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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바로 쓰는 바이브 코딩 ㅣ 까꾸로 문고 6
김나영 외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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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업무에서 AI를 자주 활용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다. 『수업에 바로 쓰는 바이브 코딩』은 이런 고민을 가진 교사에게 바이브 코딩을 쉽고 실용적으로 안내하는 책이다.

학급 운영부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영어 등 다양한 교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가 풍부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기 좋았다. 특히 실제로 사용한 프롬프트를 QR로 확인할 수 있어 직접 따라 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유용했다.

우리 시대에서 교사가 기억해야 할 것은 AI가 교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필요한 것을 생각하고 AI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들어 간다는 점이다. 『수업에 바로 쓰는 바이브 코딩』은 AI를 수업과 학급 운영에 활용해 보고 싶은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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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를 꿈꾸는 삐끗교사의 오답노트 ㅣ 까꾸로 문고 5
좌충우돌성장연구소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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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 3년 차가 되어 어느 정도 업무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학교에서는 늘 새로운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사소한 궁금증이나 문제를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순간에 꽤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뻔한 업무 매뉴얼이 아니라 실제 교사들이 겪었던 실수와 해결 과정을 담고 있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읽으면서 ‘이거 나도 할 뻔했는데!’ 하며 공감하기도 했고,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싶은 내용도 많았다.

특히 공문서 작성, 강사 채용, 예산 및 행정 업무처럼 신규 교사들이 어려움을 느끼기 쉬운 부분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유용했다.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학교 업무를 얼마나 익혔는지 가볍게 확인해 볼 수 있는 점도 좋았다.

학교생활이 아직 낯선 신규 교사나 새로운 업무를 앞두고 막막한 교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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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젠더 리터러시 수업 ㅣ 까꾸로 문고 4
김은혜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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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젠더 리터러시 수업』을 읽고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성평등이나 젠더 관련 수업을 위한 교육 방법을 소개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지도 방안을 담고 있어 놀랐다.


책에서는 학생들의 혐오 표현, 화장을 시작한 학생에 대한 지도, 보호자의 성별 고정관념이 담긴 발언에 대한 대응 방법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다룬다. 특히 모둠 활동에서 여학생들만 과제를 하고 남학생들이 방관하는 상황에서 교사가 명확하게 기준을 세워 지도해야 한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또한 성평등 교육 이전에 인권 교육이 중요하며, 인권의 본질이 평등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 부분도 기억에 남는다. 특히 성평등 관련 책을 활용하는 방법과 실제 도서 예시를 소개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 성평등 교육을 딱딱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활동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안내서에 가깝다. 성평등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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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 ㅣ 까꾸로 문고 3
구본희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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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은 피드백을 단순히 결과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학습자가 목표에 도달하도록 돕는 과정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다. 특히 피드백에 앞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하며, 형성평가를 통해 학생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출발점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학생의 학습 과정을 관찰하며 증거를 찾는 과정이 피드백의 토대가 된다는 점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이해할 수 있었다.


그동안 피드백이 늘 어렵게 느껴졌다. 결과물이 좋으면 “잘했네”, 부족하면 “다시 해보자” 정도의 말밖에 하지 못했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수업만큼이나 피드백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부담을 느끼기도 했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에 대해 목표 설정과 형성평가라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짚어주며 방향을 제시해준다.


또한 교사의 피드백이 일방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이를 받아들이고 수정할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나아가 또래 피드백과 자기 피드백으로 점차 주도권이 학생에게 넘어가야 한다는 흐름도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특히 또래 피드백과 자기 피드백을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다음 학습을 계획하는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는다.

피드백에 정답은 없지만, 목표와 현재 상태를 바탕으로 학생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피드백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라면, 실제 수업 설계 사례까지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구체적인 기준과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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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단호한 말하기 ㅣ 까꾸로 문고 2
정지인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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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가 되면 늘 다짐하게 된다. 학생에게 휘둘리지 않는 교사가 되자, 만만하게 보이지 말자고. 하지만 막상 교실에 들어서면 그 다짐을 지키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교사의 단호한 말하기』는 이런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교사들에게 꽤 직접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단호함’을 단순한 강압이나 권위로 설명하지 않고, 교실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하나의 기술이자 태도로 풀어낸다. 특히 학생의 발달 특성과 교실 내 관계를 함께 고려하며, 왜 지금 교사에게 전략적인 단호함이 필요한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문제 행동에 대응하는 방식, 학생의 논리를 되짚는 질문, 또래 관계 속에서 중심을 잡는 방법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교권이 중요한 요즘, 외부 환경에 앞서 교사 스스로 자신의 기준과 태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학생과의 적당한 거리와 선을 찾는 일이 가장 어려운데, 이 책이 그 기준을 고민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되어 준다. 학기 초의 다짐을 현실에서 조금 더 지켜내고 싶은 교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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