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 어휘, 좋은 표현, 문장 부호까지 한 번에
이주윤 지음 / 빅피시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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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간단 명료한 답만 찾고, 요약 설명해주는 AI가 있어 긴 글을 언제 쓴담?

그나마 이렇게 책을 읽고 기록하느라 생각을 글로 남기고는 한다.

그럴 때마다 나의 표현이 맞는건지, 어법에 어긋나는 것은 없는지 등의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런 고민은 가끔 SNS 채팅을 할 때도 하게 된다.

즉흥적으로 핵심 단어를 먼저 말하고 설명은 그 다음에 하는 방식의 메세지 전달을 하곤 하는데

그래서 인지 윗 사람이나 조금 어려운 사람과의 대화는 늘 입력한 내용을 전송을 해도 될지 몇번이고 망설여진다.

책을 읽으며 나오는 모르는 단어는 한자로 바꿔서 생각해보다가 모르면 찾아보고는 하지만 저자처럼 사전을 끼고 살지는 않는다.

작가에 대해 찾아보니 더구나 전공이 아닌 분야의 책을 여러권 출간했다.

그런 저자가 쉽고 재미 있게 문장 공부를 설명해준다.

다행인지 앞부분에 나오는 내용은 잘 넘어갔는데 그 중

'봬요'에서 멈추었다.

3년전까지만 해도 '뵈요'가 옳은 표현인 줄 알았다.

문자 메세지에 '봬요'라고 답이 오면 틀린 표현이라 생각했다.

그러다가 자꾸만 '봬요'라고 답하는 분이 있었는데

그 때 왜 그러지 하다가 찾아보고 꽤나 충격 받았던 경험이 있다.

'봬요'가 맞는 표현이라니..

그 후로도 나는 종종 '뵈요'라고 메세지를 입력하고 '봬요'로 수정하곤 했다.

이렇게 책에서 다시 보니 이제는 틀리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경험을 떠올리게 될 것 같다.

그 외에도 헷갈리는 표현들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올바른 표현으로 바꾸어 알려준다.

뒤로 갈수록 좀 더 많이 헷갈리는 내용이라 차근 차근 읽어갔다.

생각을 글로 옮겨 적는 것 자체가 어려운데 맞춤법까지 생각해서 틀리지 않게 적어야 한다니

2배로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책을 읽을 수록 한글 맞춤법 너무 어렵고

모바일 채팅이나 메세지를 보낼 때

말하듯 적는 구어체부터 오류투성이로 사용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왜 일까

AI시대를 살지만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높아지는 학교 공부를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가볍게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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