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쌤의 초등만화영문법 스터디북 : 하 혼공쌤의 초등만화
허준석 지음, 최정화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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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의 대가! 혼공 허준석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 영문법 개념 완벽 정리 스터디!

겨울방학이 지나면 이제 중학교 입학하는

예비중딩 아이의 초등영문법 정리를 위한 도서로

혼공쌤의 초등 만화 영문법 스터디북 선택했어요.

영어학원을 다니다보면

방학이 되면 항상 특강 수강생들 모집하거든요

큰애가 중2인지라 초등5,6학년때

여름 겨울 토탈 4회의 특강을 들었지만...

이게 한달의 학습으로 나아지는건 없고

사실 부정적인 이미지만 강해지더라구요

(돈은 돈대로 낭비하고 시간도 낭비하고)

시행착오를 2년간 겪은 뒤

앞으로 특강은 더이상 없다~! 라고 못박고

이번 겨울방학동안 영문법 특강은

혼공선생님과 함께~~

2권의 책으로 진행중이예요~


만화로 이해하고 퀴즈로 정리하며

문제로 꼼꼼하게 배운 문법을 확인하는

혼공쌤의 초등만화 영문법 상,하

그리고 이번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

개념정리와 질문 그리고 5개의 문제로

초등 영문법 학습을 마무리하는

혼공쌤의 초등만화 영문법 스터디북 상,하

쌍둥이북으로 초등학교 졸업전

혼공쌤과 함께~~ 영문법 꼼꼼하게 마스터하려구요


혼공쌤의 초등만화 영문법 스터디북은

기존 혼공쌤의 초등만화 영문법의 만화로 잘 설명된

문법 개념들을 반쪽 분량으로 개념설명해놨답니다.

우린 기존에 만화로 먼저 접했지만

아이 문제 푸는거보니 그새 또 잊어먹었더라구요

혹시라도 개념설명으로 부족함 느끼신다면

개이적으로 만화로 된 초등만화영문법부터~~

읽고 이해하며 스터디북으로 넘어오는거 추천이요^^

영문법의 가장 기본은 역시 명사에 대한 설명인데요

이건 하권이기 때문에 be동사의 과거형부터 시작된답니다~

was, were에 대한 개념부터 설명해주고

질문코너를 통한 질문/답변을 읽으면서

궁금증도 해결하며 개념정리를 스스로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개념만 반쪽으로 되어 있었다면

다소 딱딱하게 여겼을 수도 있는데

개념과 더불어 질/답코너가 있어서

더 집중하면서 학습정리하기 좋았던것 같아요.

분명 5학년때도 문법 배웠고

또 학원다니면서 특강이 아니여도

문법 배우고 있는중인데..

가장 많은 비중 차지하는 동사에 대한 문제에도

오답이 나올줄은 몰랐어요 ㅠㅠ

애매하게 알고 있는 거니까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이책으로 한번 정리하고

넘어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부분이죠?


아이의 영어를 엄마표로 하면서

저도 문법에서 부족한 부분을 느꼈었기에~~

성인들을 위한 혼공쌤의 영문법 도서 3권

영상과 함께 독파했었거든요

그때 아~! 이분은 찐이구나.. 느끼고..

혼공쌤 도서라고 하면 쟁이는 버릇 생겼다지요~

이번에도 역시.. 하권으로만 학습하는게 아니라~~

상권은 별도로 구매해서~~~

상권 명사부터 학습하는중인데요

당연히 알고 있을거라 생각했던 명사부분에서도

오답이 나오는거 보고..

문제만 푸는게 능사가 아니고...

학원 수업을 한뒤 단어테스트로만 끝낼것이 아니라

그날 배운 것들은 백지노트를 통해서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법을

중학교 입학하기전에 제대로 가르쳐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실천중이랍니다.


