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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 - 일본 국민 캘린더 한국어판 출간
타카하시서점 지음, 김나랑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10월
평점 :
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일본 국민 캘린더 1위 한국어판 정식출간
30년 전통 일본 타카하시서점이 선정한
올해 가장 빛나는 365개의 명언 모음집!
손바닥만한 크기에 벽걸이형으로 제작되어서
현관이나 주방 가족이 머무는 공간에
걸어두고 오며가며 읽고 공감하기 좋은 벽걸이형 일력!
2026 달력이 얇아진 요즘
출판업계에서는 일력이 서서히 나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앙증깜찍한 일력은 또 처음인거 있죠~
한장 한장 뜯어서 보고~~
포스트잇처럼 냉장고나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으며 매일 보기 좋은 일력
뒷면에는 메모 가능하게끔 메모지형태라 좋은데
사실 아까워서 한장한장 뜯기에는 정말
가슴 도려내는 듯 애틋해요^^
아직은 1월1일에 한장씩 뜯자 생각중인데
과연 아까워서 뜯어가며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문화권이라도 분명 정서가 달라서
그들에게 와닿은 문구와 내게 와닿는 문구는 다를 것 같은데
1월1일의 문구를 보고 사람 생각하는거 다~같구나 했어요
한해의 시작은 역시나 나이한살 먹는거로 시작
푸념이 가득할 수가 있는데 나이를 먹는게 아닌
얻는것으로 표현.. 한살 더 얻었으니 더 알차고
야무지게 한해의 하루를 시작할 용기가 충전되는거죠~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떤 감정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하루의 감정이 달라지고 그 감정들이 모여
성장의 한해가 되는지 후퇴의 한해가 되는지 결정되는데
부정적인 상황을 이렇게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
인기절정의 벚꽃도 2~3주의 주목 이전에
300여일의 무관심이 있었다는 3월 10일의 문구는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이에게는 도전의지를 줄 것이고
겨울에서 봄으로의 전환을 하지 못한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계절의 시작에 용기를 또 주겠죠?

<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는
고전속 유명한 사람의 글이 아닌
우리 주변 친근하고 평범한 이의 문장을 담고 있어
내 상황 같아 더 공감하며 하루를 보낼 힘을 주는데요
평범한 일상에 다정함 한스푼의 설탕같은 달달함
이웃이나 내게 주는 선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