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권장도서 수록
생기부필독서
하루10분 인문학수업
내신이나 수능, 입시논술에 대비하기 위해 읽기도 해야겠지만
앞으로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꼭 읽어야할 위대한 철학고전들
동물해방 / 정의론 / 여성의 권리옹호 / 군주론 / 국부론
25가지 철학도서를 한 권으로
쉽고 재미있게, 핵심내용을 깊이 있게
맛보게 해주는 철학입문서!
오늘은 하루 10분으로 쉬~ 접하지 못했던
인문고전들을 읽고 느낄 수 있는 청소년 필독 신간도서
10대를 위한 빅피시 인문학 시리즈
"위대한 철학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
소개해드릴게요~

아무리 쉽게 쓰였다고 해도
청소년들에게 철학은 여전히 접근성이 높은것 같아요
철학이 입시와 뗄수 없는 관계이니만큼
책을 읽는다는 접근보다..
과거의 위대한 인물과 만나는 10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한권 한권.. 아니 한장, 한장
하루 분량을 정해서 읽는거 추천이요~
이미 유명한 책들이라 읽은 책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읽지 못한 책이여서
하루하루 작가와 만나는 시간이 아주 즐거웠는데요.
이미 알려진 정보 외에도 몰랐던 정보들이
특히나 많이 있어서.. 이런 삶을 살면서도..
이런 훌륭한 이론이 담긴 책들을 쓰셨구나..
감탄했답니다.
지금이야 위대한 고전이라고 높이 평가받고 있지만..
살아있을때 인정을 전혀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대에는 철학의 중심이 된 니체의 사상...
당장의 평이 좋지 않아도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밀고 나갈 수 있는 가치..
그 가치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이 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으면...^^

친근한 동네 할아버지 같은 철학자 피터 싱어
"위대한 철학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에
등장하는 25분의 위인중 딱 두분이 현존하는 분인데요
그중 한분이 바로 피터 싱어랍니다.
동물도 인간과 같은 쾌락과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1975년 발표 동물 해방론으로 주창
지금까지도 범지구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실천윤리학자신데요
개체의 종이 인간이든 동물이든
그 개체도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고통을 느끼지 않거나 쾌락을 느낄 수 있도록
평등하게 대해주어야된다고..
얼마전 동물원의 호랑이와 코끼리 폐사 소식을 접하고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수십년전부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운동을 하신분이
있었다고 하니 괜히 더 친근하고 책에도 관심이 가는거 있죠

학창시절에 배웠던 각종 이론들의 시작점에 대해서
단 한권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도서
아이는 좀 어려워해서 부담없이 보라고
하루에 딱 하나... 십분씩만 읽고 느낀부분 정리하라고 했는데요
읽다가보면 짧게 정리한 책들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도서를 직접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죠?^^
조금 더 깊이 있게 읽고 지금의 내가
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생지침이 되어줄 도서
여름방학 맞은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하루 10분 철학수업 도서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