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 - 뇌를 확장시키는
황인선 지음 / 이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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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 시대에 뇌를 확장시키는 글쓰기의 비법서!

자신의 이름 석자를 건 책 속에는

글쓰기와 관련된 비밀병기가 있을 듯 보여서

더 시선이 갔답니다.

글쓰기 역시 AI시대에~~

인간이 아닌 기계가 우위가 될 거라는 설이 있긴 하지만

기계가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것들을

직접 경험한 인간들이 한자한자 써내려간 글은

결코 AI가 대체할 수 없을 것임을 알기에~~

저자의 글쓰기 노하우를 차근차근 읽어봤어요

글쓰기에서 가장 우선이 되는 것은 생각하는 힘이라고 했지만

그런 힘을 가지기 이전에

큰 산을 본 사람이 큰 산을 그릴 수 있듯

글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제대로 쓰여진 글을 많이 봐야 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

그런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나는 그런 책들을 얼만큼 읽었던가...

숙연해지더라구요

2부, 3부에 집중적으로 그런 이야기가 실려있는만큼

가장 감명깊게 읽은 부분도 대부분 2,3부에 집중되어 있었어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안 좋은 글쓰기 습관에 대한 것부터 살펴봐야되는데요

간단하게 한줄이면 표현될 내용을

장황하게 반페이지 이상 할애하여

구구절절 써놓으면 책을 펴자마자 덮어버리고 싶거나

혹은 저기까지가 묘사구나~ 싶어서 스킵해버리는

마치 영상물 넘기듯 집중이 안되는 글들

가장 먼저 메시지 숫자 줄이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또 자신의 전문분야의 글만 써서

1~2년 반짝 집중받다가 정체기를 겪게 되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글쓰기를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이하는

가장 흔한 오류라고...

소재의 믹스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막 글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내게

아주 정신 번쩍 들게 하는 조언이였답니다.

육아맘이 육아에 대한 책을 내거나

주부가 청소나 요리 노하우 관련 책을 내는 경우

딱 떠오르지요?^^

어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서 글을 쓸지를 정했다면

이제 다양한 종류의 글들을 보면서

글쓰기의 매력에 빠지기전

주제별 명문을 보면서 생각을 해봐야지요

고전으로 내려오는 다양한 책들의 내용을 발췌한 것은 물론

대통령, 앵커, SNS, 자기소개서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들의 바른 사례를 제시하는데요

문장만 봐도 누구의 글인지 바로 알겠죠?

바로 허준이 교수의 졸업식 축사랍니다.

말한마디로 허준이 교수가 살던 어린 시절로 같이 타임슬립했다가

다시 서울대졸업식 현장으로의 전환

저자의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제대로 된 글 자체만으로 어떻게 글을 써야되는지

선명하게 그려지는 것이 참 신기했답니다

주제별 글쓰기의 비법을 담은

기획자, 칼럼니스트인 저자의

뇌를 확장시키는 글쓰기 생각력

블로그활동도 하고 있는 내게 블로그 제목과 키워드에 대한

간결한 이야기도 인상적이였는데요

15초에 뇌리에 박힐 컨셉을 표현해야하는 광고처럼

제목 하나로 검색유입을 만들어낼 키워드 선정

태그 뿐만 아니라 제목이 가지는 중요성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거창한 한권의 책을 쓰게 하기 위한 도서가 아니라

2~3장의 평범한 실전 글쓰기 안내서이니만큼

부담없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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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힘껏 산다 - 식물로부터 배운 유연하고도 단단한 삶에 대하여
정재경 지음 / 샘터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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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의 식물과 꽃으로부터 배우는

단단하고 유연한 삶에 대한 이야기

글을 쓰면서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게 아니라

식물을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글로 담아낸 저자

산세베리아도 죽여버리는 똥손의 소유자인 나는

식물들과 저자의 유대감이 참 부러웠답니다

마흔을 기점으로 불안과 초조의 일상을 보내다

식물을 키우면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저자

저자분이 알려주는 36가지 식물의 녹아든 삶

저자가 느꼈던 감정을 딱 그나이에 느꼈던 나는

식물을 키우는게 아닌...

나가서 걸으면서 자연을 마주하는 삶으로

힐링하고 있는지라 뭔가 조금은 연결점이 있더라구요

있는 힘껏 산다...

도서의 제목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싹을 틔우려 애쓰는 식물을 보며

내 삶에 그들만큼의 노력을 쏟아붓고 있는가..

