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그리스 신화와 명화의 컬래버레이션
고대 그리스인에게 거대한 자연과 운명을 해석하는 언어인 신화는
21세기를 사는 지금 우리에게 언어는 물론 심리학, 영화, 소설로
더 다양하게 우리곁에 와닿아있는데요
빅데이터 시대에 여전히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야 하고 분석해야 하는 이유로
과거와 현재가 동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해요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현대를 살아가야 할 10대에게
온고지신 시르즈로 찾아온 그리스 신화 올림포스의 신들은
태초의 시작부터 인간의 이야기까지 방대한 분량의
그리스신화 속 올림포스의 신과 만나는 시간을 제공해주는데요
초등학교 때 타 출판사 20권 시리즈로 가장 먼저 읽었었고
최소 5번 이상은 반복해서 읽은 그리고 읽고 있는 그리스 신화
기존에 읽었던 만화책과 달리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의
<그리스 신화 올림포스의 신들>은 줄글 형태에 명화와 함께 감상하는 포인트가 있어서
아이 말을 빌어서 이야기하자면 조금은 무섭긴했지만
신들의 모습이 정말 멋지고 실감나게 그려져 있어서 생생함이 좋았다고하네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카오스의 상태에서
카이아, 타르타로스, 에로스의 존재가 생겨나며
대지의 신의 자식들이 크로노스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부터
인류가 기억하는 가장 거대한 전쟁 티타노마키아까지
가이아의 분노로 탄생한 마지막 괴물 티포에우스와 제우스의 대결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와 함께 줄리오 로마노의 명작 <거인의 몰락>을 보면
저자가 써내려간 수십장의 이야기가 머릿속에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답니다.
그림하나 없는 줄글 형태로 상상을 하게 만드는 저자의 필력
기존에 다른 도서로 만나봤던 저자분이라서
저자 이름만으로도 읽을 가치와 소장가치가 있는 책임에 틀림이 없었어요

기존의 그리스 신화가 각각 신들의 이야기를 나열하고
상징을 주된 이야기로 다루고 있다면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그리스 신화 올림포스의 신들>에는
우리가 배워야 할 점과 지양해야할 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답니다.
저자가 전하는 메세지가 조금은 고지식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것이 현재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음은 명백한 사실이니까
자신만의 신화를 써 나가야 할 청소년들이 온고지신 시리즈를 읽고
삶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내다보는 시선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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