게 맞는거죠^^

중학생 누나가 있어서 직접 공부하는걸 봤기에

4,5학년 대상의 문제집이라도 지금 현 수준에서는

오답이 많이 나오지만 왜 자신이 쓴 답이 틀렸는지

생각하면서 풀고 있어요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정답지에 "왜" 이게 정답이고 저건 정답이 아닌지

서술형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있어요

물론 저야 옆에서 아이가 왜인지 모르겠다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주기에

오답을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혼공하는 아이들의 경우

답만 체크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글쓰기 싫어하는 예비중등 아이의 서술형 문제에 자신감을 실어주는

요약하고 정리하는 문해력 훈련서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시리즈 도서 완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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