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과학 - 이게 왜 진짜 돼
이민환 지음, 이솔이 그림 / CRETA(크레타)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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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흥미진진한 필수 과학 교양서


책을 읽다보면 우연히 마음에 쏙드는 작가를 만날 때가 있어요

바로 이 도서의 작가~ 이민환님인데요

이전에 도서를 읽다가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주셨다면서

감탄에 감탄을 했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그때 그 기억이 소환되는거 있죠

으잉? 하면서 앞장으로 넘겨서 저자를 보니 같은분의 도서~

내가 읽었던 책이 첫번째 과학만화책이였던거~~^^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바로 이민환 작가님의 두번째 과학교양서예요

과학을 실험실이 아닌 국경을 넘고 하늘을 날며

걷고 숨쉬는 모든 순간에서 만날수 있는 벅찬 것이라는 설명

그리고 이번 도서는 일상에서 우리가 느낀 호기심들이

어떻게 과학자들의 프로젝트들과 연결되고

그렇게 발견된 것들이 우리에게 닿아서 미래를 바꾸는지

이번도서에서는 그런 부분을 담고 싶었다고..

본격적으로 내용을 읽기도 전부터 설렘 폭발할 이유가 충분하죠? ^^

지구 / 생물 / 우주 / 공학 / 인체

총 5개의 장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는

300페이지 넘는 분량의 과학교양서 <별난과학>

보통의 책과 달리 목차는 질문형태로 달려있는데요

우리가 평소 한번쯤 생각했던 호기심들이

과학적으로는 어떻게 해결되고 있는지

엉뚱한 상상들을 과학적 지식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구름이 만약 사라진다면 과연 어떤 현상들이 생겨날까?

일단 상식적인 생각으로는 태양의 빛을 반사시키지 못할테니

'기온이 엄청나게 올라서 식물도 사람도 타죽을 상황이 되겠구나'

이정도까지만 생각할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기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또 단점만 있을 것 같았는데 의외의 장점도 있다는 사실

물론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결코 좋은 결과를 주지 않을거란거

상상만 해도 아주 끔찍한 결론을 도출해주더라구요

어렸을 때 뱀, 곰과 같이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을 보면서

'인간도 이렇게 겨울잠을 잘 수는 없는걸까?'

생각했었거든요 겨울잠을 자는 것이 과학과 어떤 관련이 있는걸까?

그건 바로 우주여행~

냉동 수면기술을 통해서 머나먼 외계행성으로 가는

시간동안 모두 동면장치에 들어가 있는다는거죠

수십수백년 거리를 이동하며 도착하기전에 늙어서 죽는 사태를 방지한다

그저 생명연장에 대한 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단계 더 나아가 우주 여행을 하고 또 연구를 하기 위한 냉동기술

그리고 현재의 기술은 물을 얼리는 것이 아닌

유리화에 의한 고체상태로의 변형이라고

또한 인공휴먼을 유도하는 초음파 뇌자극 연구까지

정말이지 이게 될까? 라고 생각했던 것들까지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며 기술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었다는 사실에

아이들에게 있어서 엉뚱미 넘치는 호기심이 왜 있어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매번 엉뚱한 소리해서 말도 안된다고 핀잔줬었는데

결국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해주는건 그런 엉뚱한 호기심이였다는 것~

호기심에서 끝나지 않고 과학적인 결과물을 이야기해주는

과학교양서 <별난 과학>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해서 좋아요

#과학교양서 #별난과학 #이민환 #크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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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바빠 초등 독해 5단계 ㅣ 바빠 학습법 시리즈
영재사랑 교육연구소.호사라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주)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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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도치맘카페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

::: 재미있는 문학, 비문학 지문으로 문해력 완성!


초등 5,6학년이 교과서연관주제 목록 중에서

관심있어 하 재미있는 내용들을 지문으로 선택

5,6학년 국어과 성취기준에 딱맞춰

중고등 교과내신은 물론 수능 출제경향에 익숙하게끔

독해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바빠시리즈 초등국어 독해문제집 개정판!

바빠 시리즈 독해문제집은

초등 3학년때부터 풀었었는데요

학년에 맞는 단계로 끌어올려주기 위해

초6이 된 아이가 5단계 개정판을 풀어봤어요

대충 읽는 습관들을 잡아가면서

고학년 독해력을 한단계 올려줄 수 있는 문제들

구성부터 살펴볼게요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해요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아이들의 관심없이 책꽂이에만 꽂혀있는 상태라면

그것은 쓸모없는 것이다!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문을 통해 문해력을 키워야 한다!