2~30대였으면 당당히 확답을 했겠지만

40대의 나는 선뜻 대답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저자가 느낀 식물에서의 배움

그것을 오롯이 느껴보려고 한장한장 읽어나갔어요

에세이 도서 "있는 힘껏 산다"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 36가지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데요

꽃이 가지고 있는 꽃말까지는 아니지만

식물이 주는 느낌을 자신의 감정으로 녹여내서

소제목을 잡고.. 본인이 직접 키운 경험담을

하나하나 풀어내고 있어요

산세베리아도 죽여버리는 똥손인 저는

어떤 식물들이 키우기 쉬운지 잘 몰랐는데..

그림을 통해 내가 알던 식물이고..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나도 키워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정도였던게

홍콩야자였어요^^ 톡 잘라서 물에 꽂아만 둬도

뿌리가 내린다니..

이런 쉬운 식물을 내가 한심하다 느낄때라는

타이틀에 녹여낸 저자..

책을 너무나도 좋아했던 소녀가

40이 넘어서야 펜을 잡기 시작...

반백살에도 여전히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너무 늦은 나이라고 생각하며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게을리하는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 가졌어요

가족을 위한 희생을 인정받지 못하고

한없이 초라해질 때

거울 속의 나에게 내가 던지는 능소화같은

세상 화려한 말의 칭찬

반복적인 삶에서 일상의 무료함을 느낄때

근육에 배어 잊었던 안무를 몸이 기억해 추는 댄서처럼

지금까지 전혀 해보지 못한 일에 도전해

삼세판에도 실패했던 유칼립투스 키우기의 성공

그냥 예쁘다~ 라고 말하며 시선한번 주고 치워버릴

식물들에 하나하나의 의미를 부여해서

삶의 단단함을 손으로.. 정신으로 이어간 문장 하나하나

짧은 글이 주는 오랜 여운만을 좋아했었는데

있는 힘껏 산다 속에 나온 저자의 삶이 녹아든

이야기 하나하나가 걸은 후에 얻은 힐링 속에서도

가끔은 찾아오는 우울감을 날리기 충분했어요

7이라는 시간속에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저자를 보면서.. 이제 겨우 3년 남짓한 시간을 보낸 나는

그동안 너무 조급했구나 하는 생각에

저자가 알려준 반려식물처방들 새기면서

단단한 삶을 위해 한발짝 더 나아가보려구요

한살한살 먹으면서 허한 마음에

무료해지기 시작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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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 그릇 - 비울수록 사랑을 더 채우는
김윤나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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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부 이상 판매된 말그릇 시리즈의 완결판!

말로 인한 상처가 대물림 되어

내 자녀에게도 말로 상처주고

틈나는 순간마다 자책하고 있을 부모를 위한

마음연구소 소장 김윤나 님의 실용적인 대화지침서

내가 다스리지 못한 감정이 실려있는 말들로 인해

내 스스로 혹은 자녀와의 관계가 흔들리고 있을 부모를 위한

엄마의 말 그릇 자녀교육서

표지에 아주 작은 글씨로 적혀 있는

"비울수록 사랑을 더 채우는"

개인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아 있답니다.

무수히 많은 자녀양육서를 읽으면서

늘상 뭔가를 채우려고만 했었는데

표지부터가 비워내라고..

사랑을 채우려면 비워내는게 먼저라고

적혀 있는 표지를 보니 마음에 묵직하게 와닿는게 있더라구요

적당한 여백이 있어야 문제도 풀 맛이 나고

어느정도 비워진 상태여야 새로운 것이 들어갈 공간이 생기는데

공간은 만들지 않고 자꾸 채우기만 하니

심적으로 더 힘들고 나아갈 수가 없었던거지요

아이를 위한 바른 말

내 감정을 싣지 않은 그런 말들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그런 언어들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저자는 1,2부에 걸쳐 내면을 먼저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준답니다.

내가 가진 마음가짐이나 말들이

온전히 내 성격이고 습관이기 이전에

내 부모에게.. 원 가족에게서 온 것일 확률이 높기에

그것을 알아차리는 일부터 해야 된다고

그것을 먼저 파악한 후에야

말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공간이 생긴다고

평생을 그런 말을 하지 않고 살아 왔기에

3부에서는 직접 질문도 던져주고 대화도 제시해주고

따라 읽으면서 그 말에 익숙해지게끔 도움을 준답니다.

바다를 서서히 오염시키는 미세플라스틱처럼

미세 스트레스에 노출된 우리의 감정을

정화시킬 수 있는 나만의 무기가 있어야 된다고

그 무기를 만들면 욱했던 감정들을 완전히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욱하던 감정들이 쌓이고 쌓여서 폭발되는 수준까지 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고 조금씩 나아지는 것들을 경험하게 되고

감정들을 하나둘 정화시키는 법들을 배우는 것이지

이런 것들로 인해 단박에 속시원히 해결하는 것은 아니라는

솔직함이 적힌 글들 인상적이였답니다.