이제 중학교 들어가는 만큼 스스로 풀고

채점도 스스로 하고

스스로 익힌 문법 개념을 확인하고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점검해서

그 부분은 따로 공부하는 시간도 가지기

영어 학습중에서도 가장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문법

초등 기초 영문법을 어렵게 학습하지 않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혼공쌤의 초등 만화 영문법 스터디북

비싼 학원방학특강 대신

초등만화영문법과 스터디북 병행학습하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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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빠른 번아웃 처방전 - ‘가짜’ 번아웃이 ‘진짜’ 번아웃이 되지 않도록 하는 38가지 과학적인 방법
홋타 슈고 지음, 김양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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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새해가 시작된 시점

아이들의 방학도 같이 시작되었지요?

돌밥돌밥의 일상속에서

오롯한 내시간을 가지지 못하다보면

별거 아닌 일에도 감정이 상하게 되고

밥하고 공부봐주다가 하루가 다 가버린 현실에

이게 뭔가 싶을 때가 생긴답니다.

나를 위한 일상은 3월 아이들 입학식 뒤로 살포시 미루고

오늘은 무기력하고 활기없고

매사 부정적이며 까칠 그자체인 나를 돌아보는 시간

스트레스는 줄이고~~ 효율은 높혀서

똥꼬발랄함을 유지하기 위한

효과 빠른 번아웃 처방전 살짝 알려드릴게요~


머리로 오만가지 생각을 하지 마세요

의욕이 없을 때는 우선 몸부터 움직이는 겁니다!

헬스장 가기가 죽기보다 싫은 날이 있죠?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긴 생각할 필요 없이 이불 박차고 일어나서

운동화만 신자!! 라는 마인드를 가지면 된다는 것

일단 운동화만 신게 되면 문밖으로 나가게 되고

그러면 자연스레 헬스장으로 가게 되는거죠

저자는 이것을 의욕스위치 연구결과로 설명하는데요

뇌가 먼저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일단 뭐라도 시작부터 하는 것

이게 의욕스위치를 켜는 행위라고

내 머리를 통해서 판단을 해야

그제서야 움직임으로 이어지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행동을 해야 생각이 되는 거라고

의욕이 없을 때 오만가지 생각으로

머리만 복잡하게 하지 말고

일단은 몸을 움직여서 책상으로 옮겨서

활력 스위치부터 가동시킬 것


술과 관련된 아주 재미난 실험도 있었는데요

흔히 안좋은 기억들을 날려버리려고

술을 마신다고 하지만 그 결과는 진짜 끔찍 그자체더라구요

오히려 안좋은 기억은 술을 마실때 잠시 잊은 것일 뿐

술이 깨고 나면 더 강하게 기억에 존재한다는 것

적당한 음주의 경우에는 인간관계를

윤택하게 해주지만 부어라 마셔라 하는 술은

결국 안좋은 기억은 물론 건강까지 악영향을 미친다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번아웃을 이겨내게 해주는

효과 빠른 번아웃 처방전에는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들이

각 챕터별로 소개되어 있는데요

지금 보여드리는 부분은

마음을 평온하게 정돈하는 8가지 방법중 한가지랍니다.

휴대폰을 하고 컴퓨터를 하고

이런 일상속에서 주로 머리를 아래로 숙이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되는데요

이와 정반대의 자세는 바로 올려다보는 거죠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것의 최고봉은 역시

바깥 바람을 쐬면서 자연을 느끼는 거죠..

저자는 그것을 "하늘올려보기"라고 이야기해준답니다.

맑고 파란 하늘 몽글몽글 구름 떠 있는 하늘을

올려다본적이 언제인가요?

비록 초록의 나뭇잎 하나 없는 앙상한 가지지만

색종이 같은 파란 하늘에

솜사탕같은 뭉게구름을 올려다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건 물론이고

움추리고 있던 몸이 자연스레 스트레칭까지 ^^

직접 이렇게 하늘을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진으로 대체해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하니

마음만 먹는다면 바로 실천 가능하지요


너무나도 많은 정보 그리고 바쁜 생활에 허우적 거리다가

나도 모르게 숨이 턱턱 막히는 상황에

놓여진 경우가 있는데요 저자분은 마음의 여유가 없을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통해서

뇌에게도 리셋의 쉼을 주라고 해요

아이들에게도 심심한 시간이 주는 긍정효과가 있는데

하물며 어른이라고 해서 다르진 않겠죠?

