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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의 달인 - K-초등 리얼리티 스토리 ㅣ 다산어린이문학
박현숙 지음, 모차 그림 / 다산어린이 / 2026년 2월
평점 :
▶▶ 미자모 카페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베스트셀러 박현숙 작가의 K-초등 리얼리티 스토리 두번째 이야기
누구나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
오해의 달인 속 세가지 이야기 모두 흥미진진하게 읽었답니다
만화책에 푹 빠진 아이에게 줄글책을 권하는 것은
늘 힘든 일이지만 수상한 시리즈의 작가님 신간
이 타이틀이 있으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스스로 펼쳐 읽고 엄마에게 스포까지 하는 아이 ㅎㅎ
초등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교훈적인 내용이 있어서 아이가 다 읽고 나면
같이 이야기 나눌 맛이 있는 도서가 박현숙 작가님 도서예요^^
이번에도 아이가 먼저 읽고 제가 뒤에 읽었는데
역시나 아이는 중요한 교훈들은 잊고~~ ㅎㅎ
재미 위주로 기억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럴땐 어른이 읽고 이야기를 해주는게 좋은거고
또 이야기를 해주지 않더라도
실생활에서 이런 일을 겪었을 때~~~
그때~~~ 책 주인공 기억나?? 하면서
살포시 기억을 더듬어 이야기해주면 친구들 사이의 문제나
학교에서 생긴 걱정거리들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거~
아직도 제가 교훈을 주는 창작동화류를 읽는 이유예요^^

박현숙 작가님의 신간 <오해의 달인>은
토막의 비밀, 오해의 달인, 새파란 사과
총 세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첫 이야기의 주인공은 울그락불그락 성이 제대로 나 있는 도우예요
학교 도서관 개관 기념식 공연을 앞두고 배우들을 하나둘 지정하는데
가뜩이나 키가 작아서 스트레스 도우에게
토막이라는 악역이 주어진거 있죠
악역이야 상관없지만 맡은 배역 이름이 토막이라니
기분이 상할대로 상한 도우는 그 배역을 끝끝내 거절하게 된답니다
아무도 그 배역을 하지 않으려고 하자 연극은 결국 없던 일이 되고
기대를 잔뜩했던 반 친구들의 실망스러운 표정을 매일 보게 되는 도우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상황을 벗어나려 생각해보지만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는 것을 어떤 일을 통해 알게 된답니다
누가봐도 별거 아닌 일인데 하나에 꽂히게 되면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지 못하게 된다는 부분
이 부분이 이야기의 핵심이였는데요
결국은 나혼자의 생각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오해를 풀기 위해서 상대방의 이야기도 듣고
또 나의 이야기도 하면서 그렇게 대화로 풀어나가다보면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면서
정말 별거 아닌거로 내가 오해를 했고
또 오해를 사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되는만큼
어떻게 오해를 풀어야 하는지
각각의 상황속에서 해결로 가는 포인트를 찾아내게 되는데요
평소 믿음을 주지 못했던 행동이 오해를 불러 일으킨 나찬이의 교실에서 일어난 사건과
친구의 배려를 오해해 하루아침에 절친과 절교에 놓인 다은이의 이야기까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오해의 상황을
어떻게 잘 극복해나가는지가 담긴 초등 리얼리티 스토리
긴 겨울방학의 끝에 맞는 새학기
새로운 교실과 친구들 사이에 사소한 오해가 생기지 않게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며
이제 마지막 초등학생 시절을 보낼 아이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박현숙 작가님의 따끈따끈한 창작동화
초등 전학년 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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