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고 고전이 답했다 -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을 이기는 68가지 고전문답
김헌.김월회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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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을 이기는 68가지 고전문답


무수한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 삶 속에서

제대로 된 선택을 하기 위한 서양 고전학자와 동양 고전학자

김헌, 김월회 두 거장들에게 전해듣는 은밀한 가르침

68가지 고전문답 인문교양도서

늘 그렇지만 인문도서들은 어려우면서도 또 미소 짓게 되고

그래서 고전이라고 타이틀이 적힌 도서들은

달에 한권씩은 챙겨 읽게 되더라구요

다 지나갔다고 생각하며 숨을 돌리고 있으면

또 다르게 폭풍이 몰아쳐서 그때 지나간 것들과는

또 다르게 해결해야 하는 것이 있구나..

그렇게 조금씩 적응하며 언덕을 건너고 있습니다

삶의 언덕, 커다란 산이 앞을 가로 막을 때마다

조금의 힘을 주는 옛성현의 가르침

고전이 달리 고전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어려운 해석을 어떻게 일반인에게 쉽게 이해시켜주는지

오래된 현재였던 이전의 가르침속으로 들어가볼게요

::: 공부하면서 놀고, 놀면서 공부하다

도서 <삶이 묻고 고전이 답했다> 우리가 살면서 자주 던지게 되는 34가지 질문에 대해

동서양 고전을 통한 68개의 문답으로 현재의 삶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주는데요

배움에 대한 물음의 답으로 놀이가 과연 배움의 방해요소가 되는가에 대한

"최고의 배움 대상과 놀 줄 알아야 한다" 공자의 말씀으로 답을 대신했어요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아주 유명한 논어의 첫구절이 인용되었답니다.

흔히 공부의 반대로 해석되는 놀기를 최고의 배움대상에 견주었다니

정말이지 요즘의 말로 바꿔 표현하자면

"열심히만 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못이긴다"와 일맥상통하는 거더라구요

공부와 놀기를 상충의 개념으로 볼 것이 아니라

밸런스를 맞춰야 된다는 것 AI시대에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그 부분에 대한 것도 생각해볼 수 있는 선견지명의 내용들이여서

특히나 이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였어요

::: 능력이 있어도 모두 일인자가 되지는 않는다

2인자의 처세에 대한 고전 이야기였는데요

1인자 유재석이 수십년을 TOP으로 자리잡고 있고

자칭 1.5인자라고 하는 박명수가 2인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을 이어가는 것

저자는 이런 처세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 삼국지의 등장인물

조조와 제갈량을 들어서 이야기했답니다.

뛰어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그릇을 알고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요즘의 개념으로는 철저한 메타인지의 상태를 말하는데요

똑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불구히고

한사람은 악인으로 한사람은 호인으로 평가받고 있는지를 이야기해줬어요

분명 일인자가 될만한 덕목와 역량을 가진자들이지만

두사람 모두에게는 객관적으로 1인자가 될 어짊, 포용력이 없었다는 것

한사람은 그것을 알고 있었고 한사람은 그것을 모르고 있었기에

후대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린다는 것

다른 어떤 때보다도 예측하기 힘들고 불안이 엄습해오는 요즘

옛말씀들을 오늘의 말로 바꿔서 단단하게 삶을 헤쳐나갈 수 있게 해주는

동양고전과 서영고전 두 대가의 고전문답 인문교양서

지친 삶의 지침이 되어주는 멘토같은 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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