또래친구들이 선택한 흥미로운 지문이

고사성어, 생활문을 포함 교과사회, 교과과학까지 등장하니

문해력 공부를 하면서 학교 공부 배경지식도 늘릴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하면서 첫째마당부터 풀고 있답니다.

반페이지 분량의 지문에 이해력, 분석력, 사고력을 키워주는 맞춤형 7문항

학년 가릴 것 없이 독해문제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지문의 이해도와 글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지를 체크하는 문제들인데요

5,6학년 단계에서는 어떤 부분을 집중 학습해야 하는지

7개의 문제들 각각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포진되어 있어요

특히나 이 문제집이 마음에 드는 부분은

중학교 들어가면 문법에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데

어휘력 코너를 통해 낱말의 기본형은 물론

중학 국어 문법의 기초적인 부분도 학습할 수 있다는 것

7개의 문제를 풀면서 글의 중심내용은 물론

글쓴이가 하고자하는 주장 및 추론 파악하고

적힌 내용에 대한 내 생각을 넣어 비판적인 시각도 가져보고

특히나 고학년 문제집에는 소리내어 읽으라는 이야기가 잘 안나오는데

반드시 소리내어 읽으라고 되어 있어서

문해력 기초부터 차근차근 닦아가기 좋았어요

문학과 비문학 지문을 통해 각기 다른 접근법으로 문제를 푸는 방법

그리고 단 한문장을 읽어도 소리내어 읽으며 적힌 그대로 읽고 이해하기

우리아이의 문제점을 제대로 다루고 있어서

매 지문 읽고 푸는게 소중한 시간이였답니다.

긴지문에 약해서 방학동안 긴지문의 문제집으로 풀어볼까 했는데

긴지문 이전에 짧은 지문부터 제대로 읽고 푸는 연습

방학에 본격적으로 해보려구요

아직은 지문자체가 고사성어로 어렵지 않은만큼

오답이랄 것이 없이 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지식이 없는 지문에 대해서는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지 못해 오답이 나오더라구요

고사성어 파트도 오답이 나오는거보면

교과사회, 교과과학 문제까지 풀면 구멍이 더 많이 보이겠죠?

문제를 풀기 이전에 반페이지 분량의 지문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며 앞뒤 문장을 통해 추론하며

본인의 생각을 바탕으로 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글을 분석하기

교과학습에 대한 배경지식부터

어휘력, 사고력, 추론 독해까지 부담없이 재미있게 완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국어 #초등어휘 #문해력 #바빠시리즈 #바빠초등독해5단계개정판 #고사성어 #생활문 #교과과학 #교과사회 #이지스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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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 건강에 관한 모든 질문 - 양육자가 묻고,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가 답하다
홍현주 지음 / 주니어태학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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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청소년 정신 건강에 관한 모든 것


청소년기의 자녀를 키우다보면

초등시기에 키우던 그 눈빛 장착했던 내아이가 맞는가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마음은 아니란걸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들이나 행동, 태도를 보면

현타를 제대로 받아서 마음을 상하게 되거든요

청소년을 키우는 부모가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묻고

30년 경력의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가 그에 대해

시원하게 해답을 주는 서로에 대한 오해와 해결법!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부모필독서이니만큼

아이들 기말고사 준비에 예민한 이시기 차분하게 읽으며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 가졌어요

부모 역시 그 시절을 겪어봤기에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하겠지만

"부모가 자녀 나이 때 경험했던 세상은 이미 사라졌다"

저자는 도입부에 단호하게 이야기한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우리가 살던, 배우던 시기와

달라도 너무나 많이 달라진거 공감이 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학원을 다니고 싶어도 없어서 다닐 수 없었고

부모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농사일로 바빴던지라

투정을 할수가 없었거든요

요즘 아이들은 공부는 더 힘들어졌어도 환경만큼은 좋아졌다고 생각하다보니

아이들의 고민거리를 이해하기 어려웠던지라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경험하고 있는 아이에게

한발짝 옆으로 서서 심리적으로는 독립하게 해주면서

자율성이 발달할 수 있게 해주기

그시기의 반항은 반항이 아니라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성장하는 독립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라는 조언이예요

우리세대와 달리 요즘은 진로결정을 빨리하고 있어요

고교학점제가 시행되고 있다보니 고1 여름방학이 되면

이미 진로를 정하고 2학년때 집중해서 들어야 할 교과목을 선택하거든요

그것을 바탕으로 대학과 과를 선택해야 하는지라

부모 입장에서보면 하고 싶은게 없다는 대답을 들으면

정말 너무 답답하기 그지없는 상황이죠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가면 된다"

"금세 식어 관심밖이 되는 직업들도

그 잠깐의 열정이 탐색의 시작이라 여겨라"

