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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 작은 실천으로 원하는 삶에 다가가는 법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박선령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6월
평점 :
▶▶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행동과 실천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처세술을 담은 흙수서 자수성가의 아이콘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신간!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나를 제대로 발전시켜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정작 뭐하나 실천하는 것은 없는 이에게
어떻게 할지를 알려주는 실천법칙 다섯가지
특히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이였는데요
"인생에서의 성공은 해야 할 일을 다 마친 뒤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는
한문장의 울림이 컸던 도서 몇몇 부분 소개해드릴게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백날천날 생각만 하면서 실천을 하지 못해 제자리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자신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공감이 되는 순간이지요?
성취하는 나를 아는 것..
저자는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을 가치의 명료화라고 했는데요
절대적으로 믿으면서 타협하지 않을 원칙을
가치관으로 확정하면 흔들림없이 빠르게 나아갈 수 있다고..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성공은
결국 성공이라 할 수 없는 끝맺음을 하게 된다고
뉴스속 몇몇 인물들을 보면 왜 바른 가치관의 정립을
가장 우선으로 뒀는지 알겠더라구요
진실만을 말하며 타인과의 거래에서 역시
항상 정직함을 최우선으로 두게 되면
일단은 무언가를 실행에 옮길 준비는 끝마친 것

개개인의 지향하는 부분이 다르므로
무엇에 대한 도전인지는 따로 언급하지 않고
특정의 것을 정했다면 이제 저자가 이야기한 실천법들을
살펴봐야되는데요.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이 저자는 시간관리라고 이야기해요
요즘은 특히나 SNS의 발달로 잠깐만 눈을 돌려도
1,2시간 순삭이기에 정말 정신을 바짝 차려야되는데요
저자는 시간 관리 역시 자전거타기처럼 연습과 반복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역량이라고 이야기해요
매번 시간관리에 실패했다면 충분한 연습으로
시간관리 전문가가 되어야 된다고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아무리 다급하고 가야할 길이 멀다고해도
계획없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생각하고 작은 단위로 쪼개고 단계적으로 분석해서
계획을 촘촘하고 완벽하게 세워야
개개인에게 주어진 똑같은 24시간도
좀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그 첫번째가 깔끔함..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깔끔함이 가장 먼저라고
비단 일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하다못해 살림을 하더라도 정리와 청소가 우선이거든요
어떤 일을 하기전 준비는 한꺼번에, 처리는 단번에~
저는 이 부제목이 특히나 와닿더라구요
선택과 집중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한
주변정리와 자료준비에 대한 중요성
사업 뿐만 아니라 집안일에서도 동등한만큼
가장 우선순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실천이나 실행력이 약했던 부분이 이것 때문이구나 생각했어요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가 아닌
내 가치를 올려줄 배움의 힘에 대한 파트인데요
인생에서 성공은 해야 할 일을 다 마친 뒤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해야 할 일을 다 마쳤으면 응당 쉬는 것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 뒤에도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
결국 제자리걸음이 아닌 끊임없는 발전을 하려면
자기자신을 계속 움직여야 한다는 것
삶을 바꾸는 3%가 독서가 될 수도 있고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이 될 수도 있는만큼
자발적인 역량향상을 위한 실천에 플러스가 되어줄
자신이 좋아하고 발전시킬 무언가를 찾아낼 행동과 실천방법
3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성공을 향한 처세술을 통해
가장 우선시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을 일단 그것에서부터 해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2005년의 절반에 와 있는 지금
생각만 앞서고 실천한 것들이 없다면
"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라는 큰 메세지를 읽고
가장 먼저 해야 될 것들을 찾아보세요
바로 그것이 시작이자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