아이는 아이 그 자체로의 고유함을 인정해주고

내가 가질 수 없던 삶에 대한 강요 대신

부모가 자신에게 '살아보지 못한 삶'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

거기에서부터 자녀를 바로 볼 수 있는 가치관이 생긴다고

육아의 최종 목표가 독립이니만큼

나 자신과의 연결점 대신 고유한 점을 인정하기

우리나라 정서에서는 이부분이 참 힘들더라구요

살아본터라 아닌게 뻔히 보이는 상황에

그걸 지켜보기만할 부모가 과연 몇이나 되냐는거죠



자연스럽게 보고 배운 것들이 무의식속에 잠재되어서

아무리 말을 고치려고 해도 그때뿐이였던 것을

엄마의 말그릇 1,2부를 읽고 내면을 자연스레 인정하고

걷기 마음챙김, 섭식 마음챙김 , 수면 마음챙김

온갖 마음챙김으로 여유를 가져

내 스스로의 상처를 먼저 위로하기

부정적이였던 말습관을 고치려는 노력

엄마라는 이름이 내게 줬던 그 묵직함을

뭔가를 채우는 것이 아닌

기존의 감정들을 비워내는 것으로

다른 채움의 공간을 만들라는 조언

3,4부는 마음에 와닿는 대화들 필사하면서

그날그날의 욱을 잠재워보려구요

그때뿐이던 감정의 삭힘에 대해

고민을 가진 분이라면 엄마의 말그릇으로

내면의 공간부터 비워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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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랜드마크와 도시 - 랜드마크로 보는 세계 도시의 역사 · 문화 · 예술 이야기
박동석 지음, 박진주 그림 / 책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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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가 뭐야? ^^

어린이교양서 세계의 랜드마크와 도시

도서를 첫대면한 초4 아들래미가 저에게 던진 첫 질문이예요

바로 대답을 해줄 수 있지만..

책 표지와 연관지어서 스스로 생각해보라고...

책 표지에 있는거 건축물중에 아는거 있을까?

라고 물어보니.. 여기 자그마하게 다 적혀있어~~

ㅋㅋㅋㅋ

왼쪽 위의 뉴욕 자유의 여신상부터

오른쪽 아래 바르샤바 문화과학궁전까지

진짜로 자세히 보니 건물명소 명칭이 다 적혀있네요^^;;;

(뻘쭘 그자체~~)

랜드마크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야~~

라고 아들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니..

바로 책을 들고 책상으로 돌진~~

요즘 도서관 수업으로 한국사와 세계사를 배우면서

그 지역의 명소와 건축물들 같이 익히고 있거든요

공부 마치면 직접 찰흙이나 종이로 만들기도 하구요

글로 배우는건 어려워해도~~

공작활동이 있다보니 흥미느끼고 있어서

재미나게 연계독서 하면 좋겠다며~~

그날 배운 지역에 대한 책들

학습만화로 빌려 보고 있었는데..

요렇게.. 학습만화 아닌 글밥책 정말 반갑더라구요

어린이교양서 세계의 랜드마크와 도시는

우리가 익히 들어봤던 또 들어는 봤지만 생소한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각 나라의 도시와 역사를 담고 있는

건축물들을 폭넓게 소개시켜 주고 있답니다.

전세계 랜드마크와 도시 41곳에 대한 생생한 사진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무덤, 사원, 호텔, 성당, 궁전, 탑

고대유적부터 21세기 건축물까지~~

먼나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복궁도 소개되어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는 어린이 인문교양서예요.

보시다시피 글밥이 그닥 많지 않아서~~~

세계사나 역사를 어려워하는 전학년 아이들

두루두루 읽을 수 있다는 점....

박수를 아끼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랜드마크와 도시에 대한 역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읽는 재미를 주는 간결하고 압축된 재미난 알찬 내용까지~~

개인적으로 랜드마크별 이야기를 끝낸 뒤 제공되는 TIP

여기에 또 읽을 거리가 풍성하더라구요

아이들은 건너 뛸 수도 있으니까..

이 부분은 부모가 소리내어 읽어주면서...

부모님이 아는 이야기도 섞어서 이야기해주면

책을 200%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중학교 입학하게 되면 좀 더 복잡한

세계사를 배우게 되는데...

배경지식이 없으면 정말 어렵고 흥미 딱 떨어지는게

중등 사회과목이거든요.