"작게라도 시도해보는 경험이 소중한 학습이 된다"

상담을 했던 아이들의 상황에 맞게 했던 조언들을

하나하나 예로 들면서 이런 상황에는 어떤 말들로

아이에게 위로를 하고 공감을 해야 할지를 알려준답니다

청소년들의 상황과 부모들의 마음

양쪽을 모두 상담했던 경험을 담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의 세심하고 따스한 조언들

마지막 3,4장에는 요즘 학원만큼이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정신과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들도 답을 주셨는데요

마음을 다독이며 넘어가야 할 상황인지

병원 문을 두드려야 할 상황인지

어디 물어볼 수도 없었던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었던 시간

끝으로 저자는 어떤 상황이든 삶의 주인이 아이인만큼

진심으로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부모가 해야할 최선이라고 이야기했답니다

내아이이기에 나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조금은 편한길로 갔으면 하는 마음

부모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을텐데요

객관적으로 아이와 상황을 보는 눈을 가지게 해주는

청소년 정신 건강 백과사전 같은 부모필독서

청소년 아이들 시험준비로 한창 까탈스러운 지금

불안하고 예민한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청소년정신건강에관한모든질문 #홍현주 #주니어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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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귀 뚫기
집영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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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들으면서 저절로 완성되는 집영의 실전 영어습득법


초중고등 12년에 학교를 졸업하고서도 수시로 공부했던 영어

하지만 우리의 영어는 학창시절이든 성인이 되고 나서든

언제나 공부로 시험으로 대했기에 종이에 적힌 것을 읽고

글로 쓰는 것은 가능했겠지만

지나가는 외국인이 아는 것을 물어봐도

선뜻 입을 여기는 어려웠어요

이런 귀와 입이 꽉 막힌 영어에 갑갑해하다가

비로소 45세에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다는 찐경험담을 가진

집영유튜버의 귀 뚫리는 실전영어 실천법

차근차근 읽어보면서 그 비법을 터득해보는 시간 가졌어요

영어를 전공한 이가 아닌 평범한 저자가

자신만만 해외여행에서 단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해

입을 열수 없었던 사실에 뭔가 잘못된 방식으로 영어를 배웠다는 걸 깨닫고

자잘한 영어공부를 스탑한 채 아이들이 하던 방식대로

자막없이 영상을 보는 것으로 영어 귀 뚫기 도전~

현재는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 경지까지 오른 이야기

정말 꿈만 같은 이야기죠?

자막없이 영상을 보면서 영어공부를 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영어를 학습으로 배운 우리에게

과연 전혀 모르는 말들이 귀를 열어줄 것이고~

우린 그것을 갑갑함없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것인가?

저자역시 이 부분을 걱정해서 영상시청시 주의해야 될 부분으로

가장 먼저 이야기해줬답니다.

단어나 문장에 집착하지 말고 해석할 생각은 더더욱 하지 말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영상을 찾아서 부지런히 집중해서 들으라고

저자가 본격적으로 자막없이 영상보기를 통해

영어를 시작한 것이 2019년

지금은 다양한 채널이 있어서 훨씬 더 쉽게

영어영상을 고를 수 있는데요

저자의 경우에는 한 나라의 언어를 배우려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 그들의 문화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했어요

그래야 귀가 뚫리는데 보탬이 된다고

그래서 저자가 봤던 영상들은 시리즈와 드라마류였는데

특히 청소년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이였던지라

청소년 드라마도 제법 추천해주셨답니다.

우리세대와 다른 미국청소년들의 학교 생활과 학습방식들

그리고 드라마를 통해서 보는 그들의 가정문화와 대화법들

프렌즈 시리즈를 통해서 왜 영어듣기에 능통한 이들이 많았었던것인지

그 이유를 실제경험담과 뇌과학에 근거해서

차근차근 설명해놓은 것이 인상적이였어요

저자는 영어 귀 뚫기의 핵심비법으로

자막없이 영상을 보는 것만을 추천했는데요

우리는 평생을 해석하면서 뜻을 알고 가야 개운하다는 강박이 있다보니

무슨 단어라도 들리면 머리를 굴리며 해석에 온신경을 쓰는데

영여가 들리면 저절로 나도 모르게 이해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그경험을 할 때까지만 해석하는 습관을 버리라고

당신이 알고 있는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단어만해도

어떤 문장을 만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뜻으로 쓰이니까

단어나 문장만을 보며 해석할 생각하지 말고

영상에 집중해서 아니면 소리에 집중해서

앞뒤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게끔 그곳으로 뇌를 집중하라고

"알고 싶은 마음 때문에 답답하지만,

그 알고 싶어 하는 마음 덕분에 영어가 느는 것"

