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한정판 세트 - 전5권 벌거벗은 세계사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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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벌거벗은 세계사 시리즈 20만부 돌파 기념 한정판 세트!!

그게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려는 도서예요~

tvN 방송으로도 이슈가 되었고 워낙 유명한 시리즈도서여서

설명이 필요가 없지요?^^

벌거벗은 시리즈를 처음 접한건 도서가 아니고 TV였고

세계사도 아니고.. 한국사였어요

그때는 큰별쌤이 정말 너무나게 이야기해주셔서

역사 문외한인 제가 프로그램보면서도

감탄을 금치 못했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저렇게 설명을 잘해주면.. 재미있어서라도~~

책펴고 싶고~~ 시험도 쳐보고 싶고~~

학창시절에 접했다면~~~

한국사쪽으로 직업을 전향했을수도^^

아무튼... 한국사도 이정도로 재미있는데..

어렵디 어려운 세계사는 또 얼마나 재미있을거냐면서~~~

그렇게 tvN 벌거벗은 세계사 본방을 사수하고팠으나

애석하게도 이것의 본방송은 화요일밤 10시가 넘은 시각..

그 시간이면.... 저는 밤마실 만보걸으러 갈 시간이였거든요

내내 본방은 못보다가~~~ 재방 간간히 즐기며

책으로 처음 접한게 벌거벗은 세계사 권력자편이였답니다

읽다가보니 세계적인 힘을 가진 권력자부터 신흥세력자들

그들의 어릴적 이야기부터 현재까지~~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티비프로그램도 너무 흥미롭지만..

티비프로그램은 시간가는줄 몰라서

스스로 생각할 시간이 1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다 보고 나면 그때뿐.....

관련 정보를 더 알아볼 생각을 못하게 되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오니까~~~

보다가 밑줄도 긋고~ 또 더 궁금한 내용은

지식인이나 유튜브 들어가서 검색도 해보고~~

또 다 읽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나중에 다시 또 펼쳐볼 수도 있고~~

그게 너무나 좋은거 있죠

이번에 한정판 5종세트로 묶인 벌거벗은 세계사는

시리즈 중에서도 큰 반응을 얻었던 것들을 다룬 것인데요

사건, 인물, 전쟁, 경제, 잔혹사까지~~~

400페이지가 넘는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벌거벗은 세계사 세트 한정판 5권중에서

가장 흥미가 가는건 중세유럽의 마녀사냥부터

요즘도 뉴스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총기사고까지~

인류의 흑역사를 담은 잔혹사편이구요

가장 흥미가 덜 가는건.. 역시 제목만 봐도 머리가 아픈.. 경제편 ^^

하지만 한 나라에 속한 국민이다보니

제일 집중해서 읽어야할 편은 역시 경제편..

힘이 있는 나라가 어떤 의미인지를 아니까

그게 특히 인상적이였구요

예전 제가 사회과목 배울때만해도~~

나라의 천연자원이 얼마나 귀한것인지~~

우린 그게 없기에 성실히 열심히 공부해야 된다고..

인간이 천연자원이 되어 나라의 부국강병에 힘써야 된다고...

그렇게 사회시간에 배웠었는데...

그래서 경제편에서는 특히 힘있는 나라들의

성장과 패망이 흥미있게 다가왔어요.

벌거벗은 석유 패권 전쟁

ㅡ 유가를 움직이는 검은 손의 진실 편인데요.

석유하나로 고래기름 전기 자동차 세계 제1,2차대전부터 시작해서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우크라이나 러시아 중국 등등

정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줄줄이 비엔나마냥 나올줄 상상이나 했겠냐 이거죠^^


벌거벗은 세계사 세트 한정판 다섯권 도서중에서

제일 흥미롭게 보여서 단박에 펼쳐들었던 것

바로 잔혹사편인데요

체르노빌 원전폭발부터 총기사건까지~

잔혹하디 잔혹한 굵직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었지만

제일 끔찍했던 내용은 벌거벗은 위기의 지구

인류 멸망의 시그널이더라구요

오늘이야 비가 내려서 시원하지만

추석인데도 이렇게 더운게 맞냐며~~

117년만의 폭염을 경험하고

기상관측이례~~~ 라는 반복적인 뉴스를 보다보니

진짜 지구의 상태가 말기암이 아니라..

이미 호스피스 병동에 들어앉은 상황인 듯 심각하게 느껴지는거 있죠

해수면의 온도가 1~2도만 올라가도

인간에게 어떤 악영향이 미칠지..

그리고 지금 그런것들을 경험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살아갈 수십, 수백년 후가 더 걱정되는 것..

폭염, 폭우 중간이 없는 기후 재난적인 상황에서

호주 화재현장의 생존자가 했던 말

"화재에서 빠져나왔지만 또다른 화재로 걸어가고 있다"

저 한줄이 주는 울림이 큽니다


세계사에 관심이 있든 없든 어렵다 느끼든 아니든

일단 펼치게 되면 푹빠지게 되는 소장가치 백퍼~~

벌거벗은 세계사 세트 한정판

tvN 프로그램이 아닌 종이책의 매력에 퐁당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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