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대인 엄마의 경제 교육 - 내 아이를 돈 걱정 없이 부자로 키우는 법
사라 이마스 지음, 임보미 옮김 / 빅마우스 / 2026년 6월
평점 :
▶▶ 미자모 카페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유대인 엄마가 알려주는 내 아이의 평생 FQ 교육
돈과 관련된 경제교육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있어서
어릴때부터 시키면 싸가지가 없다느니
애가 돈만 밝힌다느니 부정적인 시선이 강했어요
그래서 부모는 그저 아이는 학생의 본분에 맞게
공부만 열심히 하길 바라며 집안일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의 방청소는 물론 자기가 먹은 그릇하나 설거지 시키는 것을
허용하지 않은 채 부모의 뼈를 갈아가며 희생했죠
2~30대의 취엽률은 줄어들고 6~70대의 취업률이 상승하며
캥거루족이 등장하게 되었답니다

자신의 앞가림도 하지 못한 채
늙은 부모에게 기대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캥거루족
하지만 그와 달리 유대인의 부모는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바라보고 존중하며
가족의 일원으로 어릴적부터 집안일 대소사에 참여시키며
집안일 역시 FQ(금융이해력지수) 교육의 필수과정이라고 여겼어요
공부 외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우리와는 달리
집안일과 학업을 게을리 하지 않게 교육시키고
심지어 용돈을 벌어서 가정에 보탬이 되는 교육까지..
우리나라 사람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어린 나이에
벌써 경제교육이 시작된다는 것이 충격적이더라구요
그 시기가.... 아이가 인형을 가지고 놀 정도의 나이라고 ㅠ
정말 우리나라의 경제교육과는 차원이 다르지요?
"햇빛과 공기처럼 대자연이 선물한 것 외에는
모두 일해야만 얻을 수 있다"
라는 것을 늘 이야기해주며
원하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노력해야 한다는 것..
특히 유대인 부모는 어려운 환경에서 풍족한 환경으로 변했다고 해도
그런 마인드 자체를 바꾸지 않았다고 해요
실제로 저자만 봐도 아이와 함께 장사를 하며
필요한 것은 직접 벌어서 쓰게끔 했다는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였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 물어보면
돈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고 아니면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건물주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럴때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하고 얘기하고 넘겼는데
유대인 엄마의 이야기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노는 것이 좋다면 놀기 위한 자유시간을 벌어야 하고
그러려면 좋은 성적을 얻어 좋은 일자리를 얻고 돈을 벌어야 한다고
그럼 더 많이 더 오래 놀 수 있다고
하지만 그 순서가 뒤바뀌면 힘든 일을 오래 쉼없이 해야 된다"
어쩜 이렇게 조리있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읽는 저도 설득이 되겠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낮밤을 가리지 않고 일하고 있지만
정작 그렇게 결핍없이 풍요로운 삶이 훌륭한 환경이라 생각한다면
아이는 세상에서 버틸 힘을 키우지 못하게 된다고
돈이 많아도 불필요한 물건은 구매하지 않게
가정 형편과 상관없는 근검절약 그리고 성실함까지
갖추도록하는 유대인 부모의 삶의 태도
지나친 사랑과 과잉보호로 비바람을 막아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혼자 일어설 수 있도록
힘든 환경을 겪어 보게 하는 시련교육을 생활화해서
부모는 그저 뒤에서 든든한 정신적 기둥이 되어주기
초반에 읽을 때는 다소 냉혹하게 보였지만
결론적으로 봤을 때 현재 우리 경제교육의 결과가 비참하기에
적용시켜야 할 부분들은 적용시켜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 아이를 캥거루족이 되지 않게 키우기 위한 부모 경제교육서
<유대인 엄마의 경제 교육>
부모라면 꼭 읽고 실천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