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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인물에게 배우는 최소한의 개념 수업 - 수행평가에 필요한 사회 핵심 개념 꿰뚫기
박성경 외 지음 / 미디어숲 / 2026년 4월
평점 :
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수행평가에 필요한 사회 핵심 개념 꿰뚫기
사회라고 불리던 교과목이 고등학생이 되면
일반사회와 도덕윤리를 통합사회로 묶어서 부르게 된답니다
도덕윤리라고 하면 쉬울 것 같죠?
만만의 콩떡 같은 소리예요~
중1이 되고 첫 시험지를 받아들고서 가장 충격먹었던 교과목이
바로 다름아닌 도덕이였답니다
각종 사상가의 철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또 그것을 하나하나 쓰는 것 어른인 제가 봐도 어렵더라구요
아이에게 너무나도 어려운 도덕과 사회가 합쳐져서
고등학생이 되면 통합사회로 융합적인 학습을 해야 된다니
그것도 중학교때의 수행평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 기다리고 있단 생각에
중3인 현재 벌써부터 겁이 덜덜 나는거 있죠
암기과목이라고 하는 통합사회를 어떻게 이해하고
그것을 수행평가 글로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지..
현직교사들이 이런 어려움을 아이들이 극복할 수 있도록
재미난 방식으로 교과서 속의 인물들을 불러들인답니다
사상가들이 주창한 이론들을 인터뷰 방식으로 취재하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끔 이해하는 시간~
어렵고 막막했던 개념들을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야 되는지
그 속으로 한번 들어가볼게요~

통합사회에서 배우는 중요한 개념들을 주창한
사회학자, 지리학자, 윤리학자 등
총 16인의 사상가의 이론을 지리, 윤리, 일반사회
총 3개의 영역으로 나눠서 주제별 탐구를 할 수 있게 배치한
<교과서 속 인물에게 배우는 최소한의 개념 수업>
가장 먼저 시선이 갔던 주인공은 한나 아렌트였어요
지금이야 당연히 정치에 참여하는 시민이 많아서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1961년 아이히만의 재판과정에 특파원자격으로 참여했던 한나 아렌트
수백만명의 유대인 죽음과 관련된 인물이
어떻게 단순하게 본인은 상관의 명령에 복종해서 한 일이라는 망발을
아무런 죄의식없이 할 수가 있는지
재판정에서 사용하는 언어부터 행동까지 충격적이지 않은 것이 없었는데요
언어가 현실을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는지
생각하지 않는 태도가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지
글을 읽는 사람이 직접 아렌트의 시선을 통해 탐구하는 모습도 그려졌는데요
인간의 삶에서 어떤 태도와 행동이 중요한지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법이라도 그것을 따라야 하는건지
내가 아이히만이 되었을 경우에 불합리한 것을 상사가 요청하면
나는 그것을 아무런 생각없이 하는게 맞는지 하지 않는게 맞는지..

아렌트를 통해 인간이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췄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며 인간과 사유의 본질을
독서탐구보고서로 접근
심화탐구주제로 잡아 세특으로 작성한 예시도 제공해주었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각 교과별로 도서를 지정해서
세특점수와 직결되게 하거나 수행평가로 잡는만큼
16인의 사상가에 대한 이야기 뒤에 이렇게 심화탐구문제로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특히 통합사회뿐만 아니라
다른교과목의 수행평가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구요
사상가들의 생각에 대한 질문과 탐구로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고
인간과 사회, 환경과 미래의 융합적인 관점에서 보며
사회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게 해주는
현직 교사들의 통합사회 탐구 길라잡이 도서!
지리, 사회, 정치, 문화, 윤리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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