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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솔로몬 - 오늘을 빼앗긴 당신에게 건네는 3,000년 지혜의 인생 처방전
신동운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9월
평점 :
▶▶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삶이 불안한 현대인에게 필요한 77가지 지혜
어느 시대보다도 지식이 넘치는 요즘
말한마디로 오해를 사고 잠깐의 분노를 참지 못해 모든 것을 잃고
속으로는 질투와 허상에 시달리는 이들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사는 삶이고 내안의 불안함을 잠재울 수 있을까?
삶을 온전하게 다스릴 수 있는 지혜는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저자는 그 해답을 3000년 전 지혜의 대명사였던
솔로몬에게 찾아냈답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솔로몬의 가르침을 원문에서 뽑아 반페이지 분량으로 번역하고
이야기와 함께 통찰의 메세지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오늘의 한줄까지 총 11개의 장에 3쪽 분량의 구조로 재편성했어요
경청을 통해 진실을 읽었고, 부드러운 대답으로 분노를 잠재웠으며
침묵의 가치를 통해 스스로를 지켜낸 솔로몬의 재판처럼
경청과 지혜 그리고 겸손이라는 태도에 집중하며
하루 하나의 이야기에 집중해서 하나만 실천하며
욕심없이 읽어가고 있답니다.
어려운 말은 전혀 없으니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어
인생의 안내서 같은 <초역 솔로몬> 살펴볼게요

마음을 열고 관계를 바꾸는 말의 힘이란 주제로
경청과 대화를 담고 있는 1장
"경청의 깊이가 최상의 품격을 만든다"
시작부터 공감되는 내용이죠?
시대 최고의 진행자 유재석만 봐도
청산유수같은 말솜씨도 뛰어나지만
그를 최고의 진행자라고 꼽는 이유는 경청에 있다는 말씀
언젠가 되는 일 하나도 없는 후배 개그맨이 술먹고 찾아와서
이야기를 하염없이 할때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채
묵묵히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내가 니 입장이 되어 보지 못해서 뭐라 단정지을 순 없지만
니 입장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고 하는 공감
훗날 성공한 그 후배 개그맨이 그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데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수동적인 침묵이 아닌 상대의 영혼에 귀를 기울여 진실을 읽어내는 최고의 품격이라는
경청은 지혜의 시작이라는 조언
"경청은 상대를 존중한다는 가장 확실한 신호이자,
내 판단의 오류를 줄여주는 최고의 안전장치다"
내 판단의 오류를 줄여준다는 부분에서 특히나 공감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말수가 줄어드는데
내가 충분히 들어주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단 생각에
오늘의 한줄 문구처럼..
조언의 욕심은 내려두고 끝까지 귀 기울여 듣기....
하루에 한가지 지혜를 읽고 이렇게 한가지만 딱 실천하기
내용이 어렵지 않고 스스로 작은 행동을 바꾸는 노력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 같아서 특히나 좋았어요

흔들리는 내면을 바로 잡는 평정심으로
감정과 제어를 다룬 2장
"불평을 멈추면 보이는 것들"
같은 노역장에서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불만을 토로한 채 일하는 이
반면 내가 올린 하나의 돌이 누군가의 안전을 지켜줄 것이라며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일하는 이
내안에 독을 키우는 이와 내안에 활력을 키우는 이의 삶
뒤의 상황은 굳이 언급을 안해도 그려지죠?
마음의 즐거움은 내안에서 선택할 수 있으므로
작은 감사거리를 찾아 긍정의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라는 이야기
단 하루 아니면 단 한두시간이라도
불평과 불만을 0으로 만들자... 오늘의 한줄 실천이예요
마음이 복잡하고 불안해서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솔로몬의 지혜를 이야기와 실천메세지로 풀어낸 도서 <초역 솔로몬>의
지혜 77가지로 삶을 단단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