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NEY BOOK 더 머니북 -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
토스 지음 / 비바리퍼블리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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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가족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일단은 안정적인 생활이 뒷받침 되는 것이

전제가 된다는 것!

살면 살수록 돈이 최고였다는 TV속 어느 어르신의 우스개소리가

요즘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데요^^

펼침북 형태로 되어 있어서

도서를 종이케이스에서 꺼내서 폈다가

우루루 쏟아져서(?) 깜놀했었네요

바닥에 내려놓고 펴서볼때는 아주 편리하지만..

혹시라도 들고서 펼때는 주의해야됩니다^^

(심장이 책과 함께 펴지는지 알았 ㅋㅋ)

책등에 도서 제목이 진하게 적혀 있는것이

아주 제대로 뽀대나는 비주얼~~

요즘 한꼭지 한꼭지 펴서 보면서 금융상식 업그레이드하고 있어요

어른들도 좋지만 요즘은 경제개념들~~~

돈을 벌때부터 학습하는거 아니잖아요~

중고등학생들도 읽어보면서 충분히 도움받을 수 있는 도서인지라

중3 딸아이한테도 읽어보고 도움될만한 것들은

읽으라고 페이지 펴서 알려주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재테크의 가장 기본

돈관리의 모든 것이 담긴 금융생활안내서

더 머니북이예요

얼마나 기초적인 책이냐면...

적금과 예금, 단리와 복리의 개념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부터

두루두루 읽으면 좋은 내용들이 100가지로 정리되어 있답니다.

금융상식이 뭔지도 몰랐던 사회 초년생시절이

문득 떠오르더라구요

돈이 늘 부족한데 저축을 꼭 해야 할까?

언제 예금을 넣고 언제 적금을 넣는걸까

왜 금리가 같아도 적금보다 예금이자가 높은걸까?

통장 얼마나 쪼개야 될까..

1+1은 사는게 득일까? 안사는게 득일까?

(이건 지금도 미스테리 ㅎㅎ 본능적으로 손이 갑니다 ㅠㅠ)

이런 것들을 배우기전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될 부분

돈을 관리하는 최소한의 철칙이나 방향성이 있는지..

그것부터 방향을 잡아야 되는데요

저축통장 하나 없이 생기는 족족 욜로로 쓰기 바쁘고

또 어떤 경우는 오늘은 없다는 식으로 극단적으로 아끼는 경우..

자신이 어느쪽인지.. 둘다 아니다면

어떤 목적을 가지고 돈을 관리하기를 원하는지

그 방향을 먼저 잡아야 책에 나오는 것들이

마음에 와닿아서 실천하게 될거라고..

그외에도 주식, 보험, 연금정보 등등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부터

은퇴를 앞두고 어떻게 재테크 해야되는지

막막한 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얻고 싶어하는 금융지식들을

담고 있어서 술술 넘기면서 읽기 좋았는데요

남들보다 조금 늦게 가입했던 보험들

보험의 경우 빨리 들수록 혜택과 금액적인 효과가 좋은데

우리세대만 해도 100세 보험이 아니라 7~80세보장이여서

지금 보험료 장난 아니게 올라서 갈아타나 마나도 고민많거든요

그때 이렇게 책으로라도 공부했으면 좋았을텐데

실비보험도 실비단독이 아닌 이것저것 다 들어간 보험으로

가입료자체도 비쌌고 혜택도 그닥없는.. ㅠㅠ

20세 이상의 성인은 2+1 보험을 추천했는데요

단독실비 , 3대질병진단비보험

많이들 잘못알고 있는것이 보험료로 병원비를 충당한다는 것..

사실은 보험료로 병원비를 충당하는게 아니라

오랜 입원과 치료로 인한 소득의 끊김..

그에 대한 것을 대비하기 위해 실비와 진단비보험을

분리해서 가입하는거라고...

이러면 보험료도 낮추면서 부담을 줄일수있다고

애초에 가입할때부터 잘못했구나 보이더라구요

다른 어떤 글보다도 보험도 금융상품이라는 한줄이...

한번 가입하면 거의 평생 가져가야 되는거니까

철저히 공부해서 주변입김에 휘둘리지 않고 가입할 수 있도록

이제 막 사회생활을 하는 새내기들은

특히나 예금, 저축, 보험쪽은 꼼꼼히 알아보는거 추천이요

100가지 경제상식을 읽다보면 중간중간 퀴즈가 나온답니다.

