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초등 국어 5-1 (2025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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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포스팅은 서포터즈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제공 받아

아이와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ㅡ

초등단원평가 2단원에서 같은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어서

보통의 초등문제집이라면 단원평가가 나오면

초등국어에서 어휘의 중요성을 또 빼면 서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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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탐정단 1 - 신비한 백호의 비밀 초능력 탐정단 1
최소혜 지음, 김은정(은정지음)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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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추리, 탐정, 모험을 다룬 창작동화들은

과거라 아닌 현재 또는 미래를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랜만에 과거를 다룬 추리 탐정 모험 창작동화 출간소식에

초5 아들래미와 함께 흥미로운 읽을거리 생겼구나 쾌재를 불렀어요^^

노래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저는 옛날 것이 특히나 좋거든요

아이도 그런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면서~~~

제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추천해준 도서가 바로~~

시리즈물로 나오게 될 초능력 탐정단이랍니다^^

1화의 끝부분에는 2화 스포가 살포시 있었는데요

1화의 경우 표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호랑이.. 그중에서도 백호를 다룬 이야기예요

호랑이는 예로부터 영물로 여겨졌는데

백호라면 더더욱 영물이잖아요

어떤 사연을 담고 있을지 너무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

아이들이 호랑이에게 물려갔다는 소문이 도는 마을

그곳에는 네명의 똘똘한 친구들이 살고 있는데요

이 아이들이 바로 초능력 탐정단의 주인공들이랍니다

남자아이들 틈바구니의 유일한 홍일점 파워담당 아랑

약초꾼의 아들답게 약초로 누구든 치료할 수 있는 질동

능구렁이처럼 어른들의 혼도 쏙 빼놓는 명석함이 있는 죽이

그리고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다호

네명으로 이뤄진 초능력 특공대는

실종된 아이들을 찾으러 탐문수사를 시작하고

아이들을 잡아간 것이 호랑이가 아닌 사람의 소행이라는것을 알게 되는데요

아이들을 찾으러 갔다가 위험한 순간도 맞닥들이게 되지만

각각의 능력으로 서로를 도와서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게 된답니다

내가 믿고 행하는 것들이 때로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내려놓고 포기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지만

아이들은 그런 상황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로 의기투합해서 진실된 마음으로 차근차근 사건들을 해결할

실마리들을 찾아가는데요

나의 판단으로 인해서 주변이 위태로워지는 순간

크게 마음이 흔들릴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바른일이라 생각하는 것은 행하는 우직함

아이도 읽고 나서 이런 것들을 느꼈으면 하는것이

부모의 바람이랍니다^^

1편 말미에 다음시리즈 예고가 되어 있던만큼

또 어떤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네아이가 더욱더 단단해질지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200페이지 육박하는 분량의 줄글책이지만

흥미진진한 모험과 추리가 담겨있어서

초등 중고학년들 아침독서시간 몰입도서로도 추천하고픈 도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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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 한국 최고의 문해력 전문가 신종호 교수의 자녀교육 특강
신종호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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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한국 최고의 문해력 전문가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는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단 하나의 생존키트로

문해력을 콕 찝어 이야기했는데요

날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는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그들이 겪게 되는 기능적 문맹, 디지털문맹, 긴호흡 문맹 등등

하나하나 읽다보니 정말이지 남의 이야기인게

하나도 없이 우리집 초중고등 아이들 이야기더라구요

현재 아이들의 문해력 문제점들을 알아보고

어휘력과 사고력을 높혀주는 효과적인 읽기

가정에서의 독서환경조성과 독서지도 교육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는 시간 가졌어요

읽고 쓸 줄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시대

정보를 찾아서 정리하면 점수를 받던 시대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달리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정보에

잘못된 정보들을 분석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해서

결과를 도출해내야하는 세대예요

이제 문해력은 단순히 교육을 떠나 AI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스피디하게 지나가는 숏폼의 지속적인 자극과

즉각적인 좋아요의 보상에서 집중력 있게 읽는 몰입 독서

그것이 과연 가능하게 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는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이야기하기전에

현재의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먼저 이야기해줘요

문해력을 높히기 위해서는 일단 책을 읽어야 되는데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책을 펴는 것이

