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가을함이 물씬 풍기는 잠자리
그리고 샛노란 태양까지..
삼삼오오 모여서 노는 아이들이 유독 더 정겨워보이고
마스크 벗고 있는 아이들에
살짝 부러움까지 느껴지는 샛파랑 표지
아이들의 바르고 정확한 글씨 연습을 위한
동시필사 동요필사 워크북!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저학년까지
30편의 동시와 동요를 직접 쓰면서
바른글씨는 물론 읽기의 유창성도 같이 키우게 해주는
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쓰고 5권이예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부담없이 필사할 수 있도록
많은 글밥이 아니라~~~ 짧은 동시 위주의 글쓰기라서
아이도 부담없이 글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좋아하는 그림도 그리면서
힘들지 않게 매일 습관을 잡을수 있게 해줘서 좋은데요
최신 동시도 있지만.. 부모세대가 예전에 배웠던
동시나 동요도 골고루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와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하면서
즐길수 있어서 특히 좋더라구요
3~4줄 정도의 짧은 동시를 보면서
동시가 어렵지 않은거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해주고
또 각권마다 마지막장에는 직접 동시를 적을
주제도 제시해주니까...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도 덩달아 키워주고^^
연산이나 독해같은 문제집으로 매일 학습습관 잡아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초등 저학년까지는 이렇게~~~
동시나 동요로 필사하면서 엉덩이 힘 길러주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5권에는 김소월 시인의 부엉새가 첫 동시로 등장하는데요
야행성이라 반짝반짝 빛나는 태양도 못보는 부엉이가 가여운지
햇님만큼 밝은 표정의 달님을 그려주고서는
"걱정마 내가 있잖아... "라고 말풍선까지 작성^^
다소 무거운 시도... 아이가 한층 밝게 만들어주는거 있죠^^
바르게 글씨 쓰기, 내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기
아이를 성장하게 해주는 동시필사 동요필사 워크북
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에게 즐겁게 엉덩이 힘 기르는 시간 만들어주기 딱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