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고수들이 들려주는 공부의 기술 - 싫어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공부, 100권의 공부 비법에서 찾은
후지요시 유타카.오가와 마리코 지음, 정지영 옮김 / 북스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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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단 학교 시험에 대한 이야기만 담은 도서가 아니예요

학생들의 목표야 시험에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지만

학교시험이나 대학시험 외에도

직장에 들어가고~ 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학습도 꾸준히 해야되거든요

100권의 베스트셀러에 담겨 있는

공부 고수들의 핵심 공부비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학습효율을 높이는

핵심포인트들 초등, 중등 학부모인만큼

아이들의 학습관련된 내용들이라 집중해서 읽었지만..

아이들 뿐만 아니라.. 꾸준히 독서해야되는 저 역시도

배울 부분이 많은 도서였답니다.

저자가 찾아낸 100권속의 공부법들

그중 핵심적인 내용들 살포시 소개해드릴께요

100권의 베스트셀러에서 찾은

공부고수들의 핵심공부 노하우를 순위별로

정리해놓은 공부의 기술은 먼저

공부의 가장 기본이 되는 법칙 8가지를

파트1에 집중 배치해놓았어요

반복해서 복습하기가 No1로 적혀있는데요

순번은 그닥 의미가 없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No1은 2위로 소개된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기

이 부분같더라구요.. 반복적인 복습을 하기 위한

원동력을 제공해주는 것 역시

목적과 목표의식이 아닐까 하거든요

단순하게 시험을 잘보게 하는 두루뭉술한 목표 말고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

장래 어떤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그것에 대한 생각을

먼저 가지고 있어야... 번아웃이 왔을때

제대로 된 버팀목이 되더라구요

만보를 걷는것이 단순히 다이어트라든지

힐링이라는 것 말고

몇키로를 뺀다거나 체지방을 얼마로 만든다거나

만보를 천일까지 한 후에

힐링여행으로 부산을 간다거나 미국여행을 간다..

이렇게..목표가 명확한 것이 좋다고 하니

아이들 공부할때도 단순히 대학에 좋은 점수가 아니라..

어느 대학 어느 과를 원하는지...

직장 어디를 원해서 공부를 꾸준히 하는지

목표에 대한 명확한 설정

학습전 이것부터 잡고 시작하라는것..^^

파트2에 소개된 것은 학습효율을 높이는

핵심 포인트 12가진데요

나만의 요약노트기록법이나 마인드컨트롤법 등등

다양한 것들이 소개되었답니다.

읽어본 내용중 속독법 터득하기가 와닿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빠르게 읽는 것에 대한 내용 아니구요

필요한 부분만 이해하고

목적에 따라 읽는 법을 구분한다는 것

이게 인상적이였어요

책을 사면 목차부터 시작해서 맨뒤 맺음말까지

빠짐없이 읽는데. 읽다가도 이거 아닌데?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읽었었는데

잘 모르는 부분은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고

과감하게 패스하기도 하면서

내게 필요한 부분을 집중학습하기..

물론 찐고수가 아닌 경우에는 내게 필요한 부분을

찾지 못해서 페이지 전부를 읽는 경우도 있지만^^

공부하수들이 은근 등한시 하는 것 바로 그건 운동이죠

찐고수들은 집중력이 높아서 남들 4시간공부할거 1~2시간만에 끝내고

남은 시간은 운동으로 뇌에 휴식을 준다는 것...

몸을 움직이는 것이 오히려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뇌활동도 활발하게 만들어준다고..

저자는 특히 걷기를 공부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소개하는데요

암기능력, 연상기억법, 기억력까지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귀가 더 솔깃^^

하루에 15분~30분정도의 걷기 러닝도

운동 및 학습효과에 긍정적이라고하니

시간이 없어서 운동 못한단 소리는 쏙 들어가겠죠?