입시에~ 공부에 방해되는 것 같아서

죄책감마저 들게 하는 현실

책을 읽는 다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확장하는 과정인데

초등학생은 물론 청소년이 현재 책을 읽을 때는

그런 과정없이 강제적으로 읽는 독서를 하다보니

제대로 된 독서도 안되고 흥미있게 연결되는 독서도 되지 않는다고

"왜"라는 질문을 항상 염두한 독서를 해야

하나의 왜가 다음의 왜를 부르고

더 깊은 이해와 통찰로 이어진다는 이야기

알쓸별잡 지중해편에서 이정모 박사님이

공룡덕후들이 미취학 혹은 초등 저학년 이후에 사라지는 이유가

바로 "왜"라는 질문을 통한 접근의 부재를 들었거든요

정말이지 이 부분에서 머리를 탁 치게 되더라구요

"왜"라는 질문의 감소는 곧 깊이 있는 이해와 학습의 감소를 의미한다고

이런 것이 없다면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맥락을 파악하며 숨겨진 의미를 파악할 수 없고

흥미가 없기에 다음으로 넘어가는 연계독서가 이뤄질 수 없다고ㅠㅠ

"왜"라는 질문을 통한 독서를 하면

자연스레 다양한 분야의 독서로 범위를 넓히게 되는데

저자는 이것을 크로스오버 독서법으로 이야기해줬어요

바로 창의적 문해력의 시작을 알리는 독서법이라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독서

역사적인 인물들을 보면 한분야에서만 두각을 낸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서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결과물을 도출해냈는데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야 말로

이런 크로스오버 독서의 필요성을 제대로 알게 해주더라구요

저자분이 이야기한 내용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독서편식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독서편식이 있을 경우 우리는 이것을 문제가 있다고 받아들여서

다른 책들도 들이밀어서 오히려 책에 대한 거부감을 주는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아요

음식의 영양섭취와 달리, 지적발달에서의 독서편식은

깊은 몰입과 집중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제된 균형잡힌 독서 vs 독서편식에 대한 부분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이가 던지는 "왜" 라는 질문은 그 어떤 것이라도

리액션을 해주고 설령 그것을 부모가 모르는 경우라도

같이 찾아서 알아나가려는 노력을 해야 된다고..

고학년이 되니 아이가 질문을 하면

스스로 찾아보면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고 이야기하면서

아이 스스로의 몫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고학년이여도 부모의 역할에는 소홀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어휘 하나 더 알게 하고

책 하나 더 추천하는 것보다

풍부한 대화와 독서환경으로 지속적인 관심가져 함께 하기

읽는 아이도 아이지만 읽는 부모가 읽는 아이를 만든다는 것을 잘 기억하고

하루 같이 읽는 시간 꾸준히 유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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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필수 고전 인문학 수업 - 문해력, 어휘력, 논리력이 자라나는
임성훈 지음 / FIKA(피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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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할 동양, 서양 고전 35편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해서 배경지식을 채워주고

어휘학습, 필사, 글쓰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문해력, 어휘력, 논리력 향상 초등고전읽기 프로젝트

교과학습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꼭 필요한 문해력

책을 이해하거나 생각을 표현할때 부족하다고 느꼈다면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읽었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글을 읽고 이해하여 생각과 지혜를 키우는 연습을 해야되는데요

폭넓은 안목과 선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고전은

좋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어휘들이 어려워서

초등학생들이 선뜻 읽기에는 애로점이 많아요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고전과 관련된 흥미로운 배경

각색된 내용으로 고전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하는 동서양 고전 35편

초등5학년 아이 이번에 도서관 수업으로

고전읽기를 하고 있어서 목차를 훑어보니

수업시간에 읽은 책들도 제법 보이더라구요

고전이라고 해서 아주 어려운 책들만 있는건 아닌지라

목차부터 꼭 읽어보는거 추천합니다^^

홍길동전, 구운몽, 징비록, 박씨전을 비롯한 동양고전 외에도

이솝우화, 걸리버 여행기, 어린왕자, 노인과 바다와 같은

친근한 서양고전까지~~ 35편이 골고루 수록되어 있어서

고전에 대한 부담감 느낀 아이나 어른들도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만하더라구요

아이가 도서관에서 수업했던 반가운 도서~~

운수좋은 날이랍니다.

학창시절 반어법이 가장 잘 표현된 문학작품이라고

배웠던게 떠오르는 도서인데요

고전을 쓴 저자에 대한 설명과 쉽고 재미있게 각색된

짧은 고전읽기 부분..

고전이라고 하면 도톰한 책이라 글밥 많아서

부담스러워 접근못했었는데 줄거리도 간략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고전 읽기를 통해 전체적인 줄거리를 파악하고

아이가 작품을 궁금해하면~~~ 도서를 빌려서 읽기

개인적으로 고전은 이렇게 짧게 먼저 접하게 해주는것도

좋겠단 것이 제 생각이예요^^

고전에는 한자어가 많이 등장하니

어휘 풀이는 반드시 있어야 되는 부분인데요

초등교과연계 어휘들을 음과 훈을 분리해서 설명해주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문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쉬운 예시를 통해서 한번 더 설명해주니까~

달포, 댓바람, 나뭇등걸처럼 이상에서 잘 쓰이지 않는 어휘들도

읽고 배울 수 있게 해줘요

사흘, 나흘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어른들도 며칠인지

혼돈이 오는 경우 있다고 기사에서 접한적 있는데

운수 좋은 날에 설명된 달포.. 진짜 반갑더라구요^^

주옥같은 문장들을 한번 읽고 넘기기에는 아쉽죠?

