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배틀! 퀴즈 공룡백과
귀엽곰 지음 / 베어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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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을 공룡 푹 빠져서 지냈던

초2 아들래미가 고른

공룡덕후 추천도서~^^

카드배틀이라고 해서~~

"안에 카드가 있는건가?"

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플래시카드는 제공되지 않구요~~

잘라서 사용하는 카드도 없답니다~

시대별 공룡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레벨업 진화하는 가상현실체험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보통 공룡은 육식, 초식 이런식으로 나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트라이아이스기 / 쥐라기 / 백악기

시기별 공룡들을 나열하구요..

각 시대별로 레벨업하면서~~~

캐릭터가 진화하는 모습도 살포시 볼수가 있어요^^

아들래미가 2018년 5세에 공룡입덕을 했으니

햇수로 5년차네요^^

글 모르는 아들래미한테 공룡책 읽어주다가..

저도 나름 최애 공룡 생기고~~~

특징도 알게 되고~~~

오랜만에 같이 공룡 특징도 살펴보고

추억돋는 힐링타임 보냈답니다^^

내가 쓰는거니까~~~ 내가 좋아하는 공룡부터 등장^^

단단한 머리가 마음에 쏙 드는

파키케팔로 사우루스..

저는 파키케를 대갈장군이라고 불러요 ㅋㅋㅋ

공룡자체가 전부 영어이름을 가지고 있다보니..

영어를 모르는 이에게는 이름부터 생소한데요..

퀴즈를 풀기전에~~~ 이름부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해준답니다.

고로~~ 이미 공룡덕후가 아니여도~~

공룡입문상태에서도 카드배틀! 퀴즈 공룡백과는

충분히 재미나게 읽고 퀴즈 풀 수가 있다는 것~^^

공룡책 나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와우~~ 모르는 공룡이 등장했어요..

세상에 이름이 한글자예요..

그 이름은 바로.. "이"

초2 아들래미가 보더니.. 공룡 이름이 이라면서~~~

엄청 신기해했답니다.

마치 박쥐처럼 생긴것이 크기는 닭정도

체중도 1kg가 되지 않아서....

둘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읽어봤답니다.

380g 정도면.. 고기 반근 조금 넘는 크기...

진짜루 실제로 봤으면 넘나 가볍고 소중했을것 같은데..

초식 공룡이 아니고.. 육식 공룡이라고~~~

근처도 가면 안되는 무시무시한 공룡이라고

아이가 이야기해줬답니다^^;;


퀴즈는 공룡의 특징으로 옳은 것 찾으라는 것도 있구요

옳지 않은 것을 찾으라는 것도 있어요

문제 대충 읽는 아들래미인지라..

오른쪽에 있는 공룡 설명은 살포시 가리고.

서로 퀴즈 맞추기 번갈아하고는...

뒷쪽부분에서는 누가 먼저 맞추나도 해봤는데...

문제 똑바로 읽어야지..

옳은거 찾는지... 옳지 않은거 찾는지

단디 안읽고.... 몇번을 지다가...

끝판에 가서야 제대로 읽고 몇건 승리를 거뒀답니다~^^

또 배틀할때는.. 모성 이런거 없어서 ㅋㅋ

애 좀 울리는 편인지라

강하게 키우고 있어용~~ ^^

아이가 처음 공룡에 푹 빠졌을 때

제일 처음 플래시 카드형태의 공룡 사진 사줬다가

제법 도톰한 공룡백과 샀었거든요..

자잘한 글씨 정말 많았는데..

아마 다시 구매한다면....

입문서로는 그렇게 두꺼운건 안샀을 듯^^;;

간단한 내용으로 공룡들의 특징을 알려주고

배틀카드를 보면서 재미있는 퀴즈도 풀며

공룡 덕후 입문할 수 있는 입덕용 도서.

실사가 있는 공룡백과도 물론 있어야겠지만..

공룡 입문자라면~~~

카드배틀! 퀴즈 공룡백과로

엄마랑 사이좋게 게임하면서

힐링타임도 즐기구 입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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