파트3에서는 꾸준하게 공부하는 노하우 20가지가 나와요

머리에 집어 넣은게 있으면 실제로 사용을 하면서

장기기억으로 가게 해주기

소리내어 읽기의 장점 등등 다양한 공부법이 존재했는데요

저는 기초를 철저히 공부하기.. 요게 꽂히더라구요

기초개념도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않으면서

응용문제 붙잡고 있는 경우 제법 봤거든요

시간낭비라 생각하지 말고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놓으면 학습속도가 빨라진다는 생각으로

교과서나 입문서에 제시된 기본적인 지식과 이론, 기념들은

반드시 정독하고 이해해서 응용 단계로 넘어가기

부법을 잘 모르는 아이들이 꼭 한자한자 읽어

내것화 했으면 하는 공부의 기술

내용 하나하나가 베스트셀러 100권에서

자주 이야기하던 것들이라 공감팍팍이였구요

제가 읽어보고 도움받은 내용들 많은만큼

기말고사 준비중인 우리집 중1,중3에게도 추천 꾸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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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 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기술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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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육계를 뒤흔든 교육 컨설턴트의

상황별 교육솔루션이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되었답니다

아들맘필독서 "작은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법"에 이어

딸맘필독서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까지~~

딸딸아들을 키우는 다둥맘인 저는~~

육아하면서 성별차이도 팍팍 느꼈기에

두권 읽으면서 아들과 딸의 특성 다시금 공부했답니다.

똑같은 상황이여도 딸을 대하는 것과 아들을 대하는 교육은

분명 달라야 된다는거 공감하시는가요?^^

아들의 선천적인 능력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이는 에너지.. 즉 호기심이라면

딸의 선천적인 능력은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그것을 넋을 놓고 바라보는 것.. 즉 감수성이라고..

(여기서 말하는 아름다움이 미에 대한 것만 해당되는건 아니예요^^)

이 선천적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부모가 신경을 써줘야 된다고..

하지만 현실은.. 아이 하나만 바로보고 있을수 없는 노릇

어딘가 데려가서 무언가 보여줘야 된다는 생각을 가진 부모라면..

저자는 그것 대신 감탄사를 기억하라고 이야기해요

평소 감수성이 부족한 엄마라면 더더욱

의도적으로라도 감탄사를 입밖으로 꺼내는 연습을 해줘야 된다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이들 미취학시절

나는 어떤 감탄사를 들려줬었던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아이의 감수성과 호기심에 대한 부분을

입시과목과 예체능 과목으로 나눠 설명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학문을 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호기심이고

예술을 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감수성이라고

즉 학문으로 머리가 좋아지고 예술로 마음의 위안을 받는다고

생각을 한다면 학문과 예술은

교육에 시너지를 주는 두가지로 봐야되는데

아이들이 초등고학년만 되면

예체능과목은 필요없다고

그거 배울 시간이 어딨냐며 그만두고

교과목 학원수를 점점 늘리게 되는 현상

감수성과 예술성은 성적을 떠나

아이들의 마음을 해방시켜주는 탈출구가 되며

이런 활동으로 배웠던 예체능과목은

자기표현력을 길러줘서 결국 논술 구술에

플러스 요인이 된다는 것

아이들에게 집안일을 얼마나 시키나요?

예전에 관련 글이 지역카페에 올라온 적이 있는데

학교, 학원, 숙제 예전과 다르게

너무 바쁜 아이들이다.

집안일 시킬 시간 없다

라는 댓글들이 대부분인거 보고 깜짝 놀란적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자기 방정리, 자기 그릇정리, 잠자리 정리는

기본적으로 시켰고 초등고학년부터는

엄마가 설거지하면 그릇헹구기정도는 시키고

이제 중학생이 된 아이들은 주말 한끼정도는

설거지 시키고 있거든요 물론 시험기간에는 예외지만...

책속에서도 집안일을 돕게 하는 것은

아이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원동력을 기를 수 있다고

장점을 이야기해줘요

일본인이 저자라 우리랑 정서가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부분은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거든요

공부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잘 알기에

이것저것 다양한 경험을 가정에서 먼저 하면서

문제해결 능력도 기르기..

학습적인 것만 너무 연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봐요

40년 경력의 일본 최고의 교육설계사가 알려주는

딸육아 훈육기술서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저처럼 초중등 자녀 키우는 맘에게도 도움되지만

미취학 아이 키우는 부모님이 읽는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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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초등수학 용어사전 수학사전 시리즈
최수일.김남준 지음 / 비아에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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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고, 알게 되면 사랑스럽다"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수학을 사랑하는.. 수학을 재미있어하는 아이가

많아지기를 바라는 수학전공자의

초등수학사전, 초등수학개념서!

개념연결 시리즈의 완결판!

