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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나의 두 번째 토론 수업 -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다섯 가지 이슈를 디베이트하다 ㅣ 청소년을 위한 나의 토론 수업
홍진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6년 7월
평점 :
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다섯 가지 이슈를 디베이트하다
정답을 찾을 줄만 알았지 왜 그 정답을 찾고 있는지
그 이유는 모르는 그리고 알려고 하지 않게 만드는 교육현실
하지만 앞으로 수능을 치르게 될 아이들은
정답이 아닌 질문에 의한 생각이 더 핵심이 될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아이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토론 도서예요
디베이트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치열한 고민을 통한 결론의 도출!
저자는 현재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윤리, 혐오, 공정, 디지털, 환경 등
다섯가지 이야기로 질문을 던지는데요
"침묵은 금이다"가 아닌
"침묵은 때로 가해자의 편에 서는 일이기도 하다"를 언급하며
무책임한 침묵에 당당히 자신의 이야기를 주장하라는 조언을 해줘요
다섯가지 토론의 디베이트 클럽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내 생각은 어떤지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
그 속으로 한번 들어가볼게요

중학교 3학년 아이의 학교 수업에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수행평가가 자주 이뤄지는데요 자신있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을 참 어려워해요
그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그런 교육을 받아왔었거든요 ㅠ
그건 부모세대도 마찬가지구요
우린 토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종이에 질문이 주어지면
번호를 골라서 정답을 찾는게 익숙해요
서술형이라고 해봤자 2~3줄 정도의 글을 적는게 대부분
하지만 이제는 그런 글쓰기는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답니다.
다섯 가지 이슈로 디베이트하는
<청소년을 위한 나의 두 번째 토론 수업>은
가이드 홍쌤과 네 명의 회원들이 펼치는 질문과 주장이 핵심을 이루는데요
가장 먼저 나오는 이야기는 기술과 윤리예요
신기술이 하루하루 나오는 지금
나라간의 전쟁에서도 신기술이 우위를 다툴 수 없을만큼 쏟아지고 있어요
기계를 만들어내는 기술자에게 윤리를 어디까지 적용해야 되는가..
어떤 기술을 만들 것인가부터가 엄청난 윤리적 선택이라는 이야기에
다수결의 함정과 트롤리 딜레마로 이어지는
19명의 아군을 전멸시킨 마커스 러트렐 하사의 실화
투표의 비극 이야기를 펼친답니다

아군의 안전을 위해서 무기도 없는 민간인을 죽여야 하는가
디베이트클럽 회원들도 그들이 했던 투표에 자신의 의견을 내보는데요
토론에서 정답은 존재하지 않아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얼만큼 잘 설명해서 설득하느냐
그게 포인트인데요
홍쌤의 팩트 체크와 원 포인트 레슨을 통해
실제 이것이 대입 논술이나 구술 면접으로 등장했을 때
어디에 포인트를 두고 내 주장을 펼쳐야 할지
합격 치트키도 함께 제공해주는만큼
청소년들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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