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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딸● 세이펜으로 읽는 첫그림책 (전 22종) / 세이펜별매 / 유아 첫 그림책 - 입체그림책/돌잡이한글/한글동화/세이펜동화/스마트첫그림책/어린이그림책/그림동화/첫그림책추천/읽기그림책/아기그림책/어린이책/읽기창작동화/유아동전집
아들과딸 편집부 엮음 / 도서출판 아들과딸 편집부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아들과딸/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첫 그림책
도서출판 아들과딸에서 출간된 0~5세를 위한
보드북이랍니다.
가로*세로 15cm의 아담한 사이즈라 외출할때 가방에 넣어다니며
읽어주기에 좋구요
아이들 책이니만큼 라운딩처리가 되어 있어서 손 다칠 염려가
없답니다.
또한 플랩이나 팝업처럼 조작하는게 있는게 아니라 그냥
책이니까..
두고두고.. 읽어도 너덜너덜~~ 찢기도 뜯길 염려가
없답니다~^^
10쪽 가량되는 분량에...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첫그림책으로 딱 좋답니다.
주르룩~ 조르륵~ 훌쩍~ 뿌지직~ 뽀옹~ 등등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부해서
아이들의 표현력과 더불어서 어휘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구요
20권이나 되는 보드북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이라서
아이들 첫책으로 너무나도 좋을것 같아요^^
사랑스런 귀요미 두 공쥬에게는 하루 5권.. 못해도 하루 1~2권의
책을 읽어줬는데..
6개월이 훨씬 지난 셋째 십만씨에게는.. 아직 변변한 책하나를
읽어준 기억이 없더라구요
흑백, 칼라모빌책 보여준게 전부인듯 ㅡㅡ;
보통 이개월수에는 바스락바스락~~~~ 소리나는 헝겊책 위주로
읽어주긴 하지만..
슬슬.. 책과 친해지길 바라는 엄마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쳐들었답니다.
일단...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라서.. 아이에게 읽어주기가
편했구요.
5,7세 책 읽어주다가.. 글밥이라고 할수 없는 책을
읽어주려니..
진짜 내가 애기를 키우고 있는게 맞구나 싶은것이 ~~ ㅎㅎㅎ
저는 이렇게.. 글밥 적은책을 참 좋아한답니다.
아이에게.. 책속에 그림 감상하는 시간도 갖고.. 또. 나만의
언어로.. 아이의 얼굴에
미소를 만들어줄 수가 있으니까요~^^
처음 읽어준 책은 "바스락 바스락 곤충"이랍니다.
빨간 등판에 노란 점이 예술적인 무당벌레가 박힌
그림책인데요.
보통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에는.. 실물과 같은 곤충만이
있지는 않답니다.
까만색 개미가 노랑주황색 섞인 알록달록한 개미로 표현이 되어
있고..
귀뚜라미 역시.. 핑크얼굴과 주황다리로~~ 알록달록 예쁘게 표현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며 책에 집중하는것
같아요.
처음으로.. 아기를 안고.. 책을 읽어주는 행복한
시간~~^^
5권이나 되는 책을 받았으니... 무한반복으로
읽어주려구요~^^
아이의 첫책.. 부담스런 가격보다.. 요렇게.. 부담없는
가격으로~~~ 시작하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아들이나.. 딸.. 어느아이에게 읽어줘도
사랑스러운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첫 그림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