배웠던 분들 살짝 되새김도 하면서

술술 읽히지만 그냥 술술 넘기면 그냥 잊어먹게 되잖아요

중요한 것들은 십자낱말풀이도 하면서

그렇게 꼼꼼하게 금융공부하는 시간 가지기~~

2024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고 7월에 접어들었어요

초반에 계획했던 것들 잘 실천들 하고 계신가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

충분한 사회생활을 한 사람~

금융상식이 전혀 없는 이를 위한 금융생활안내서

더 머니북으로 경제개념 익히면서 2024년 남은 날도

야무지게 보내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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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이 잘못됐습니다
마키타 젠지 지음, 하진수 옮김, 안수민 감수 / 더난출판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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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3대 적이 있어요

탄수화물, 지방, 당

보통은 제가 적은 순서대로 몸에 안좋은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구요

하지만 우리 몸의 위험신호 내장지방에

도톰해지고 다이어트에 실패를 투척하는

최고의 요인은 탄수화물도 아니고 지방도 아닌

당당당당.. 당이였어요.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한잔, 갓지은 하얀 쌀밥

별거 없을 것 같은 이런 것들에

우리가 하루 섭취해야 할 당이 얼마나 많이 들어 있는지

내장지방이 잘못됐습니다에 아주 적나라하게 적혀 있는데요

오늘은 늘씬한 몸을 꿈꾸는 이들에게

뱃살제로를 만들어주는 꿀비법이 담긴 도서 소개해드릴게요

크고 늘씬한 마른 몸매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뱃살만 뽈록한~~~ 마른비만

현대인들에게 통통한 비만도 많지만

이런 마른비만도 흔하다고 하더라구요

기름진 음식이 원인이 아니라

식후 즐기는 빵, 케이크, 떡, 음료

바로 이것들이 당질의 과잉섭취를 부르는데요

내장 지방 체크리스트를 작성해보니

내장지방 요주의에 체크된 부분이 제법 많았어요

당질을 섭취해서 혈당치가 상승하면

인간의 뇌는 쾌락을 느끼기에

힘든 하루 당충전으로 힐링을 하며

나도 모르게 당질에 중독되게 되는데요

배가 부르는데도 계속 먹고

제대로 된 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식사시간전

공복을 느껴 입이 터지게 되는 것을 반복

따라서 현대인들의 다이어트는

탄수나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당질을 제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특히.. 살찌는 부위가 배라면

그것은 99.99% 당질오프생활을 해야 된다는데요

피해야 할 식품과 그것을 대체할 식품들

찬찬히 읽으면서 입이 궁금할때는

대체식품으로 허기짐 채우려고 노력중이예요

당질을 오프하는 식단

그리고 내장지방을 줄이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알려주는데

만보걷기에 대한 흥미로운 부분도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1시간 30분의 만걸음보다 식후 20분정도로

걷는 걸음이 효과가 더 높다고

식후 걷기가 혈당스파이크를 예방해준다는 이야기

만보는 발아파서 못하겠고 시간도 많이 잡아 먹는다고

엄두도 못내는 분들에게 아주 희소식이지요?

이것 외에도 기초대사를 높이는 일상습관

수면, 생리, 바른 자세 등등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내장지방을

줄일 수 있다고 소개되어 있어서

실천할 것들 메모하면서 읽었답니다.

굶지 않아도, 술을 끊지 않아도

운동할 필요도 없이 내장지방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표지에 언급되어 있지만

사실 당을 제한하는 하나만으로는

뱃살제로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

당질제한, 식후 걷기, 수면시간확보

세가지 병행해서 뱃살 쏙 들어간

보기드문 중년여성의 몸매 만들어보려구요~^^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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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기쁨 - 내 책꽂이에서 당신 책꽂이로 보내고 싶은 책
편성준 지음 / 몽스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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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듯 책 읽는 책 덕후 작가의

버릴 수 없는 51권의 도서추천!

아이들과 있을때면 가급적 폰을 보지 않으려고 해요

그러면 뭔가 집중을 해야되는데

내게도 아이에게도 득이 되는게 뭐가 있을까~

그건 바로 책읽기지요~

아이들에게 읽어라 읽어라~ 하는게 아니라

부모가 직접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스레 자기할일 마치고 책을 펼치게 된다는~~^^

그래서 애들 공부할때 책을 폈지만..