요즘은 손안의 모바일세상이 있다보니

정말 단 1분도 온전히 쉬는 시간이 잘 없잖아요

향긋한 차가 우러나오는걸 보는 시간

달콤한 커피의 향을 음미하는 시간

복잡하고 바쁜 시간일수록

릴렉스할 틈을 단 1분이라도 날 위해 가지자

꾸역꾸역 바쁨속에 자신을 던져서

무기력함과 비효율의 시간에 우울해하지 말고

저자가 추천하는 38가지 과학적인 번아웃 처방전중

자신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실천해보기 저는 일단 하늘보기와 차마시는 시간으로

번아웃의 무기력 탈출 실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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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요 -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신동민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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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 교과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

자그마치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한자어를 모르면 어휘력이 떨어지고

어휘력이 떨어지면 문해력도 낮아질 수 밖에 없죠

그렇다고 어려운 한자를 읽고 쓰면서 익힐 수도 없는 노릇...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한자어의 유래를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흥미진진한 그래서 이런말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말, 관용어에 이어서

한자어도 신간이 출간되었답니다.

너무재미있게 읽었던 관용어~~

오늘은 관용어보다도 더 어려운 한자어 소개해드릴께요~


한자어가 어렵다고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어서

학습을 게을리 하면 안되는데요

그래서 한자어가 생겼대요는

생활속 그리고 뉴스에서 만나는 한자어와

한자어같지 않은 한자어

그리고 재미있는 한자어까지~~

총 4장으로 구분해서 흥미롭게 한자어를 소개해주는데요

재미있는 일상생활 속 네칸만화를 통해서

어떤 상황에서 쓰는 한자어인지

단박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준답니다.

만화 좋아하는 아들래미라

어렵게 암기하지 않아도 그림자체가

머릿속에 콱 도장찍듯 그대로 박힘^^

네컷 만화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뜻과 더불어서 그 뜻이 가지고 있는

의미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예시문장을 통해서

사용법 역시 알려줘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그리고 해당 한자어의 유래를 풀어서 설명해주지요

그 유래에 대해서는 아래 만두 한자어를 통해서 살포시 보여드릴게요^^


순서대로 읽어도 되지만 목차를 보고서~~

호기심이 가는 한자어부터 보는것도 저는 추천^^

"이런게 한자어였다고?" 하면서

아들래미가 신기해한게 좀 있었어요

만두, 점심, 양말, 난장판

그리고 4장 한자어 같지 않은 한자어를 보면

정말이지 저를 계속 부를 정도로

한자어같지 않은 한자가 풍년이였어요^^

(잡동사니가 한자어였다니 ㅋㅋ)

한자어는 애나 저나 문외한이긴 매한가지여서..

저 역시도 똘망똘망 신기한 눈으로 으잉? 하면서 봤어요^^


만두의 유래는 MBC 대장금에서

수랏간 궁녀 뽑는 시험에서 마지막 관문으로 나왔었지요^^

장금이가 벌칙으로 수업을 듣지 못했을 때 나왔던 문제

그게 바로 여기 유래로 소개되어 있어서 애랑 읽다가 깜놀했답니다.

신을 속이기 위한 머리를 뜻하는 속일 만, 머리두의 만두..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통해 봤던 것을

아직도 기억하듯.. 아이는 좋아하는 네컷 만화와 유래를 통해서

저만큼이나 오래 이 한자어를 기억하겠죠? ^^


작년부터 올해까지 감기 옴팡지게 걸려서

매일 진행하는 필사도 스톱한지 1주일

이제 컨디션 조금 돌아왔지만 어지럽다며

여전히 필사는 근처도 못가는 상황에 펼쳐든 도서~~

얼마나 재미있는지는.... 더 말안해도 알겠죠?^^

어릴때도 그랬지만 재미있는 책은

그자리에서 완북하고.....

다음에 또 꺼내보는 아이^^

지금 요거~~~ 완북한 뒤 다시보기중 ㅋㅋ

한자어는 그 범위가 워낙 광범위하니까~~~

관용어나 우리말처럼 한권으로 끝내지 말고...

