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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아기 오리 ㅣ 이야기 읽어주는 그림책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 오월아이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오월아이/미운 아기오리 :::
오월의 햇살처럼 따뜻한 아이들을 위한 책을 만드는.. 오월아이에서
3개국어로 읽어주는
멀티링구얼(multilingual) 사운드북이
출간되었답니다.
안드레센 원작의.. 미운아기오리를 생생한 사운드북으로
만나봤어요^^
보통 한글/영어..요렇게 2개국어로 된 듀얼형태의 사운드북은
접해봤는데..
이렇게 한글/영어/중국어까지. 3개국어로 된 사운드북은
처음이네요^^
버튼 조작도 간단하고~ 그냥.. 좌우로 밀면 한국어/영어/중국어
순으로
동화를 들을수가 있답니다^^
소리의 강약을 조절하는 기능은 없다는게 좀 아쉽더라구요
동화외에도 한국어 영어 동요도 들을 수 있는 버튼이
있어서..
책을 다 보고는 노래로.. 한번더 즐길 수가 있답니다.
책을 펼치면 요렇게.. 3개국어로 적혀있구요
아이들 보는 책이라서 글자가 조금 더 굵고 선명했음
좋겠는데..
이야기 읽어주는 그림책.. 즉.. 사운드가 지원되어서 그런가 글자가
다소 작고 연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 부분이 살짝 아쉬웠답니다.
미운 아기 오리 사운드북의 주인공은... 이제 33개월 접어든 둘째
딸이랍니다^^
세돌 가까이 됨에도 불구하고.. 언어발달이 느려서 ㅡㅡ; 2~3단어
연결하는것도 어렵고
의사소통도 잘 안되고.. 오로지. 듣는 기능만 발달한
상태거든요..
요즘 한상 사운드북과 책에 푸욱~ 빠져서.. 언어폭발기 기다리고
있어요^^
하원후 돌아와서는.. 소리나는 책이 신기한지.. 연신 버튼을
눌러가면서
옹알옹알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아직은 한글로만 듣고 있는데요... 일단 언어폭발기 도달하면...
영어에 중국어까지^^
다양하게 활용하며 멀티링구얼 사운드북의 명성~~~
제대로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