다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아무튼~~~ 저같은 경우에는 주로 온라인서점 접속해서

베스트셀러 훑어보고~~ 책소개 읽어보고 책고르고

그게 아니면 아이들 도서관 수업있을 때 따라가서 대기하다가

종합자료실로 가서 소설이나 신간도서 쪽 훑으면서

표지 앞뒤, 머리말 등등 살펴서

책을 골라 읽는 편이예요

아버지의 해방일지, 최소한의 한국사, 끈기보다 끊기처럼..

다 읽고 나서 소장용으로 새책 구매하는 경우도 있고

불편한 편의점처럼 뭥미? 라는 멘트를 날리며

새책사서 읽었으면 큰일날뻔했네~~~

휴~ 안도의 숨을 내쉬는 경우도 있답니다.

아직은 책보는 눈이 없는지라~~~

읽는 기쁨이라는 책 제목..

그리고 목차를 읽어보고는 이 책이라면

도장깨기 책읽기 시도에 안성맞춤이겠구나

그 생각이 들었다지요~

저자는 무슨 책을 읽어야 할까 고민하는 이가 아니라

넘치는 책중 취향과 상황에 맞는 책을

찾게 도와주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기 위해

책을 썼다고 했지만... 무지랭이는 그게 그거지뭐^^

하며 내게 읽을 기쁨을 주는 이 도서에~~ 집중했어요

제가 제일 처음 읽는 기쁨 도서에 시선이 간건

독특한 목차의 소제목들도 있지만

하나하나 넘기다보면 주제별 소개멘트 옆에...

"겉 모습이 수수하지만

마음은 진국인 사람이 있다. 책도 그렇다.

제목이 평범해도 눈 밝은 독자들은 늘 좋은 책을 알아본다"

이렇게 짧게 적힌 멘트들이

주제에 맞는 도서 소개 옆에 적혀 있어서

목차 골라서 3권씩 추천도서 읽는 맛이 난답니다^^

직접 읽어보지 않고 함부로 논하지 말라!

아주 섬뜩한 멘트로 시작하는 분인데요

책을 고를때 우린 먼저 읽은 사람의 서평도 훑어보는 경우가 있잖아요

세세한 설명으로 이 서평 하나로 책을 다 읽은 듯

착각도 하게 만드는데

남의 리뷰를 너무 믿으면 안되는 이유로

토니 타키타니 , 수국꽃 정사 , 사기꾼 로봇

총 3권을 소개해주셨는데

책소개 읽으면서 한대 맞은 느낌~~

내나라 나 잘난 맛에 살고 있었는데

내 나라 내 생각이 틀린 부분도 있다는거..

남에게 들이대는 날카로운 잣대를

내 나라에 들이댄적이 있었던가...

중딩이 딸아이가 국어 성적이 안좋다면서

방학때 책 읽는다고 하던데..

우리집 중딩이한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을 여기서 만났어요

나도 나름 책 좀 읽는 여자라 자부했는데

저자분이 소개해준 도서중 작가도 생소한 경우 많고

책 제목도 의외로 듣도보도 못한게 나와서

정말 지금까지 뭘 읽은거냐~~ 하며 ㅠㅠ

읽는 기쁨 속에서 가장 먼저 도서관 예약한 책

그건 바로 권여선 작가님의 2016년 작

안녕 주정뱅이.. 마치 어린날의 나를 보낸 듯한 책제목이 ㅎㅎ

괜시리 친근감도 느껴지고 말이죠

이 책을 시작으로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목차따라가서 훑어보면서 책 선택해보려구요

아이들의 긴긴 여름방학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중딩이들 학원시간맞춰서 돌밥돌밥에

학원 안다니는 막둥이 선생노릇에

바사삭해질 멘탈 잡기 위한

냉동실 채우기와 책꽂이 채우기~~

저는 지금부터 슬슬 시작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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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속담 사전 - 어휘력, 문해력, 표현력을 길러 주는 필독서 보리 어린이 사전 시리즈
보리 사전 편집부 엮음, 송만규 그림, 윤구병 기획 / 보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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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 문해력, 표현력을 길러주는

초등국어학습 필독서!