귀 뚫기는 단순히 몇달로 되는게 아닌만큼

저 문장을 잘 새기면서 그렇게 1년, 2년 꾸준히 영상을 보고 들으라고

특히 귀가 혹사하지 않도록 꽂는 이어폰이 아닌

도구까지 추천해주는 세심함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들릴 것이니

흔들릴 때마다 실제 경험담보며 그렇게 귀로 익히라는 조언

미술전공자가 알려주는 영어말하기의 찐조언이 가득해서

영어 듣기와 말하기에 목말랐던 이라면 세대불문 추천하는 도서예요


#영어귀뚫기 #집영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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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 단어 하나에서 시작되는 사회와 문화 읽기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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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단어 하나에서 시작되는 사회와 문화 읽기


중고등학생의 교과배경지식 넓히는데 도움을 줄까 싶어서

추천해주려는 마음에 머리말 읽었다가 내가 반해서 읽게 된 도서

아마 올해 가장 추천하는 도서가 뭐냐고 묻는다면

세손가락안에 들 도서가 되지 않을까?

아직 2026년도 2분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 감히 추천부터 드려봅니다


아이들의 문해력수준이 엄청 낮다는 충격적인 결과

굳이 말하지 않아도 사태의 심각성 우리는 알고 있거든요

하지만 머리말에 나온 이야기를 읽으면서

문해력이 아닌 다른 부분에 대한 문제점이라는거 공감했어요

문해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문해 의지자체가 없다는 것

문맥을 통해서 분명 그런 뜻으로 쓰였을 단어가 아닌데

어떤 뜻으로 쓰인걸까?? 라는 호기심이 생긴 것잉 ㅏ니라

새로운 해석에 대한 시도자체를 하지 않은채

해당 어휘를 사용한 자에 대한 화부터 돋우고 있다는 것

아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문해력 이전의

어휘력이나 한자력이 부족한 것

이것의 부족을 해소하려면 일단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서 배경지식을 넓혀야 하는데

청소년들도 청소년들이지만 그 청소년의 부모..

즉 성인의 독서율 역시 청소년 못지 않다는 것

글을 읽고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

대충 읽지 않으려는 의지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타인을 이해하려는 자세

저자는 이런 것들을 실천하게 하기 위해서

인문교양서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을 출간했답니다.


일반적인 국어사전과 다른 부분은

표제어로 제시한 것들의 예문을 가급적 신문기사에서 가져왔다는거예요

그만큼 흥미있고 시사성까지 갖춰진 글을 통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재미있게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도록 해준 것

저는 이것이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더라구요

국어사전이기에 가나다 순으로 색인되어 있어서

자신이 궁금해하는 것부터 봐도 되고

완전 생소하다 생각하는 것부터 봐도 되고

알쏭달쏭한 것부터 봐도 되고~

내맘대로 보면서 제대로 된 어휘의 이해를 하는 시간

2025년 9월 한 칼럼에 등장한 "계륵"이라는 말

계륵취급을 받는다는게 무슨 뜻일까요?

이 낱말이 어디에서 등장했고

어떤 뜻으로 쓰였었는지는 물론이거니와

내가 먹자니 배부르고 남 주자니 아깝다는 속담과도 연결지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구요

거기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비슷한말까지 알려주는 교양국어사전

'어휘학습이라고 하면 응당 이렇게 해야 되는거다'의 표본이예요


책장을 넘기다가 쌍팔년도가 나왔는데요

당연히 1988년을 말하는건지 알았는데 눈으로 흘려보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거라며

단기 4288년 1955년을 말하는 거라고

쌍팔년도 소리하고 앉아있네.. 라는 소리 자주 했었는데

'라떼는~~ 말이야'와 같이 구닥다리 옛날스타일, 오래된 관습이나 시스템

등등을 가르켜 쌍팔년도식이라고 한다고..

어떤 뉘앙스로 쓰는지는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연도가 언제인지는 전혀 몰랐거든요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단어를 읽다보면

이렇게 기존에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했던 단어도

사회와 문화 해설이 담긴 설명으로 정확한 깊이로 배우게 되니까

청소년 뿐만 아니라 어른들부터 읽어야 할 교양서더라구요

청소년 아이와 같이 읽으면 더더 시너지 효과만점인

인문교양서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언어를 찾아보다가 시대를 읽게 되는 책이란 설명이

정말 딱~ 제대로 된 표현이예요


#인문교양서 #문해력을위한교양국어사전 #교양국어사전 #국어사전 #강준만 #인물과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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