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문해력을 다잡는 공부력 글쓰기 - AI 시대, 우리 아이 생각 근육 키우기
서미화.허승희 지음 / 박영스토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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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AI 시대, 우리 아이 생각 근육 키우기


자고로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라고 했어요

하지만 수시로 바뀌는 교육정책에 초중고 학부모는

정말이지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이제는 화가 나다못해

반은 포기하고 그냥 줏대를 가지고 밀어붙이자는 마음으로

늘 그랬듯 교육서를 읽고 있답니다.

고교학점제부터 2028수능개편

그리고 여기에 아직 적응하기도 전에 국가교육위원회가

대입개편안을 또 논의중이라고 해서

초6에 고2까지 키우고 있는 저는 정말 담당자 눈에 띄면

멱살잡이라도 하고 싶어요 ㅠㅠ

수능전과목 뿐만 아니라 고교내신도 절대평가로 전환

수능 및 내신에 서술형과 논술형 도입 및 확대

현 초등6학년이 대입을 칠 시기에 검토한 것들을 적용시킨다고 하니

분명 방향은 맞는데 이런 교육이 현재 교실에서

가능하기나 한건지.. 결국은 초등부터 영수+국어까지

사교육만 추가되는거 아닌가 ㅠㅠ

가뜩이나 글쓰기 싫어하고 부담스러워하는

초등 남아를 키우는 학부모는 이 소식이 반가울리가 없겠죠?

AI시대 초중고나 대입을 위한 시험이 아니라도

사실 아이들에게 있어 글쓰기는 정말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맞긴하지만

13살까지 키운 애를 요즘은 도로 뱃속으로 집어넣고 싶은 심정이예요 ㅠ

그건 그렇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초등 아니~ AI로 키워드 넣기만 하면 알아서 탁탁~

멋드러지게 글을 써주는데 왜 글쓰기를 해야 하는거냐?

라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AI시대이기에 더더욱 글쓰기를 잘해야 한다는 것~

AI가 정보의 바다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토대로

글을 썼다 치면 그건 내 생각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기계의 생각과 여기저기 짜깁기한 정보들일 뿐이라는 것!

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이 들어가 있냐는건데

그래서 저자는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

AI를 활용해서 내 생각을 담은 글을 쓰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요

그래서 이 책은 글쓰기의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어떤 글쓰기를 아이에게 경험할 기회를 주느냐!"에 포커스를 맞췄는데요

정답을 찾아 내는 능력이 아니라 지문속에서 그것이 왜 정답이 되지 않는건지

다른 답은 왜 틀린 답이 되는 것인지 그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

맞고 틀린 것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며 풀었냐는 것

이제는 객관식으로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 논술, 서술, 수형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생각을 설명하고 또 말로 설명한 것을 글로 쓸 줄 아는 능력이

진정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초등졸업이 이제 반년정도 남은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이기에

<초등 문해력을 다잡는 공부력 글쓰기>를 읽으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각 주제별로 가정에서의 활용팁들도

잘 다뤘는데 그게 초등 저학년과 중학년이 대부분이였다는 것

초6에게 적용하기에는 조금 늦은 부분도 없잖았어요

그래서 고학년 키우는 학부모인 저는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서 그 부분이 아쉽더라구요

마지막장에는 아이의 기질에 따른 글쓰기 팁들을 알려줬는데

느린아이와 쓰기싫어하는 아이를 구별해서 설명해준 부분이 인상적이였어요

느린 아이는 기다려줘야 하지만 쓰기 싫어하는 아이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글쓰기자체를 부담스러워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를 하는 부분은 특히 조심해야 된다고

그래서 잘쓰는 법이 아닌 감정을 풀어주는 방향으로 생각해야 된다고

학년이 높아도 많이 쓰는 연습이 아닌

한문장을 목표로 짧게 쓰며 작은 성공을 경험을 맛보게 해주기

말하기, 문장만들기, 글쓰기를 루틴화해서

쓰기에 대한 부담을 낮춰주라는 조언!

글쓰기를 표현의 도구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글쓰기 안내서

<초등 문해력을 다잡는 공부력 글쓰기>

문해력과 공부력의 핵심이니만큼

AI시대 아이의 생각 근육을 키우고픈 노하우가 궁금한

예비초등.저학년 학부모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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