사전 잘 만드는 출판사 보리에서

7300여 개의 속담과 관용표현이 담긴

보리 속담 사전이 출간되었답니다.

아이들의 국어학습에 사전이 필수인건 알고 있었고

국어교과에서도 한 단원을 차지해서

사전찾는 방법을 배우는데

속담이 굳이 이렇게 두꺼운 사전이 필요한가....

의구심이 살짝 들었는데 책펴자마자 나오는

다양한 관용표현과 낱말풀이 삽화에

옛것이 특히 많은 속담과 관용표현은

이런 삽화가 들어간 사전이 꼭 필요하겠구나~~

생각이 바로 바뀌었답니다.

아이들의 문해력향상에 꼭 필요한 총알들

그건 바로 어휘학습인데요

직접적으로 표현한 낱말이나 문장들은

그나마 이해가 쉽지만

다양한 비유와 더불어 풍자를 품고 있는

속담이나 관용표현들은 사전지식이 없으면

무슨 말인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답니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우리세대야 낫을 보고 자란지라

낫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어도 간단한 설명으로

이해가 되는 속담인데

아이들에게 이런 속담을 설명하려면

일단 낫에 대한 설명이 선행되어야 된답니다.

요강, 멍석, 우물, 잠방이 등등

아이들에게 생소한 낱말의 경우

삽화를 넣어서 단박에 이해할 수 있게 설명되어 있구요

이해가 어려운 낱말은 별도의 낱말풀이를 통해

해당 낱말에 대한 정보부터 접근이 용이하게 해줘요

단순하게 속담이나 관용구가 가진

설명을 풀이해주는 것에 끝나지 않고

같은 속담, 다른 속담, 유래 및 관련 옛이야기와 문화풍습 등등

도톰한 두께만큼이나 각각의 속담에 대한

풍부한 정보들을 담고 있답니다.

초등국어 교과과정중에서 국어사전에 대한

학습이 시작되는건 3학년 과정인데요

이제 4학년이 된 아이...

국어 가. 7단원 사전은 내친구에서

다시한번 사전에 대한 학습을 한답니다.

사전사용하는 법은 잘 알고 있기에~

보리속담사전 보더니..

국어사전이냐면서~ 물어보더라구요

국어사전 아니고~~ 속담사전이라고 하니까..

속담이 이렇게나 많이 있었냐고 ㅎㅎ

1200페이지나 되는 분량이니 놀랄만도 하지요?^^

아이가 가장 먼저 찾아본 건...

그렇죠~^^ 초등아이의 가장 큰 관심사..

바로 귀신이랍니다.

귀신과 관련된 속담도 정말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1장 분량에 13개였어요^^)

엄마가 아는 속담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밖에는 없는데 뭐라고 나와있는지 보자며

같이 펼쳤더니.. 씨나락이 아니고 씻나락 ㅋㅋ

쓸데없는 소리. 헛소리를 저리 표현한다고 이야기해줬어요

잘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듯

보리속담사전을 찾아보니 맞춤법도 틀렸던거 있죠

무조건 안다고 할게 아니라 일단은 찾아서

제대로 알고 있었는지 나부터 꼼꼼히 해야겠더라구요

연산, 어휘, 영어

초등4학년 아이 하교후에 매일 하는 학습인데요

어휘학습의 경우 매일 속담과 사자성어가 번갈아 나와요

풀이집에도 설명이 되어 있긴하지만..

보리속담사전만큼 세세하게 나와 있지 않아서

정답이 맞고 틀리고 상관없이 속담이나 관용 표현에 대해서는

이렇게~~ 속담사전 펼쳐놓고서~~

제대로 정확히 배우기 실천~~

검색엔진을 통해 모르는 것 검색해서

관련 정보를 얻어도 되지만..

그게 훨씬 속도측면에서는 빠르지만

온라인을 켜는 순간 유혹(?)이 많다보니

이렇게~~ 국어공부할때는 사전을 끼고 하는게

자제력 부족한 남자아이에게는 특히 좋더라구요

차곡차곡 속담과 관용표현들 익혀서

우리 문화와 가치관도 정립시키고

문해력과 사고력도 올려주고

일석몇조인지 모르는 제대로 된 국어학습

속담사전도 아주 요긴하게 활용도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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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리딩 -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글을 읽어라
박성후 지음 / 지니의서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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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한줄한줄 음미하는 독서

한학기 한권 읽기, 느리게 읽기 등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책읽기에 대한 생각들을

비효율적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포커스 리딩

느리면 죽는다! 속도는 모든 것을 이긴다!