개념연결 초등수학 용어사전

오늘은 초등수학 교육과정의 학습용어 개념정리를

제대로 담고 있는 따끈따끈한 신간도서

소개해드릴께요~

무리한 선행학습, 반복적인 연산학습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고 있는 현 시점에

수학학습에 대한 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도서!

중학교 가기전에~~

지금까지 학습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자신의 취약부분을 집중학습해보기 좋은 수학사전!

개념연결 초등수학 용어사전은

초등교육과정의 학습용어는 물론

교육과정에는 명시되지 않은 일상어까지~~

총 309개의 수학용어들을 가나다 순으로 정리한 수학사전이예요

용어를 이해하려면 용어가 가진 뜻부터

제대로 알고 가야되는데...

가장 먼저 한자어를 통해서 용어의 뜻을 설명해주고

그림과 간단한 풀이로 용어를 이해하게끔 도움을 준답니다.

수학의 경우 학년별 개념연결 학습이 특히 중요한데

다음 학년에는 어떤식으로 확대되어서 학습하게 되는지...

초등 뿐만 아니라 중등에서 배우는 개념도 살포시 맛볼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반쪽 분량에 하나의 용어를 설명하다보니

세세한 개념풀이가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럴때는 해당 학년의 기본서를 통해서

이해 안되는 부분을 더해 학습하며

완전하게 이해하는 학습을 추천해요

익힌 개념들에 대한 확인 차원의 개념문제가 제공되기는 하지만

문제수가 적고 또 답도 바로 밑에 적혀있다보니

눈이 자연스레 갈 수가 있거든요

개념문제를 혹시라도 틀린다면

이것 역시 기본서에서 제공하는 관련문제들을

더 풀어보는거 추천합니다^^

초등1학년부터 초등6학년까지~ 교과수학의 개념들을

제대로 정리해준 개념연결 시리즈의 완결판

개념연결 초등수학 용어사전

초4 아들래미가 곁에 두고 개념익히는 사전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가나다순으로 목차에서 정리되어 있으니까

잘 모르는 개념들을 찾아가서 페이지 확인후

개념을 꼼꼼히 익히기 좋은데요

초등4학년 1학기 과정에서 각도를 배우는데

3학년에 익혔던 각에 대한 개념들부터

다시한번 짚어주고 도형들의 특징에 대해서 학습하는

초4 각도 파트도 꼼꼼하게 개념부터 익힌 뒤

교과학습을 하는 거지요

간단한 수학익힘 문제부터 심화유형 서술형 문제까지

자신있게 푸는 힘은 결국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냐 없느냐라는 것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느끼고 있는만큼

문제푸는 시간보다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을 먼저 가질 수 있게

학습하는 아이 곁에 늘 챙겨두는 초등수학사전

초등 전학년 추천 꾸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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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 화내지 않고 우아하게 혼내는 훈육 기술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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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육계를 뒤흔든 교육 컨설턴트의

상황별 교육솔루션이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되었답니다

초4 아들래미 키우고 있는 맘이니까

이런건 또 야무지게 읽어줘야지요~

미취학일때 초등저학년일때..

시기별로 어려움은 있었지만

지나고나면 그래도 답이 보였는데

사춘기도 아닌 고학년일 뿐인 요즘

안그래도 말이 도통 먹히지 않아서 멘탈 바사삭이였는데

차분하게 하나하나 읽으면서

화내지 않고 우아하게~~ 키우는 훈육법 연마했어요

기차화통을 삶아 먹은 듯한

목소리는 아들맘에게 있어서 시그니처지요

그런데 책표지에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운다고 적혀있으니

그것참 희안하더라구요.

작은 소리??? 그걸 알아듣고 움직인다고?

아들이??

저자가 한국인도 아니고 일본인이라서..

우리랑 정서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겠지 하며 읽었는데..

같은 동양이라 그런지 괴리감 전혀 없이

공감될 내용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엄마는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아들의 행동들이

지극히 정상적인 아들의 행동들이라고 이야기하고

이것저것 해보면서 즐기는 산만함이야 말고

아들의 상징인 고추의 힘이라고^^

책을 읽다보니. 미취학시절 그리고 초등 저학년시절도

다보낸 아이에게 내가 그간 애를 키우면서

남성성을 많이 죽였구나 싶은 것이

이 책은 남아를 키우는 육아맘 중에서도

특히 미취학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원래부터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것 자체가

아들의 남성성을 죽이는 행위라고 ㅠㅠ

사내아이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본성자체를 죽이지 않도록 지도해야 된다는 이야기는

여자라서 이해하지 못했던 남자아이의

특성을 진짜 몰랐었구나 싶은 것이 많이 짠했답니다.