읽은 내용을 오래도록 정확히 기억하며

나만의 생각을 세우는데 큰 힘을 주는 필사

읽기만 하고 넘겼을 때와는 또다른 깊은 감동을 주는 필사코너

적힌 그대로 읽는 1차원적인 사고로 끝내는 초등 독서를

조금 더 깊이 속내를 읽게 해주는 부분

김첨지의 아내를 향한 마음이 담긴 부분을 필사하고

또 저자가 이야기해주는 평을 보면서

내 생각과 어떻게 다른지도 느껴볼 수 있는 부분

개인적으로 많은 내용을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책 한권 읽고 마음에 와닿는 문장 하나 새기는거

이것 또한 독서의 바른 방향이 아닌가 싶어요^^

고전 읽기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

역시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죠?

고전을 읽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질문에 대한 답으로 써보고

생각키워주는 글쓰기를 통해서 비판적인 사고도 가져보는

동서양 35권에 대한 초등 필수 고전 읽기!

제대로 된 독후활동으로 이해하며 표현하는

탄탄한 힘을 키워주는 인문학도서

초등 필수 고전 인문학 수업으로

초등학생들에게도 제대로 된 고전 읽기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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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필사책
김옥림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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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하루 한장, 작지만 큰 변화의 힘을 주는 필사

눈으로 읽고 입으로 말하고

조용히 생각하고 난 뒤에

한글자 한글자 적다보면

그냥 읽고 넘겼을 때랑은 다른 묵직한 감동이

그래도 하루이틀 정도는 머릿속에 남아있는데요

필사가 주는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6장으로 주옥같은 문장들을 담아낸

400페이지 조금 넘는 분량의 데일리 필사책

순서대로 하지 않고

목차의 문구를 보고 그날 마음에 드는 페이지로 가서

차분하게 필사하고 있어요

페이지를 넘기는 내용의 긴 문장도 있고

이렇게 반페이지 분량의 문장도 있는데요

누군가를 기쁘게 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을 축복되게 하는 일이다

마음에 고스란히 와닿는 문장이지요?^^

마음의 여유로움을 켜켜이 쌓아뒀다가

생기있는 말투로 긍정의 기운 한가득 전해주기~

요즘 중간고사로 체력 축나고 있는

우리집 중고딩들에게 맛난 음식과 함께

더 맛깔스런 말과 사랑스런 눈빛으로 격려해주기

딱 좋은 필사문장들이였어요~

명문장 필사도 있지만 이렇게 짧은 시로

묵직함을 주는 필사문구도 있답니다.

첫마음, 초심

어떤 일을 하던간에 첫마음만큼은

놓지 않으려고 매사 노력하는데

가끔은 힘들다는 핑계로 느슨해지는 경우 있거든요

삶의 순결성인 첫마음

그 어느때이든 절대 그 마음을 잃지 말라는

짧고 굵은 메시지

끼니 거를 정도의 아픔이 아니라면

매일 걷기에 소홀하지 말자...

햇수로 5년을 걷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찮다는 마음이 들때마다 끼니를 생각하면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어요^^

내겐 다이어트보다 더 힘든 것

그건 바로 경청인데요

젊을때도 그렇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있어서

가장 힘든 것이 경청이더라구요

최고의 대화법

처음 보는 사람의 이야기는

군소리 없이 잘 들으면서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에게는

경청이라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부부, 자식 사이에서의 최고의 대화 경청

당장 오늘 하교하는 초딩 아들래미

간식챙겨주면서 살포시 앉아서

학교에서의 일들부터 경청해야겠어요^^

식구들 싸악~ 빠져나간 오롯한 나만의 시간

데일리 필사책 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필사책 펼쳐놓고

목차 쭈욱 훑어보면서~~ 오늘은 어떤 문구에 꽂혀볼까~~~~^^

마인드 컨트롤로 하루를 살아낼 힘을 주는 문장들

오늘은 한그릇의 밥을 읽고서...

근 2주 가까이 못마시고 있는 커피를 생각하며

필사와 더불어 작문도 끄적여봤어요^^

일상을 긍정과 감사로 바꿔주는 문장필사

삶에 작은 변화를 주고 싶다면 필사를 살포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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