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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는 육아 - 불안을 없애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가정 경제 황금률
박여울 지음 / 다독다독 / 2026년 2월
평점 :
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불안을 없애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가정 경제 황금률
아이셋을 키우다보면
백세시대에 우리 부부의 노후는 둘째치고
이 아이들이 하고 싶다는 것을 할 수 있게
부모로서 끝까지 뒷받침을 해줄 수 있을까?
의문이 들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미취학 아이들일때야 사실 내가 부지런히 움직이며
집밥해먹이고 엄마표학습을 시키면서
식비와 교육비만큼은 절약할 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이 취학연령대로 접어들고
부모가 아닌 돈이 키운다는 중고등학생으로 접어들면
이때 교육비는 정말이지 내맘과는 다르게 흐릅니다
그래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이들 어릴 때.. 즉 초등학교 시기일 때는
최대한 아끼고 저축해서~~~ 중학교때
그리고 미룰 수 있다면 고등학교 때로 최대한 미뤄야 한다는 것~
요것부터 밝히며 들어갑니다~
막내가 초등 고학년을 키우는 내가~~
미취학 아동들과 초등 저학년을 키우는 저자의 도서를 읽었던 이유는
시행착오를 겪어봤기에~~ 지금 이 또래를 키우는 부모들의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함인데요
여동생이 지금 딱~~~ 미취학 연령기의 아이둘을 키우는
다둥맘이기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이 책 추천해주고 싶었기 때문이예요

사교육이 우리나라만큼 활성화 된 곳도 사실 드물어요
갓 태어난 아기 마사지를 해주는 베이비마사지부터
그 스타트를 끊게 되는데요. 교육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베이비마사지부터 시작해서 트니트니와 같은 문화센터 수업들
안시키면 걷기도 말하기도 늦어지는 것 같은 불안함과 더불어
출산후 집에만 있는 것에 대한 갑갑함까지
그렇게 부모는 출산후 50일 경부터 서서히 돈을 쓰기 시작한답니다
저자는 미취학시기부터의 과도한 돈 쓰기는
정작 필요한 때에 힘이 빠질 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학교에 들어가기전에는 한글을 읽고 쓰고 숫자는 1~100까지 쓰는 정도만 해도 충분한데
1학년 들어가기 전부터 벌써 1학년 교과과정은 모두 끝난 상태
덧셈과 뺄셈은 물론 나눗셈에 분수까지도 나가고
심지어는 독해문제집도 푸는 아이들이 생겨나죠
고등학생까지 키우는 부모가 되어보니
사실 진짜 교육비는 취학후 아이가 필요로 할 때가
가장 큰 효과가 있었던만큼 교육비에 대한 부분만큼은
부부가 충분한 대화후 방향을 잡는게 맞는 것 같아요

::: 경제교육의 첫단추 - 용돈
저자는 용돈다운 용돈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용돈을 주고서도 아이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하면
쓰임새를 물어본 뒤 부족분은 채워줬던 기억이 나요
저자는 용돈다운 용돈을 받는 아이들은 채 10%도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요
부족분에 대해서 채워주게 되면 모자라는 부분은
언제든지 이야기하면 채워지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용돈으로는 경제교육하는 의미가 없어진다고..
용돈은 단순한 금전지원이 아니라 재정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
이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
순수하게 아이가 자율적으로 쓸 수 있는 최소의 금액을 용돈으로 정하고
학용품비나 교통비와 같은 부분은 별도로 계산해야 된다는 것..
친구와 간식을 사먹고 밥을 사먹고 내가 필요한 것을 사는
순수한 쓰임새의 돈으로 과소비를 했을 경우
아이가 스스로의 소비를 돌아보고 다음에는 그런 사태를 만들지 않도록
경험을 미리 하게 해주는 것 용돈을 주고 있었지만
용돈다운 용돈이였느냐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이였어요

다둥맘의 가계에 있어서 교육비만큼이나 많은 지출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식비인데요 요즘같이 물가가 하늘높은지 모르고 치솟을 때면
집밥보다 차라리 배달이나 밀키트가 싸게 치이는거 아닌가
생각할 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저자는 이것을 교육과도 접목시켜서 이야기했어요
저 역시 편식 심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지라
함께 리스트를 작성해서 장을 보며 경제교육도 하고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길러주고
제철 식재료를 통해 소비가격을 낮추기
또한 과소비나 충동구매를 자극하는 대형마트 방문횟수 줄이기
식비를 줄이면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챙기는 노하우 챙기기~
돈 걱정 없는 육아를 하기 위해 저자가 내세운 키워드는
교육비의 기준과 아이의 경제개념에 대한 교육이였는데요
많이 버는 것도 버는 것이지만 고정적인 금액에서의
가계경제의 황금률을 높힐 수 있는 노하우는
어디까지나 부부가 함께 만든 기준과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다둥맘과 미취학 혹은 저학년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필독서인만큼
부부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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