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독서평설 2022.9 독서평설 2022년 9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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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을 위한 매월 발간되는 독서평설9월호이다.

수능 비문학의 중요성은 모두 아마 알고 있을것이다.

문학은 따로 공부하면 되지만 비문학에서는 어떤곳에서 어떤이야기가

수능에 출제될지 모르기에

이런 독서잡지를 매달 꾸준히 읽는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등평설 1학년부터 꾸준히 읽어보게 할 예정이었는데 서평기회가

있어서 이렇게 읽어보게되었다.

자녀도 이번에 9월호 고등 독서평설을 처음 읽어보았는데 매달 궁금하고 읽고싶어지는

독서잡지가 될것 같다고 했다.

주부인 내가 보아도 참 유익하고 좋은 정보도 많았고

읽을거리도 많아서 일반인도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독서잡지같다.

우리학교로 놀러와 라는 코너는 문예창작과를 소개하고있고

개인적으로 한옥을 정말 좋아하는데 한옥으로 떠나는 시간여행도

참 재미있게 읽었고 보는 즐거움도 많았던 듯 싶다.

이 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등의 이야기들이 가득하고

문학, 문화에 대한 이야기

시대에 대한 이야기 등

신문을 읽기엔 바쁜학생들에게 많은 정보들과

읽을거리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독서평설은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독서.학습 월간지라고 한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들 나이에 맞게 나오는 월간지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있을 듯하다.

교과서를 발행하는 지학사와 분야별 최강 필진이 만나 이룬

독서.학습 월간지 정말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할 좋은 월간지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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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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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자존감을 높여주는 나 자신에게 위로를 해주는 듯한

읽으면 나자신을 사랑하게 되면서 살면서 불안했던 마음도

사라지는 듯한 책인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나 자신이 정말 지치고 힘들때 많잖아요.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지만

사람관계에서도 상처받을때도 있고요.

그럴때마다 꺼내보면 좋은 책 같아요.

저는 별을 평소에 좋아해요. 이 에세이에서

별을 빗대서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꼭 읽어보고싶었습니다.

저 별은 모두 저를 위해 빛나고 있다고

생각만 해도 그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한줄 한줄마다 어찌 그리 위안이 되는 말들로 가득할까요

또한 걱정하지말라고 속삭여 주는 듯 해요.

가끔 내 자신이 미울때도 있고 자책할때도 있는 순간이 오지만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동안 내 자신을 보듬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자신감을 찾고 반짝이는 밤하늘 수의

아주 아주 작은 수 만큼이라도 반짝이는 나를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 삶은 바로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고 깨달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힘도 작게나마

얻는 듯 합니다.

이 책은 앞으로 예쁘게 책장에 꽂아놓고

마음을 가다듬을 때 내 자신감이 떨어졌을때마다 읽어볼거에요.

지금 자신감을 잃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이 많은

힘이 되어줄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해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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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생각하기 -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보는 사고의 힘
스즈키 간타로 지음, 최지영 옮김, 최정담(디멘) 감수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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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고등수학을 배우고 있는 자녀가 하는 말이 어느날 뭐가 잘 안풀리고 짜증이 났는지

이런 수학공식을 왜 배우는지 이해가 도무지 안 간다고 했다.

수학공식 외우고 풀고 기계적으로 푸는

단순한 유형풀이에 지친듯해서 안쓰러울때가 많았다.

이렇게 수학적 사고의 힘을 기르고 싶고 수학을 왜 배워야하는지 의미를 알고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싶다. 수학꼴찌를 명문대로 보낸 수학머리 생각법이라고 해서

읽어보고 싶은 것이 아니라 수학머리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끄집어낼 수 있는건지

같이 생각해보고싶었다.

이번 방학이 시작되고 자녀와 함께 같이 이 책을 읽어보았다.

공식으로만 외우는 수학이 아니라 수학의 원리를 깨우치고 논리를 사고하게 하는

책이라고 해서 꼭 읽어보고싶었다.

수학실력이 좋아지기 위해서 필요한 건 수학 공식만 암기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사물을 파악해 생각할 수 있는 두뇌 즉 수학머리를 단련해야할

필요성에 대해서 다양하게 이야기해주는 저자의 이야기들을 많이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고등수학을 배우고 있는 자녀도 이 책을 읽음으로서 수학머리가

어떤건지 왜 수학을 배워야하는지 알게 된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이제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이다 싶다.

수학을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서 나와 비교해보고

어떤점이 잘못되어있었는지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수학을 배워야하는 이유와 수학적 사고의 힘이 무엇인지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기때문에

수학관련된 책을 읽어보고싶다면 청소년들이

읽으면 참 좋을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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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천융밍 지음, 리우스위엔 그림,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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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가 제일 힘들어하는 과목이고 대다수의 분들도

수학은 정말 어려운 과목이다 라는 생각에 꺼려졌던 과목이잖아요.

그래서 이 책이 청소년 수학분야 걍력추천서라고 해서

이번 기회에 꼭 읽어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자녀와 함께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수학속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고 수학적사고를

할 수 있는 비법을 조금이라도 이 책을 통해서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상편을 아직 못읽어봤지만 이 책인 하편에서는

수학학습의 기초중의 하나인 기하를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으면서도 동서고금에

전해지는 알려지지 앟은 재미있는 수학이야기와 수학적 사고법들을 이 책 속에서

많이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것은 줄타는 곰돌이라든지 사랑의 기하하적 고백 등

이야기 속 에서 수학적인 흥미를 갖을 수 있어서 재미있다고 했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도의 수학책인가 하다가도

점점 흥미롭게 빠져들어가게 되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 속에는 건축, 측량, 도형 놀이 등의 기하학적 이야기들과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들을 읽어보면서

수학지식에 그치는게 아니라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수학적흥미와 정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에피소드들 속에서 수학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었고

이 책을 읽어볼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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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사라진 스푼 - 주기율표에 얽힌 과학과 모험, 세계사 이야기
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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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자녀의 과학과목에서 2학년때에 주기율표가 나왔었는데요. 그걸 배우기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배우고 난뒤에 배우는 주기율표의 세계란 더 다른 의미로 다가오게 되는 것 같아요

주기율표에 얽힌 과학과 전쟁,신화 등등의 이야기에 또 관련된 세계사 이야기까지..

이렇게 주기율표에 대해서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 또 있을까요?

아마존 선정 최고의 과학도서로 뽑히고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로 뽑힐만큼

청소년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에요

주기율표를 외우기 너무 힘들어했던 작년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자녀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118개의 기호로 된 이 네모칸안에 주기율표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 같아요.

이 네모칸들이 생명과 지구에 어떤 의미들인이 어떤 존재들인지

이 책에서는 아주 정확히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거든요..

어떻게 이렇게 어려운 주기율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것 같아요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주기율표, 원소들, 원자..등등...생소한 용어들이

생소하기도 하겠지만 그 속에서 과학이 참 재미있다 라는 생각이 들수도있을 것 같아요.

용어설명의 뒤쪽에 해설도 친절히 되어있어요.

성인인 제가 읽기에도 많이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배웠던

화학과목을 다시 생각해보면서 읽었어요.

자녀도 주기율표가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일고나니

조금더 친근하게 생각되고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네요.

한장한장 이해하면서 책을 읽다보면

점점 주기율표에 빠져들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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