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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추천도서 100 ㅣ 메이트북스 청소년 2
김진형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9월
평점 :
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전국 중학교 추천도서 100권
미취학이거나 초등학생일 때는
같이 도서관도 가고 서점도 가서 읽고 싶은 책도 살펴보고
독후록과 더불어 독서활동도 제법 했었는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면
학교 수업과 수행평가 그리고 학원수업과 더불어 숙제
수행평가로 독서가 중요하지만 실제 책을 펼 일은 사실 그닥 주어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한달에 한권을 읽는 것도 현실적으로 힘들거든요
여름방학, 겨울방학 역시 특강으로 더 바빠지니까
옆에서 아무리 읽으라고 이야기를 해도
본인 스스로 부족함,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이상
소 귀에 경읽기가 되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도서라~ 아이가 직접 짧은 내용이지만
간단한 줄거리와 함께 자신의 생각을 책과 연결지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전국 중학교와 교육현장이 꾸준히 추천한 100권의 도서 리스트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추천도서 100>을 책꽂이에 꽂아주었어요
교과서 작품 외에도 인문,사회,과학,환경 그리고 베스트셀러까지
편식없이 읽을 수 있는 폭넓은 책 리스트들
긴 설명이 아니라 한페이지 분량으로 소개된 내용들이기에
추천리스트 한권 한권 접해보면서 관심이 가는 것은
직접 빌리거나 구매해서 읽고 좋은 기억으로
다음 도서를 한 권 추가해서 그렇게 한달에 1~2권을 목표로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면 고등학교 가서도
책 읽는 습관이 잘 정립되겠더라구요

중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들에게도
너무나 좋은 도서목록이 담겨 있는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추천도서 100>
저자는 마음이 가는 책부터 먼저 읽어보라고 조언을 해주는데요
제일 먼저 아이의 시선이 머문 페이지는 한국문학작품이자
아이의 국어교과서에서도 나오는 박완서 작가님의 <자전거 도둑>이였어요
자전거 도둑이 소개된 장은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다룬 한국문학 작품이 주류였는데요
교과에서 실린 도서이니만큼 아이가 그 내용을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배울 때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봐야 하는지를
배웠었는데 그런 부분이 하나하나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고
또한 등장 인물의 심리를 나의 생각과 비교해보면서 읽는 법
그리고 작가의 다른 작품 소개까지 한페이지의 짧은 내용이였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다른 작품들도 기대가 된다고..

고전작품들은 특히나 이해하기가 어렵고 또 페이지수도 많아서
꼭 읽어야 할 학교 수행평가 대상도서가 아니면
읽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추천도서 100>에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도서예요
그래픽 노블쪽으로는 전혀 읽은 책이 없었는데
당장 어떤 변화를 주는 행동은 아니지만
묵묵히 자신이 믿고 했던 일들이 어떤 결과물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경외심까지 들었다고 했거든요
요즘은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진로를 결정해야 되는지라
자신의 진로에 대한 생각도 같이 해볼 수 있었다고..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추천도서 100>에 소개된 추천도서
한권한권이 소중하지만 특히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청소년시기의 독서에 대한 중요성만 강조한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부담감을 낮춰주려고 한 작가분의 노력이예요
한달에 한권만 해도 중학교 3년과정이면 36권의 책이 쌓인다고
중학교 1,2,3년의 과정에서 읽어야 할 책 소개는 물론
학년별 읽는 책들이 가지는 의미도 분석해 놨더라구요
맨 마지막 페이지의 1년 독서 로드맵을 실행하며
아이의 인생책들을 만나게 되길 바라며
더욱 빡빡해질 학교생활에 진로나 수행평가를 위한 독서가 아닌
아이의 삶에 방향을 잡아줄 제대로 된 도서로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책과 늘 함께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