2,3,4편으로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한자어

더더 나왔으면 하는 작은 바람 적어봅니다

초등국어 교과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한자어

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요의

네컷만화와 유래 및 문장활용을 통한

어휘력향상과 문해력상승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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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독서평설 2023.12 독서평설 2023년 12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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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하루10분 독서로 깊고 넓은

든든한 배경지식을 쌓게 해주는

공부와 상식의 자신감

월간지 독서평설

도서관에서도 외부대출은 되지 않는 도서인지라

호다닥 읽고 나오기 바빴던 월간지~~~

첫걸음, 초등, 중학, 고등 시리즈중

우리집 예비중딩이의 상식을 높혀주기 위한 선택

중학 독서평설과의 만남^^

12월은 크리스마스가 있는 달이라

표지부터 아주 그냥 산뜻 그 자체지요?^^

중학생이라고 하면 뭔가 글밥 많고

어려운 내용 많아서 펼치기도 전에

살포시 거부감이 생기게 마련인데

12월 중학독서평설이라 첫만남 어색하지 않았어요~

통합교과특집 / 지식교양 / 진로진학

독서문해 / 교과심화 / 시사논리

교과연계된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최신이슈가 되는 트렌디한 컨텐츠

아직은 먼 이야기같지만 꼭 필요한

진로진학정보까지~!

중학생 시기에 딱 필요한 정보들을

매달 골고루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월간지 독서평설

독평 스마트 플래너가 제공되니까~~

스케줄표에 맞춰서 하루 10분의 독서로

상식과 더불어 교과지식을 제대로 채울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게 읽고 있답니다


통합 교과 특집코너인데요

12월은 크리스마스라는 세계적인 축제가 있어서

크리스마스와 과학을 연계해서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요

산타클로스가 실존인물이라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과학자의 이야기

그리고 연예인처럼 생일카페 행사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는 이야기에 QR코드로 확인하는

각종 정보들까지~~

초등학생때랑은 다른 좀 더 깊이 있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에 첫장부터 만족도 상승이였어요


지금 우리가 알아야할 교과서 밖 세상이야기를 담은

지식교양 지구생활백서

1년간 지구생활 백서를 통해서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것 같던데요

브리타정수의 필터기 재활용과 병뚜껑에 대한 이야기

엄마인 저도 완전 처음 듣는 이야기라

이건 애보다도 제가 더 집중해서 읽었던 것 같아요

병뚜껑은 거의 재활용이 되지 않고 있었다는 것도

놀라운 사실이여서 다른건 둘째치고

지구생활백서 코너는 1월~11월에 어떤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었는지 지난 잡지 도서관에서 확인해보려구요


아이가 가장 유익하게 읽었던 부분이랍니다.

우리때야 직업진로는 고등학교 들어가서 관심을 가졌었는데

요즘은 초등학교때부터 진로에 대한 상담도 하고

수업도 하고 굉장히 빠르게 진행이 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의 적성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갈피를 못잡고

또 요즘은 직업의 세계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그런 정보들을 하나하나 살피기도 어려웠는데

독서평설에 진로관련 코너도 있더라구요

아이돌에 푹 빠진 아이인지라^^

요즘 기승전아이돌인데...

파티플래너에 대한 직업도 살펴 볼 수 있어서 아주 유익했어요


이건 교과심화 부분 독평 법률 사무소인데요

지금은 부모허락이 있어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는 나이지만

중등 고학년이 되면 부모의 동의서가 있으면

아르바이트가 가능하거든요

근로계약에 대한 이야기와 임금에 대한 이야기도

법률상식코너에 마련되어 있어서

궁금증 해소하는 시간 가졌답니다.


