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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수납 - 집안도 인생도 가볍고 산뜻하게 ㅣ 즐거운 정리 수납 시리즈
나카타 료코 지음,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 2026년 2월
평점 :
▶▶ 리뷰어스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1초수납 학원 원장이 알려주는
정리 곰손도 바로 따라하는 정리법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함이 먼저 떠오르는 정리법
아이가 셋이다보니 애들 장난감류로 미니멀 라이프는
꿈도 못꾼다 생각했는데 막내가 초등고학년이 된 지금은
애들 문제집과 더불어 각종용품들에 여전히 미니멀 라이프는
꿈도 못꾸는 상황이예요. 이대로 가다가는 애들 다 키워서 독립시키고 난 뒤
그 즈음에 미니멀라이프가 실현될 듯한데.
정작 그때가 되면 우리 부부 나이가 ㅠㅠ
정리곰손도 바로 따라할 수 있다는 1초 수납 정리법에 혹해서
한장한장 읽어가며 실천법들을 기록했어요
외동딸을 키우면서 딸아이의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학교로 불려간 뒤 내가 변해야 아이도 변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날부터 바로 정리곰손의 사슬을 끊기 시작했다는 저자의 말에
가만히 생각해보니 정리 못하고 쌓고 사는건 저 역시
친정엄마를 닮은 것이였.. 친정엄마야 평생 농사를 지었으니
정리할 시간이 없었다 쳐도 나는 전업주부인데..
시간이 없다는건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핑계잖아요?
몇번의 시도 끝에 몇군데는 말끔해졌었지만
정리 요요가 왔던 경험도 있었는데
저자분도 이런 부분을 기가 막히게 잘 알고 있어서
공감하며 읽고 제 문제점을 파악...
따스한 봄이 오는 날 15분 정리를 할 날 기다리고 있어요

갑작스레 누군가 방문한다고 하면
방 하나에 각종 짐들을 쌓아놓고 말끔한 척 했던 적이 있다 ㅋㅋ
일러스트도 어쩜 이렇게 찰떡인지..
정말 날때부터 정리 여왕이 아니라...
보통의 사람이라는게 딱 티나는 부분이더라구요
저 역시도 현재 창고방이 하나 있어요
5단책장 1개가 들어 있고 사계절 옷과 빨래를 너는 공간이 바로 창고인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곳의 버릴 것이 절반은 넘는다는 사실
저자는 가장 먼저 정리해야 될 공간이 거실이나 이런 창고가 아니라고
먼저 이야기해요. 정리를 못하는 사람은 뭐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가장 기본이 되는 정리법도 모르니까 가장 먼저 정리해야 할 공간은
가장 협소하면서도 물건의 용도가 확실한 현관이나 욕실이 되어야 한다고
정리하다가 딴짓을 할 수 있기에 15분 타이머를 해놓고
정리외의 일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 후
현관의 모든 물건을 꺼낸 다음 정리하기

이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철저히 버리기
"거의 쓰지 않는 깨끗한 물건을 버리는건
번지 점프에 도전하는 것과 맞먹는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저자분이 하신 말씀이예요 ㅎㅎ
저 완전 빵터진게 정말 딱 저렇거든요 ㅠㅠ
언젠간 쓸일이 있겠지 하면서 수납할 공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넣어둔다는 것 ㅠㅠ
문제는 그렇게 쟁여놓은것을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또 산다는 것
물건을 구매할 때는 수납가능한 것만 구매..
언젠가 사용할 것을 보관하는 것이 수납이 아니라는 것을 철칙으로 잡으라는 이야기
단박에 이해가 되더라구요. "일단" 여기에 넣어두자~~
이런 멘트가 절대 나오지 않게끔.... 해야
집안의 물건들을 완전하게 줄일 수 있고
그런 환경에서 정리를 해야 정리요요가 오지 않는다는 것
소중하게 보관할 생각을 하지 말고 소중하게 사용하라는 조언
저자의 팁들은 이렇게 1초 수납 방식이라는 타이틀로
하나하나 소개되어있는데요
누구나 몇번은 필요성을 느껴서 도전을 해보잖아요
그러다가 막막함에 다시 원위치가 되지만....
1초 수납법을 읽으면 그 동안의 왜 정리가 되지 않는 삶이 이어지고 있었는지
그 이유를 스스로 깨닫게 되는데
저자의 조언대로 물건을 구매하고, 용도에 맞게 정리하면
정리라는 것이 날을 잡고 해야 연간행사가 아니라
매일 아무 생각없이 양치질처럼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
알게 된답니다. 그래서 정리관련 명언들을 되새기며
언제 누가 와도 반갑게 맞이하고
편안한 일상에 나만의 여유시간의 행복감을 가질 수 있는거죠~
곧 시작될 3월 봄맞이 집정리를 계획하는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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