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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 책의 첫 장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을 위한 책
임희영 지음 / 북스고 / 2026년 5월
평점 :
▶▶ 컬처블룸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못 읽는 사람을 위한 생존 독서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
애모 노래 가사 혹 알고 계시나요? ^^
내돈내산 책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나
어느 정도 읽는 사람이 아닌 읽고는 싶은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재미도 없는 총체적 난국속에서
결국은 몇페이지도 넘기지 못해 오늘도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이를 위한 생존독서법
"다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마음에 드는 문장 하나 만나면 그걸로 족해요"
북멘토 임작가 임희영 저자가 위안을 주는 독서법
반납기한이 정해진 도서관 대출도서나
마감기한이 정해진 서평도서는 철저히 읽으면서
정작 읽고 싶어서 내돈내산한 책은
읽지 못하고 쌓아놓은게 몇권인지 모를 나란 사람
그 마음의 짐을 내려놓기 위해 읽어봤어요
결론은 하루 한장이라도 반복해서 읽는 습관을 가지라였는데요
세부적인 내용들 한번 살펴볼게요

이 책은 가장 먼저 독서 습관 자가 검진 테스트를 시작으로
도서 활용가이드를 제공해준답니다.
저는 10개항목 테스트해보니 2부부터 읽으라는 추천받았어요
동기부여가 필요하신분은 1부부터 차근차근 읽고
저처럼 독서방법을 알지 못해 책읽기가 되지 않았다면 2부부터~
이 책이 특히 좋은 부분은 실천법들이 <바로체크코너>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는 거예요
독서의 불편함을 인정하는 체크코너
스스로 책읽기가 이어지기 불편하다 여기는 부분을
하나하나 적어보고 그동안 책읽는 장소부터 점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
"책 읽기는 원래 불편하다.
이 불편함은 내가 제대로 독서하고 있다는 증거다"
편안하게 엎드려서 책을 보거나 침대에 누워서 책을 보다가
5분도 넘기지 못하고 꿀잠모드 돌입해서 허무한게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그것이 정상이라는 인정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바닥이 아닌 의자에 앉아서 책을 폅니다~

책보다 재미있는 것이 훨씬 많은 세상
그래서 딱 30분 1시간만 책을 읽자며 알람을 해두지만
현실은 잠깐 폰하자며 들었다가 1시간이 순삭되는 현실 ㅠㅠ
저자는 시간이 아닌 목표분량을 정하라는 조언을 해주는데요
시간으로 정하면 폰으로 시간을 자꾸 보게 되니
시선이, 집중력이 수시로 폰으로 가서 결국 잠깐 쇼츠까지 보게 되는 매직 ㅠ
하루 한페이지라도좋으니까 독서의 습관화를 위해서
매일 한페이지, 내가 세운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기준을 잡고 읽으라는 것
그렇게 해서 작은 목표가 매일 성공한다면
이제는 한챕터로 분량을 늘려서 읽는 습관을 고정화하라고
그리고 나에게 맞는 책을 선택하는 꿀팁도 알려줬는데요
내가 읽을만한 책을 먼저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피해야 할 책들을 먼저 이야기해줬어요
주인공이나 다른 주변인, 지명이 복잡해서 읽는 중간 이해가 안되고
계속해서 앞으로 가서 관계를 파악해서 흐름이 끊기는 책들
번역이 어색해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책들
의외로 좋은 책이 아닐 수 있는 베스트셀러 등등
의외로 피해야 할 책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그중에는 시도했다가 정말 저자분 말씀과 같은 이유로
한장을 채 넘기지 못하고 덮었던 책도 ㅠㅠ
잘 읽히는 단계에서 읽어야 할 것들을
지금 단계에서 시도해서는 안된다는거죠
청소년도서나 스테디셀러 혹은 현재 나에게 필요한 관심거리의 책들을
선택해서 먼저 읽어보라는 조언..
방법을 몰라서 한장을 넘기기 힘들었던 사람들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도서 <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
찐독서가로 만들어주는 디딤돌이 될 조언들과 실천법
책을 통해 확인하고 하루 한장 읽기로 죄의식을 내려놓으세요
#인문에세이 #독서법 #이책만큼은끝까지읽어보겠습니다 #임희영 #북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