AI시대에 뒤쳐짐이 무엇인지..

포커스 리딩의 소개글과 앞뒷면을 살펴보면

정말이지 책읽기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답니다.

정독과 묵독에 대해서도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

빠르게 읽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책읽기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포커스 리딩 독서타임~~ 이야기 들어갈게요~

문해력이 워낙 대두되다보니

글을 읽는 다는 것과 글자를 읽는 다는 것

엄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쯤은 이제 다들 알고 있죠

저자는 도입부에서 글읽기라는 것은

단순하게 글자를 본다는 뜻이 아니라

글을 읽고 글 속에 담긴

저자의 생각과 의도와 목적을 읽어내는 거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본질과 핵심을 찾아내는 작업이라고

이런 글을 통해서 유명인을 직접 만나지 않고

그들의 생각은 물론 그들의 성공 노하우까지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뽑아내서

내게 맞게끔 창의적으로 흡수시킬 수 있다고..

글 읽기 능력의 경우 뇌발달이 멈추는 열두 살 때 절정을 이루므로

아이가 해당 연령에 도달하기전 글읽기 습관과 훈련을 해야된다고..

물론 이미 시기를 넘긴 고학년이나 성인들도

두뇌를 활성화해서 글읽기 능력을 높힐 수 있다고

핵심과 본질파악 그리고 속도

빠른 책읽기를 할때 무작정 빠르게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빠른 속도 속에서도 글의 핵심을 정확히 뽑아내고

그것을 활용해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조정을 할 수 있어야 된다고..

어떤 분야의 책을 집중해서 읽을 것인지

그 분야의 탑은 누구인지 주제가 정해지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글읽기를 시작하면 된다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주로 자기계발 도서만 읽었지

이것들을 통해서 내가 바랬던것은 무엇인지

목적없는 책읽기를 하고 있었더라구요

삶에 있어서는 20이 80보다 크다고

아니 어떨때는 1이 99보다 커서

1인이 99인의 삶에 결정적 영향을 주어

그들을 견인하는 것이 삶이라고

정말 가만히 보면 양보다는 질이 우선적이고 가치가 컸던거 있죠

그래서 포커스 리딩의 핵심도 선택과 집중에 있다고

최선을 다하되 어떤 것을 선택해서 집중해야되는지

우선 그것을 먼저 찾는 것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야 된다고..

그것이 바로 마인드셋. 마인드를 정립하는 과정인데요

자신의 롤모델을 선정해서 해야 할 일 즉 집중할 일과

철저히 배제해야 할 일을 구분 하는 것

특히 요즘은 TV나 SNS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만큼

생각하지 않은채 넋을 놓고 보는 것들부터 깔끔하게 포기해야 된다고..

빠른 읽기는 눈으로 읽는게 아니라

두뇌를 활성화한 두뇌읽기로 접근해야 되는데요

도입부에도 언급했듯 천천히 제대로 읽는 정독보다

빠르게 반복해서 읽는 것이 집중력도 향상되고

글을 전체적으로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두뇌가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속도뛰어넘기와

글읽기에 그것을 적용하는 스피킹&스캐닝

건너 뛸 것들은 적당히 건너 뛰고

소리내어 읽으며 스캐닝해야 될 핵심내용에는 집중하고..

반복은 모든 학습의 핵심이기에

최소 3회 이상은 스키핑 스캐닝하며 읽으라고

일반적인 실용서는 물론 수험서에도 해당되는지라

현재 나에게는 딱 맞는 상황이예요.

한권을 한글자한글자 묵독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포커스 리딩에서 이야기하는 5단계 읽기

가장 우선이 되는 마인드셋!

목적을 가진 책읽기에 대한 고민부터

차근차근 생각해보려구요

지금까지 흥미위주의 책읽기였는데

100세 시대 더이상 흥미위주가 아닌

목표의식을 가진 책읽기. 글 보시는 분들도

저처럼 흥미위주의 독서를 했다면

살포시 그 시작점부터 다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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