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어원 80일간의 세계 일주 - 지구를 한 바퀴 돌았을 뿐인데 1,000개의 영어 어휘가 저절로 쌓였다
폴 앤서니 존스 지음, 고정아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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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천개의 영어 어휘가 저절로 쌓이는 세계일주 영어사전


영어단어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으면

그 단어의 어원까지 알게 되니 책이 정말 재미있겠구요

영어단어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으면

영어어원을 찾는 세계일주라도 솔직히.. 내용이 어려워요^^

저는 후자인지라... 살짝 공부하는 느낌이 드는 부분이 많았구요

가뭄에 콩나듯 친근한 단어 나오면

'아~ 여기서 유래되었구나~!'하며

고개 끄덕이고 재미있게 읽게 되더라구요

저처럼 교양지식을 쌓기 위한 인문에세이로 읽는다면

순서대로 읽을 생각 말고~

그나마 친근한 나라 혹은 아는 단어가 있는 부분

그것부터 찾아서 읽으면 재미있게 읽으면서

뒤에는 교양도 차곡차곡 쌓여서 쭈욱~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무사히 마칠 수 있지 싶어요~

여권도 여행가방도 필요없이 책 한권과 함께 떠나는

80일간의 방구석 세계 여행

<영어 어원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거쳐 다시 유럽으로 돌아오며

지명에서 파생된 어휘의 기원을 추적하는 11만 킬로미터의 여행인데요

쭉쭉쭉 넘기다가 익숙한 나라 크로아티아에서 멈췄어요

지명과 연관된 단어가 무엇일까 읽어보니

세상에나~~ 영화 <101마리 달마시안>

그 영화속 점박이 강아지인 달마시안이 바로 이곳

크로아티아 달마티안 해안의 이름을 딴 견종이라고 해요

정말이지 지명이랑 딱떨어지는 네이밍에~

아는만큼 흥미로워지는거 있죠

그 외에도 전쟁중에서 스카프를 안전과 보온용으로 사용하며

오히려 전투 용병들의 착장 아이템이였다니...

지금과는 사뭇다른 초기의 활용팁들이 상상을 초월하더라구요

그 다음 여행지는 이탈리아예요

지명에 따라 유래된 단어가 1~2개씩 나오는 것도 많은데

이탈리아는 정말이지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청바지를 뜻하는 jeans부터 시작해서

거대거미 타란툴라 역시 이탈리아 남부 타란토에서 유래되었고

세가지 색상의 이름이 탄생한곳이기도 하다고

정말이지 낭만의 도시 이탈리아와 딱 어울리는 단어들이죠?

그 중에서도 꽃분홍색을 뜻하는 마젠타

이게 또 이탈리아 밀라노 인근의 마젠타라는 마을에서 따온 것이라고

적절한 사진과 함께 어원의 기원을 설명해주고

또 마지막장에는 다시한번 핵심영어 어휘를 도표화해서 정리~

각종 영어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도

구입해서 읽을만큼 깊이감이 아주 훌륭해요

56번째 여행지는 마셜제도 비키니환초예요

외딴 산호초 지대인 이곳의 지명을 보면 떠오르는게 있죠?

이계절 바닷가와 잘어울리는 섹시한 수영복!

바로 비키니인데요

타이밍이 맞지 않았으면 비키니가 다른 이름으로 불렸겠다는 이야기

지명에서 파생된 어휘의 기원을 추적하다보면

역사와 문화적인 상식도 덩달아 쌓이게 되더라구요

5대양 6대륙 80개 지역에 숨겨진 어원을 찾아 떠나는 세계일주

인문에세이 <영어 어원 80일 간의 세계 일주>와 함께

어려운 영단어 공부가 아닌 신기하고 즐거운 어원여행을 통해

영단어에 대한 배경지식 깊이 있게 쌓는 시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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