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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집밥 레시피 365 (스프링) -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할 필요 없는
이미연(오메추)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11월
평점 :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도
요리가 일상인 주부도
오늘은 또 뭘 해먹나~~~ 고민하는건 매한가지인데요
"학교 급식처럼 영양사가 메뉴라도 선정해주면 참 좋겠다"
뭐 해먹나 걱정 안하게~~~^^
이런 고민을 싹 잡아주는
간단하고 맛있는 한끼, 오늘의 메뉴를 추천합니다
누적 1억 뷰 요리채널의 오메추 운영 인플루언서 이미연 님의
오메추 메뉴 레시피 일력
아이들 방학이 코앞이라 이런 레시피 진짜 간절했는데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 아주 반갑반갑~^^
오늘은 뭐 해먹나~~ 고민할 필요 없는
초간단 집밥 레시피 365는
매일 하나의 레시피를 소개해주는데요
한장한장 넘기면서 깜짝 놀랐던게~~
제철 식재료가 메인이 되는 요리와
그 식재료를 다시 활요하는 요리들이 나와있어서
재료를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봄동비빔밥, 봄동된장국~~
가지덮밥, 가지무침 등등
요즘은 1인세대도 많아서 재료버리는거나
사먹는거나 그게 그거라서 집밥 잘 안해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면에서 이렇게 하나의 재료를 활용해서
다른 메뉴를 요리할 수 있다는건~ 아주 알뜰살뜰 주부구단 그자체지요?^^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요리는
맛과 간편함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한다..
이게 제 철칙인데 오메추 이미연 작가님도 저랑 같은 생각~
시간을 많이 잡아 먹지 않으면서
맛있게 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이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
재료, 요리시간, 만드는법 그리고 오메추님만의 꿀팁까지~~
이것만도 감사할 일인데~~요리영상 QR코드가 하단에 제공되니~
요리를 글로 배워서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볼멘소리는 쏙 들어가는거죠~
매일 해먹을 수 있는 간편한 요리가
일력으로 제공되는 초간단 집밥 레시피 365
냉장고에 우동사리 있고~ 어묵도 있고~
김치도 있는거 우째 아는지~~
12.17일 오메추는 김치우동~
별다른 육수없이 김치국물 + 멸치다시다로도
맛을 낼 수 있지만
참치액 + 고춧가루를 추천해주셔서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한그릇 먹어봤답니다
평소 먹던거랑 다르게 국물이 진하더라구요
요즘 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홍합탕
그리고 목요일 메뉴는 홍합크림스튜가 추천되어 있는거보고
삶아서 냉동실에 소분해둔거~ 해먹을 생각에 행복~^^
꼭 정해진 날짜의 요리를 할 필요는 없지만
크리스마스 같이 특별한 날에는 또 특별한 메뉴가 소개되어 있는만큼
오메추님 일력 레시피 요리로
뭐 먹을까 고민없이 한끼는 편하게~
주부라면 공감할 오늘의 메뉴 추천 레시피
돌밥으로 고생할 여름, 겨울방학에는 더 빛을 발할 듯해서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