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엘런 싱어 지음, 이민희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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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마시멜로 실험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읽을 거리


한국에서만 300만부가 팔린 자기계발서의 고전

하지만 마시멜로 실험에 대한 이야기만 육아관련 프로그램을 통해서 접했었지

관련도서의 이야기는 금시초문이였는데

존경하는 정재승 뇌과학자의 추천도서로 만난 <마시멜로 이야기>

200페이지가 안되는 얇은 책이기도 했지만

이야기자체가 워낙 술술 읽히는 책이라 앉은자리에서 신나게 읽은 책이예요

참을 성에 관한 책이지만 지금 이시대를 제대로 관통한 책인지라

뭘 어떻게 적용시키고 실천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거든요

유혹이 더 많아진 요즘 마시멜로 실험이 주는 교훈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4세 아이를 대상으로 했던 마시멜로 실험

선생님이 15분 동안 자리를 비울텐데

"그동안 마시멜로를 먹지 않으면

마시멜로를 하나 더 줄게"

600여명의 아이가 실험의 대상이였고

마시멜로를 먹어치웠거나 혹은 먹어치우지 않아서 2개를 먹었거나

단순한 실험인줄 알았던 이것은

향후 자기 의지로 순간의 만족을 절제했던 아이들은

학업성적은 물론 대인관계도 원만했고

성공할 가능성도 컸다는 결론

"자발적으로 만족을 지연시키는 능력은

개인의 성취 수준을 예측하는데 아주 강력한 지표가 된다"

하지만 오늘의 <마시멜로 이야기>는 단순하게 참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아요

늘 자기조절이 언제나 선이고 충동이 악이지 않거든요

중간중간 적절한 보상과 장기적인 행복사이의 균형

즉 마시멜로를 다루는 법을 이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어요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조너선과 그의 운전기사 아서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마시멜로를 어떻게 다루는지 배우게 된답니다

특히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아룬과 아버지의 훈육에 대한 것이였어요

거짓말을 한 아이를 감정적으로 혼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그것을 기억하고 절대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게

즉 스스로 절제할 수 있도록 자신의 행동을 통제했다는 것

타인의 행동은 물론 우리에게 일어나는 어떠한 일도 통제가 불가능하지만

나 자신의 행동은 분명 통제의 영역이 된다는 것

그리고 그런 통제된 내 모습은 타인에게 혹은 아이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것

아이 앞에서 행동과 말을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무의식중에 말과 행동이 헛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스스로 모범을 보인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깊이 느낄 수 있는 대목이였답니다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과 매한가지라는 것을 알면서도

뭐하나 제대로 실천하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천재에 가까운 실력의 선수가

허술한 팀을 만났을 때조차도 매 경기를 첫 경기처럼 뛰었다는 이야기

성공을 위해서 남들이 꺼리는 것을 선택하고 꿋꿋하게 매일 반복했다는 이야기는

바로 지금 우리가 내일을 위해 기꺼이 반복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찾는게 급선무라는 것

책속의 운전기사는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

허투루썼던 돈을 모아 저축을 하고

제대로 배우기 위한 학업을 다시 시작했다는 것

시작은 그렇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기록하며 직접 해보는 것에 의의가 있다는 것

시도도 해보지 않은 채, 다짐만 무한반복하고 있는 이에게

제대로 경종을 울리는 자기계발서의 고전

결혼, 출산, 육아에 찌들어서 그때는 읽지 못했었는데

지금 읽고 나니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읽고 생각하게 할 내용들이 많아서

부모자녀가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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