아이들 중학교 입학하기전~~~

역사와 관련된 책은 아이 수준에 맞춰서

부모가 함께 읽어 배경지식 단단하게 해주기~~

그런 의미에서 세계의 랜드마크와 도시

사회교과를 시작하는 초등3학년부터 읽는거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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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에 진심인 편 - 자꾸 틀리고 헷갈리는 필수 표현 100가지
차민진(밍찌) 지음, 이혜원 그림 / 풀빛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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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 맞춤법에 진심인 편

자꾸 틀리고 헷갈리는 필수 표현 100가지

친구와의 대화, 혹은 선생님과의 카톡 대화시

맞춤법 실수로 얼굴이 홍당무가 된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어떤 말을 적을 때 이게 맞나 싶을 때가 있으신가요?

저는 매달 다가오는 학원비 처리의 날이나

친구들과 무심결에 떠드는 수다에서

이게 맞나 싶을때도 홍당무가 되었을때도 있답니다.

특히 혼돈이 온 경우가 바로

원비낼 때 였어요

결제, 결재 이게 은근 헷갈리더라구요

초등 고학년 아이의 학교숙제라든지

문제집 학습시 나오는 맞춤법 틀릴때는 버럭하면서

나 역시도 맞춤법에 취약하다는 걸 느꼈을 때

그때 펼쳐들 수 있는 것이 바로

대치동 국어강사였던 유튜버 밍찌님의 맞춤법교본

맞춤법에 진심인 편이랍니다.

어른들도 헷갈리는 맞춤법 100가지를

순번에 따라서 하나하나 만화까지 섞어서 알려주니까

재미있게 읽으면서 학습적인 요소도 챙길 수 있는

1석2조의 맞춤법 교정본이예요

가장 먼저 등장하는 맞춤법은

되나요. 돼나요?

이거 은근 많이 틀리는거 아시죠?

시간되? 시간돼?

찾아뵙겠습니다. 찾아봽겠습니다

직접 써보면 감이 딱 오는게 있지만

긴가민가한게 있을때도 많거든요

보통의 맞춤법 책들은 간단하게 이야기해주는데

유튜버 밍찌님은 전직 강사셔서

핵심되는 부분 이론설명과 더불어

만화컷까지 넣어서

눈에 쏙쏙 들어오게~ 기억에 오래남게~ 알려주더라구요

틀리지 않는 비법은 "하"나 "해"를

해당 낱말 대신 집어넣어 보는 것

정말 낱말 하나하나 대신해서 넣어보면

아~ 이럴땐 되고.. 저럴땐 돼를 사용해야되는구나~~

이제 이런 낱말들은 톡대화에서

혼동없이 사용 쌉가능^^

분명히 배운 단어들인데

아이들보다도 더 헷갈리는 낱말들

맞춤법을 틀리면 멀쩡해보이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엉성해보이게 이상하게 신뢰가 생기지 않는데요

별 노력 없이 나를 한단계 레벨업하게 해주는 쉬운 방법

그게 바로 맞춤법 학습이지요

실생활에서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튜버 밍찌님이 정리해둔 100가지 맞춤법 비법들

일상속에서 자주 틀리고 헷갈려서 늘 검색하게 만드는 맞춤법들

어떻게, 어떡해

두개의 차이점 알고 계신가요?

학부모이다보니 아이 맞춤법 검사하다가

틀린거 발견한적 있는데

한국인이다보니 본능적을 아는거지

설명할 길이 막막했던 적이 있거든요

이것도 맞춤법에 진심인 편에 바로 등장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의 줄임말인 어떡해는 문장의 끝에만 온다"

그 외의 낱말은 무조건 어떻게라고 쓰면 된다고

문법적인 요소도 설명해주면서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비법도 알려주니까

어른들은 문법적인 요소도 공부하고..

초등아이들에게 학습시킬때는 기억하기 좋은 암기법으로 알려주기

맞춤법은 어른도 아이도 같이 공부해야되는거니까~

이렇게 연령대에 맞게 설명해준거 너무 좋더라구요

맞춤법에 진심인 편은

아이도 성인도 틀리기 쉬운 필수 맞춤법 표현 100가지가

정리되어 있는 맞춤법 교본집인데요

자주 쓰이는 일상편과 배워놓으면 레벨업되는 심화편

지금 보이는 부분이 바로 심화편이예요

띄어쓰기에 따라서 뜻이 달라지는 것들

아이에게 띄어쓰기의 중요성은 강조하면서

정작 아무생각없이 붙여쓰고 띄어쓰고 했던 낱말

한 번, 한번 / 안되다, 안 되다

"한국인이라서 맞춤법은 공부안해도 알지!"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었는데

쓸때마다 새롭고 헷갈리는 혼란스러운 맞춤법

책속에 있는 100가지만 잘 익히면

명쾌 깔끔 똑똑한 톡이나 일상 대화가 가능해요^^

아이도 부모도 함께 읽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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