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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과 책을 씁니다 - 글쓰기부터 작가 데뷔와 베스트셀러까지
조기준 지음 / 아토북 / 2026년 9월
평점 :
▶▶ 네이버 미자모 카페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 글쓰기부터 작가 데뷔와 베스트셀러까지
20년차 편집장 출신 작가가 알려주는
작가 데뷔전 27강 방구석 강의!
문학에 푹 빠진 여고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가데뷔라는 것은 로망 그자체인데요
육아와 더불어 바쁜 생활에 잠시 잊고 있었던
로망을 되살아나게 해준 도서
<편집장과 책을 씁니다>
에세이와 필사 그리고 기타 등등의 소재의 도서들이
넘쳐나는 누구나 쓸 수 있는 시대에
아무 원고나 책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저자분의 말씀
블로그나 브런치 등등 진짜 글쓰기가 쉬워진만큼
제대로 된 작가 데뷔와 베스트셀러는 은근 힘들어졌는데요
이제 더이상 경쟁의 대상은 다른 작가가 아니라
스마트폰이 되었다는 저자분의 책 머리말의 문구에
정신 바짝 차리고서 27개의 강의와 오늘의 미션으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 조금씩 불어넣고 있어요

수많은 원고의 최최최최종 오케이를 결정하는 편집장의 시선
당장 원고로 적용할만큼 딱 필요한 전략적인 내용
액기스가 담긴 책이라서 다른 어떤 것보다
작가 데뷔에 목마른 이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목차는 기.승.전.결 딱 4개로 간결했지만
27개의 강의 주제는 정말 하나하나 공부하듯 읽게 만들더라구요
CATS Writing
여기에 한권 분량의 내용이 다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어요.
"특별하게 만든 이야기를 명쾌하고 정확하게 쓰되
때로는 흔들리는 날도 있을테니 자신을 믿고 꾸준하게 쓰기"
요즘은 다른 작가가 아닌 스마트폰이
나의 경쟁자가 된만큼 글을 재미있게 특별하게 쓰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본능적으로 알게 될거라는 말씀
AI감성이 판을 치고 있지만 홍수속에서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이가 있으니
이런 부분도 승산의 메리트는 충분히 있다는 고견
글감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특히나 와닿는 부분이였어요

누구나 도전을 하기에 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글쓰기는 결코 쉽게 되지 않는 부분이 있기에
매일 글쓰기의 중요성도 하나의 챕터로 다루고 있었는데요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이에게 있어서
매일 색다른 소재를 찾아 글쓰는 것이 힘든만큼
매일 보는 사물이나 사람 혹은 풍경도 새롭게 보는 시각을 가져야 된다고
일명 천재독창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사과를 본다라는 질문을 통해.. 보는 것이
단순하게 위아래앞뒤 그리고 가까이 멀리~
그렇게 눈을 통한 행동이 아니라 만져보고 먹어보고
때로는 던져보기까지 하는 것 즉 모든 감각을 열어서
보는 습관을 가져야 된다는 이야기
다양하게 볼 줄(?) 아는 사람이 다양하게 쓸 수 있다는 것
조금 충격적으로 다가온 부분이였어요

이제 내년이면 초등학부모의 생활은 끝난 상태
엄마표라 적었던 모든 학습은 마무리짓고
이제 돈과 밥이 아이를 키우는 시기가 도래한만큼
그동안의 전업생활은 마무리짓고
해야 할 것과 하고 싶었던 것을 위해 움직여야 하기에
그 첫단추가 되어줄 빨강책 <편집장과 책을 씁니다>
혹시라도 잠시 꿈꿨던 적이 있다면
강의 하나하나 읽고 미션 실천하면서
작가데뷔까지는 아니여도
아직 나 죽지 않음을 느껴보시길 바라며~~~
한문장의 글들로 꿈을 위한 첫걸음 시작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