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 최적화 - 100억 부자를 만드는
황재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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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니멀 라이프는 이미 수년전부터 이슈가 되는 이야기죠

하지만 목차를 훑어보니 뻔한 내용이 아니더라구요

책 소개처럼 정말 보통의 미니멀라이프 도서들과는 차별점이 있었고

몰랐던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되어서 아주 유익한 독서시간이였답니다.

해가 바뀌는 시점 다이어트도 건강도~

그리고 삶의 변화를 주고 싶은 분들도 많을텐데

2026년에는 주변도 나도 미니멀라이프에 최적화시키는거 어떨까요?^^

100억 부자를 떠나서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최적화~

다 보여드릴 수는 없고 인상적이였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드릴게요

맥시멈 라이프라고 하면 물건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서

돈도 많이 들고 너저분해 보인다는 생각만하게 되는데

"물건이 주는 피해는 공간만이 아니다!"

라는 소제목은 궁금증을 유발하기 충분하죠?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쌓아두는 것은

나의 심리적 물리적 공간을 좁히는 것 뿐만 아니라

나의 소중한시간까지 끊임없이 갉아먹고 있는다는 사실

부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시간이라는 것을 안다면

얼마나 큰 돌이킬 수 없는 낭비인지

내가 지금 추구하고자 하는 미니멀 라이프는

쌓여있던 물건들 사이에서 필요한 물건을 찾고

또 더 쌓으려고 구매하러 다니느라 불필요하게 낭비했던

그 시간들에 대한 낭비를 없애는 효율적인 행동이라고...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려줘요

미니멀 라이프라고 해서 소비자체를 나쁘게 보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

그전에 먼저 저장강박증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쓰지도 않을 물건을 저렴하다고 사서 쟁여놓고

정작 입고 있는 것 먹는 것에 대한 소비는 이뤄지지 않는 상태

저자는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여유분으로 사는 것과

여유분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않고 또 쟁이는 경우를 저장 강박증으로 봤어요

공감하는분 계시죠? ㅠㅠ

결국 아끼고 아끼고 아끼다가 새로 사서 쟁여놓은 것은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

물건은 항상 나 자신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상태로

내 주변에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하며

물건과 인간이 주객이 전도되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내 삶의 최적화를 위한 물건의 최적화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주를 이뤘답니다.

미니멀 라이프라고 하면 무조건 아끼고 사지 않고

있는 것을 소비하는거라고 배웠는데

식세기와 청소로봇처럼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고의 성능과 효율을 발휘하는 물건을 사용하는 것의 이점을 다루며

라이프 최적화를 위한 준 자동화 시스템!

또한 풍수와 미니멀 라이프 역시 신선한 내용들이였어요

아직 아이들의 독립이 이뤄진 집이 아니다보니

뭐하나 내 손으로 제대로 없애지 못하고 있지만

적어도 주방이라는 공간만큼은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효과를 이루는

미니멀 라이프 최적화의 공간으로 올해가 가기전 탈바꿈하려구요

저자 말마따나 한달 뒤에 죽는다는 생각으로 정리하면

못 비울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100억 부자는 아니여도 공간만큼은 100평의 여유를 느끼는

최적화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도서 <미니멀 라이프 최적화>를 통해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 점검해보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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