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의 문학
그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국일만 시리즈!
중1중3 두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이고
책과는 거의 담을 쌓고 있는 아이들인지라 ㅠㅠ
이번 중간고사에서도 국어성적이 참 할말을 없게 만들었는데요
다행히 스스로의 문제점을 깨달아서
책을 좀 읽어야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해서^^
단순한 읽기가 아니라~~~ 도서별로 제대로 된 읽기가 무엇인지
어디에 중점을 둬서 읽어야되는 것인지..
아이들보다 제가 먼저 읽어봤답니다.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지금 학년에도
충분히 국일만을 접해야되지만..
워낙 책과 담 쌓은 아이들인지라
이거 들이밀면 읽겠다던 책도 안 읽어서
거리 더 멀어질까 싶어
언젠가 스스로의 필요성을 느낄때가 되면
꺼내주려고 제가 먼저 읽어봤어요
수능은 둘째치고 국어성적에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100점을 맞기가 어려웠거든요
그 한끗을 차이를 국일만 문학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는거 아닙니까?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남이 해놓은 풀이만 주구장창 읽으면서
그것을 이해했다고 내것화했다고.. 생각했던 착각
그로 인해 학창시절 국어만큼은 100점의 경험이 전무...
스스로 작품을 감상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문학만점의 길이라는 것
재수까지 하면서 수능 3등급을 1등급까지 올린
저자가 말해주는 수능국어 1등급의 비밀
지금 바로 그 이야기 시작할께요
수험생들에게 국일만으로 알려진
국어 일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문학편은
수능에 출제되는 시, 소설, 극
문학작품을 꽉잡아서 수능국어 1등급 만드는 노하우가 담겨있는데요
수능에서 왜 문학을 출제하는지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답니다.
작품속에 드러나는 작가의 개성을 이해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능력을 본다고...
평가원 학습 방법 안내서 일부를 발췌했어요
즉. 수능에서의 문학은
스스로 자세히 생각하며 지문에 집중하여
화자와 인물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한 뒤
상황을 해석할 줄 아는지 모르는지를 답해야 된다고..
단순한 느낌을 두리뭉실하게 때려잡는게 아니라는 거죠.
저자는 이것을 "내면 세계의 공감", "이미지화"
2개의 키워드로 한권의 책을 통해 풀어낸답니다.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소설, 시나리아, 희곡
각 분야마다 어떻게 접근해서 읽어야되고
어디에 집중을 해야되는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비법들을
본인의 경험담을 담아서 하나하나 풀어주시는데요
내가 가진 느낌대로 읽는게 아니라
화자가 전해주는 감정을 고스란히 생각하며 읽어야 되고
짧은 시라고 하더라도 최소 1분의 시간은 투자해서
감상능력을 기르는 것에 집중하라고...
1등급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모든 지문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모르는 어휘나 구절들이 등장했을 때는
화자의 내면세계를 해석했을 때의 감성을 대입시켜서
파악을 해야 된다고..
우리가 잘 접하지 못했던 고전시가나 고전소설의 경우
핵심을 딱 잡아주는데요
일명 3가지 좋아로 소개되는 고전에서의 세계관
그 가치관을 바탕으로 글을 읽으면
현대의 작품들보다도 고전이 붙은 작품들이
이해하기가 훨씬 쉽다고..
물론 지금은 많이 쓰이지 않는 고어의 경우
기출문제를 통해 노출된 것들은 반드시 암기해야 된다고
솔직담백하게 하나하나 글로 알려주셨어요.
문학작품별 읽기 노하우
그리고 그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10여년간 출제되었던 수능문제의
지문해설과 문제풀이를 통해 수능실전감각 깨치기까지..
글만 보는 것이 아닌
글 속에 담긴 글쓴이의 세계로 입수하는 법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수능국어공부법 문학편을 통해서
국어1등급에 한발짝 성큼 다가설 수 있겠다는
확신을 주는 도서
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문학편
국일만 시리즈는 진짜 시간을 투자해도
국어 성적 오르지 않는다는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