특히 놀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저자의 확고한 신념

또래친구들과 이것저것 하면서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하나의 경험치를 획득해서

나중에 학습적인 것으로도 연결이 된다고..

학습적인 부분은 우리정서와 좀 맞지 않은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요렇게~~ 다른 어떤과목보다

국어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큰 틀은

우리와 다를 바가 없었어요

여자아이들이 깔고가는 국어를

남자아이들은 유독 ㅇ려워하니 읽기보다는 글짓기를 통해서

문장을 이해하는 힘을 키워야된다고..

남자의 경우 쓰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첨삭을 해서 공부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재미있다 내일 또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아이의 관심사를 평소에 잘 파악해둬서

그것이 글짓기 소재로도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기..

아들의 육아에서 학습적인 것 외에도

주의해야 될 특성들을 잘 알려주고 있어서

집중못하고 산만하며 일의 우선순위를 모르는

남자아이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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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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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시사 어휘 상식 개념어들을

경제, 무역, 법률, 사회, 환경, 역사, 철학 등등

7가지 주제로 나누어 담아낸 청소년 필독서!

수능 논술 면접은 물론이거니와

어휘관련 기초상식을 넓혀줄

필수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신문이나 뉴스와는 담을 쌓고

책읽는 시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집 중1, 중3을 위한 필독서로 챙겼어요

아이들이 보는 짧은 동영상에서도

자주 나오지만 정확한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대충 문맥상 이해만 하고 넘어갔던

각종 시사 어휘들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설명으로

한장한장 채워놓은 10대를 위한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처음 책을 딱 펼치면 아이들이 놀라게 된답니다.

왜냐면 정말 그림하나 없이 국어사전처럼

"어휘 - 풀이" 형태로 설명이 되어 있거든요

중1인 아이는 이런 책들이 낯설어서

공부하는 느낌이 가득이라 쉬 펼치지 못했어요

이 책을 읽게 하는 방법.. 필요로 하는 방법은

보통의 책들처럼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는것이 아닌

목차를 보면서~~ 평소 자기가 들어는 봤는데

무슨 뜻인지 잘 몰랐던 어휘~~

그것부터 찾아서 보면 궁금증을 해소하게 해주는 것

저는 그걸 추천한답니다.

예전부터 아이와 같이 보는 예능이 있는데요

사건사고가 나오면 형량이 높을법도 한데

공탁금이라는 것을 통해 말도 안되는 형량이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답니다. 아이에게 그때 공탁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는데

그걸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엄마의 설명과 곁들여진 깔끔한 풀이를 보면

이제 공탁 관련된 어휘는 잊어먹을 일이 없어요

시사 관련 어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교과관련 어휘들도

제법 많이 등장한답니다.

특히 사회, 역사 파트 어려워하는 아이인지라

엄마 입장에서는 특히 사회, 정치, 역사, 지리 파트는

꼼꼼하게 읽어서 교과의 배경지식도 넓히면 좋겠더라구요

글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

아이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다고 하면~~

유튜브나 지식인 찬스를 써서 영상이나 추가 사진들을 보면서

학습하면 이해도 기억도~ 더 쉽겠지요?^^

10대를 위한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에는

이슈가 되는 어휘들도 있지만~

세계의 불가사의, 신 7대 불가사의

우리나라의 기록유산까지~~~

알아두면 교양이 쌓이는 상식 보따리도

풍성하게 제공이 되는데요

불가사의한 것이 왜 7개만 기록되어 있는지

7이 가진 의미부터 설명해준게 인상적이였어요

인간들의 삶 속에서 어휘들은 사라지기도 하고

또 새롭게 태어나기도 하는데요

지금까지의 어휘학습이 묵은 정보들이였다면

10대들을 위한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은

최근 이슈로 뽑은 필수 시사 용어와 어휘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어서

청소년들의 수행평가 더 나아가서는 논술 면접 수능의 어휘학습은 물론

최신언어에 대한 기초상식도 함께 늘릴 수 있어요

사전처럼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서

공부하다가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옆에 두고 학습하기 좋은 청소년 필독서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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