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앙! 내 동생은 울보 미래그림책 197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김수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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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남매도 있고 자매도 있고

다둥맘이다보니 더 공감가는 그림책^^

그림 자체가 만화스러워서 그런가

표정와 동작이 제대로 살아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은 유아그림책인데요

오빠껌딱지처럼 사이좋게 놀다가

오빠가 뭐 좀 하려고 하면

치트키인 눈물 뚝뚝으로 오빠의 약한 마음을 녹여버리는 아이 ㅎㅎ

남매사이는 초등고학년만 되어도

찐남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도서표지처럼 저런 표정이 안나오거든요^^

딱 유아기 일 때 제대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 사랑스러운 으아앙! 내 동생은 울보

과연 누가 진짜 울보인지 한번 들여다볼까요?

ㅎㅎㅎ

좋아하는 것 자체가 다르다보니

놀잇감도 당연히 다른데

공룡장난감을 가지고 신나게 노는 오빠에게

소꿉놀이 하자며 쪼르르 찾아온 동생

안된다고 했더니

으아앙! 으앙!

닭똥같은 눈물에 비련의 주인공마냥 세상 가련한 표정~

오빠는 또 이 표정에 약해지죠..

바로 퇴근한 아빠가 되고 때론 친구가 되어서

맛있게 차려진 밥을 씩씩하게 먹습니다

표정이 너무나도 대비되는 모습에 읽으면서도 웃음이 ^^

으아앙! 내 동생은 울보 속에는

이렇게 오빠가 하는 행동 족족 막아서면서

울어버리는 동생이 등장하는데요

늘 동생의 울음에 마음이 약해져서 양보를 하지만

오빠도 단호할 때가 있지요

어떤 경우냐고요?? ^^

그건 책을 아직 읽지 않은 분들을 위해 살포시...

쉿!!! 반전은 책에서 확인하세요~

친근한 그림을 보다보면

딱 떠오르는 일본 만화가 있는데요^^

그게 떠오르지 않더라도 저자 소개를 보다보면

어? 이 분이 그분이야?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깜짝 놀랄 일도 벌어져요~

표지부터 뒷장까지~~ 하나도 놓칠게 없이

제대로 된 재미를 주는 미래그림책 197번

으아앙! 내 동생은 울보

자매, 형제,남매 둘 이상 다둥맘은 공감되는 내용들

아이와 함께~~ 즐거운 독서시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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