교과공부에 바빠서 집에서는 책한권 온전하게

읽지를 않고 설령 책을 읽더라도

독서편식이 심해서 창작이나 만화류만 읽어

배경지식을 쌓을일이 없었는데

중등월간지 독서평설 중학은

최신 이슈도 이렇게~~ 수록되어 있어서

매달 독평 스마트 플래너대로 조금씩 시간 내서 읽으면

시사상식을 쌓아서 든든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더라구요

초등 졸업하기 전에 만나본 중학독서평설

그냥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읽은 내용들은 별책부록 정면독파로

스스로 정리하며 기록할 수 있어서

학습적인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어서 굿굿^^

독서평설 첫걸음, 초등, 중학, 고등 중에서

아이 연령대에 맞는 월간지로

독서편식 있는 아이들의 배경지식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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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수업 교양 수업 시리즈
김준희 지음 / 사람in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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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를 되돌아 보면 참 의미있었어요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이다보니

늘 그렇듯 육아나 학습도서 관련된 것도 많이 읽어

성장했지만 다른 어떤 해보다

날 위한 책을 특히 많이 읽은 한해예요.

베스트셀러로 눈에 들어온 책부터

그냥 재미있겠다 싶은 책에

학창시절 최애도서였던 추리물까지~~~

육아와 전혀 상관없는... 내가 읽고 싶은 도서를 읽고

또 전혀 접해보지 않았던 클래식 도서에도 입문한 한해예요

귀는 열려있지만 여전히 내게는 생소한 분야~~

오늘 소개해드릴 신간도서는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클래식 종합 안내서

"클래식 음악 수업"이랍니다.

스스로 쌓아 나를 지키는 힘을 키워주는

사람in 출판사의 교양수업시리즈 첫번째 도서인데요

저같이 클래식의 클~~자도 모르는 사람이

첫발 담그기 닥 좋은 힐링 도서예요


"클래식은 낯선 외국어다"

김준희 저자님은 음악을 언어라고 표현했는데

세세한 내용을 읽다보니 진짜 딱맞는 표현이더라구요

외국어라 생각하면 낯설게 느껴지는게 당연한거고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학습한다는 자세로 대하기 보다는

많이 들어서 귀가 먼저 익숙해지게 만들어라..

그래서 가장 먼저 곡을 소개하기에 앞서서

클래식과 친해지는 부수적인 것들로

귀를 먼저 열게 해준답니다~

클래식 감상 팁부터 악기가 가지고 있는 매력

직접 들을 수 있게 QR코드로 악기별 듣기도 제공해주구요

들어는 봤는데 제대로 알지는 못한

클래식 작곡가들을 소개해주는데

학문적으로만 접근했던 작곡가들의 삶

그리고 그들이 음악에 대해서 가졌던 마인드까지

작곡가별 음악도 추천해주셔서

그것부터 들으면서 잠시 그시대의 작곡가가 되어보기도 하고

본격적인 음악 들어가기 앞서 가지는

클래식에 다가가는 시간,

알아가는 시간 두파트가

클래식을 듣는 시간을 더 푸욱 빠질 수 있게 해줬답니다.


1,2장이 본격적인 듣기 앞선 이야기 부분이였다면

3장이 클래식과 직접 마주하는 시간인데요

곡 하나하나가 가지는 의미부터 알려주고

QR코드를 통해서 영상을 통한 음악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해주는데요

처음 소개하는 곡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라데츠키 행진곡이예요

들어보면~~ 아~! 이곡이구나 할 정도로

아주 유명한 곡이예요

새해가 얼마 안남은 시점에 들으니

그 희망참이 남다르게 느껴졌는데요

청중들이 함께 박수를 치면서 연주에 동참하는

조금은 색다른 음악회였어요


순서대로 감상해도 되지만

각 순서마다 소주제를 달아놔서~~

읽고 싶고 듣고 싶은 부분으로 점프해도 된답니다.

저는 1일 1커피 하고 있는 요즘

역시 가장 시선 사로잡았던 것이 바흐의 커피 칸타타~

QR코드가 거의 음악만 나오는지 알았는데

영상도 함께 제공되니 더 풍성하게 느껴지고~~

특히 연기가 연주와 함께하다보니

더 흥미롭게 듣고 볼 수 있는거 있죠

이 외에도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부터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해주는 연주

저자분이 초반에 소개해주셨던 악기별 느낌을

잘 살리는 연주곡까지~~

귀에 익지만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곡을

연주와 동반된 연주자의 연기까지 보면서

제대로 힐링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클래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충분히 빠져서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안내서

클래식 음악수업으로의 초대 함께 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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